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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 속의 유령 상세페이지

요람 속의 유령

  • 관심 169
텐시안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1,500원
전권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0.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531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요람 속의 유령 (외전)
    요람 속의 유령 (외전)
    • 등록일 2024.03.01.
    • 글자수 약 4.3만 자
    • 1,500

  • 요람 속의 유령
    요람 속의 유령
    • 등록일 2023.10.10.
    • 글자수 약 3.1만 자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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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 작품 키워드 : 시대물, 판타지물, 애증, 신분차이, 미인공, 광공, 집착공, 능욕공, 절륜공, 냉혈공, 강공, 능글공, 후회를모르는공, 수인생망친공, (과거)신관수, 체념수, 공을증오하는수, 미인수, 굴림수, 상처수, 처연수, 무심수, 까칠수, 왕족/귀족, 피폐물,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 공 : 루슬란
과거 어린 나이에 전장을 이끌며 악마란 별칭을 얻은 대공. 검은 머리에 호박색 눈을 가진 선뜩한 인상의 미남자로, 타인의 목숨값을 치르기에 두려움이 없는 잔혹한 성정이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이며 사랑 또한 그런 방식으로 쏟아붓는다. 셰이의 심정과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 수 : 셰이
과거 루슬란이 마지막으로 정복한 나라의 신관. 그와 마찬가지로 검은 머리에 호박색 눈을 가진 미인으로, 세간에선 ‘신관의 병’이라 불리기도 하는 양성구유의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 나라를 빼앗고 가족 같은 이들을 죽인 루슬란을 증오한다. 단 한 번도 루슬란이 말하는 사랑을 사랑이라고 인정한 적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끔찍한 공과 그런 공의 이기적인 애정을 받는 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망가져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 유령.
요람 속의 유령

작품 정보

※ 해당 작품에는 양성 구유 및 강압적 관계, 자보년 드립, 폭력적인 장면과 하드코어한 소재(피스트퍽, 배뇨플, 공에 의한 수와 타인과의 성적 행위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대륙의 끝, 사시사철 추위가 내리는 섬나라.
한 해의 절반은 얼음 비와 눈이 쏟아지는 척박한 땅은 인간에게 가혹했고,
그곳에 터 잡은 이들의 냉혹한 기질에 불씨를 심기 충분했다.

그렇게 일어난 수십 년간의 침략 전쟁.
보다 더 따듯하고 기름진 땅을 향한 갈증은
신의 사자들이 첫발을 내디뎠다는 신성한 나라에까지 침투하고,
그 선두에 섰던 악마는 그의 삶에 유일한 의미가 될 존재를 발견한다.

*

루슬란은 그대로 셰이의 뺨을 두 손으로 붙잡고 허겁지겁 얼굴을 핥았다. 정액이 입에 들어오든 말든 신경 쓰이지 않았다.
매끈한 뺨을 쭙쭙대며 빨고 감긴 눈두덩이와 속눈썹에 침질했다. 눈꺼풀 안으로 혀를 집어넣어 안구를 핥고 입술도 입 안에 통째로 넣어 우물거렸다. 날렵하게 빠진 코도 잊지 않고 핥다가 구멍에 혀를 집어넣었다. 그래도 그의 정부는 깨지 않았다.
설령 죽어 있다고 해도 여전히 좋았다. 그래서 그는 감히 확신했다.
그는 셰이를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사랑했다.
원한다면 이 육체를 불살라 안겨다 줄 수도 있었다.
제 손으로 팔다리를 썰어 굶주린 배를 채워 줄 수도 있었다.
셰이의 앞에 서면 루슬란을 이루는 모든 것들은 빛을 잃고 퇴색했다.
신을 믿지 않던 그에게 유일한 신이 되었다.
이런 게 사랑이 아니라면, 도대체 세상 그 무엇이 사랑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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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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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작도 아닌데 년워딩 씨게나와서 아 실패했다!했는데 뒤로갈수록 이것만 문제가 아닌데...싶어진ㅎ 상당히 피폐하네요 그래서 배란기에 읽기 딱 좋긴한데 외전은 다음 배란기에나 도전해보는걸로 추잡하고 아늑한 쓰레기통을 원한다면 읽어보시길

    sc2***
    2025.06.04
  • 아..... 전작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건 좀.... 마음없는 ㄱㄱ 좋아하는 분이면 보세요

    did***
    2025.05.13
  • 이게 되나? 외전을 읽어야되나…

    qkr***
    2025.04.24
  • 아니ㅠ이거 장편감인데ㅠㅠ

    hjh***
    2025.04.20
  • 미친놈…….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nao***
    2025.04.17
  • 루슬란 다정공 순정공......아닌가요??? ㅋㅋㅋㅋㅋ셰이 너가 먼저....네...ㅋㅋㅋㅠㅠ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짧다는 거 외전 머리 박고 기다릴게요

    wlw***
    2025.03.31
  • 진짜 너무 좋다... 정말 너무 좋으면 다 읽은 다음에 큰일났다는 생각이 드는 거 뭔지 아세요? 재미있는 소설의 기준치가 너무 높아져서 이제 웬만한 작품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는 절망감과 기대감... 작가님 제발 다작해주세요 plz~ 🙏 작가님 작품이 아님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삼요

    060***
    2025.03.21
  • 진짜 이 작가님 더러운 씬으로 알아줘야돼요

    qwe***
    2025.03.19
  • 신작 내주세요 ㅜㅜㅜㅜ

    lin***
    2025.03.06
  • 욕을 너무 많이함. 개인적으로 욕이나 년년거리는 워딩 등 그런 말들이 취향이 아님.씬에 집중을 방해함. 주의를 빼앗아가버린다.조금 우회적인 표현이나 고상한 느낌을 바란다면 비추.욕이 너무 많으면 읽기 걸리적거림.

    uso***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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