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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부인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   로맨스 e북 19+

장군 부인

소장단권판매가2,900 ~ 3,600
전권정가9,700
판매가9,700
장군 부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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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군 부인 (외전 2)
    장군 부인 (외전 2)
    • 등록일 2024.03.24.
    • 글자수 약 8.2만 자
    • 2,900

  • 장군 부인 (외전 1)
    장군 부인 (외전 1)
    • 등록일 2024.03.2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 장군 부인
    장군 부인
    • 등록일 2023.10.16.
    • 글자수 약 1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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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로맨스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삼각관계,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집착남, 오만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 권중영. 제나라의 상장군.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상도덕을 모르는 짐승, 두억시니 장군으로 불린다. 그런 성정과는 별개로 무력과 전투 실력만큼은 천하제일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나며, 황제와의 두터운 친분 덕에 아무도 그를 건드리지 못한다.

* 여자주인공 : 송유란. 이일헌의 어린 후처로, 세간의 우려와 달리 부군과 정을 쌓으며 금슬 좋은 부부로 지내고 있다. 그녀의 유일한 고민은 혼인한 지 네 해가 넘도록 아이가 들어서지 않는 것. 장군부의 대를 잇는 것뿐만 아니라 여인으로 살아남으려면 자식이 필요하다.

* 이럴 때 보세요 : 평생 아녀자를 무시하며 살아왔던 장군 권중영이, 평생 아녀자의 도리를 지키며 살아온 유란에게 사로잡혀 그녀의 세계를 뒤흔드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부인에게 아이를 줄 수 있소. 내 장담하지. 반년 안이면 이 안에 씨가 들어설 것이니.”


장군 부인작품 소개

<장군 부인> 예나라 대장군 이일헌의 처, 송가 유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 대하며,
침실에서는 대화가 끊이지 않고, 시집살이도 고되지 않은 편이다.

이 얼마나 행복한 부부 생활인가?
그녀는 분명 그렇게 느껴야 마땅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그녀의 몸에는 태기가 보이지 않았다.

남들은 시집간 지 한 해면 애가 들어서고 두 해면 갓난애를 낳는다는데
네 해가 지나도록 소식이 없는 것은 충분히 흉을 볼 일이었다.

“이제 그만 첩을 들이는 게 좋겠다.”

일헌이 출정을 나가고 보름이 채 지나지 않아,
시모는 아이를 잘 낳는다는 집안에서 첩실을 골라 내정을 지었다.

유란은 귀환한 일헌이 두 명의 첩실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했다.

당황스러워할까, 아니면 예상하고 있었을까.
목석같이 굴까, 아니면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다정히 대해 주실까.

그러나 일헌보다 먼저 당도한 것은,

“주인님의 군대가, 패했답니다! 성문이 뚫리고, 황궁이 함락되었답니다!”

조국, 예나라가 패망했다는 소식이었다.

***

“이런 미인인 줄 진작 알았다면 전쟁을 질질 끌지 말고 후딱 끝낼 걸 그랬소!”

그러자 여기저기서 동의의 목소리가 우스갯소리처럼 터져 나왔다.
중영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한마디를 더 얹었다.

“이 미모를 혼자만 즐기다니 너무하지 않소?”

그는 두 손을 항복하듯 들어 올렸으나,
한 발 다가올수록 성큼 커져 오는 그림자는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중영은 얼핏 무해해 보일 정도로 크게 뜬 눈으로 유란을 똑바로 직시했다.

“거슬리게 굴지 마시오.”
“…….”
“앞으로의 일은 전부 내 뜻에 달렸소. 부인, 당신 한 사람뿐만 아니라 노부인과 이 집안의 식솔들, 그리고 이 장군까지 말이오.”


저자 프로필

참람

2023.01.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메일 : heescosmos@gmail.com
블로그 : blog.naver.com/heescosmos
트위터 : @chamram100
작품 관련 잡문과 상세소식은 블로그에 올라옵니다.

목차

본편
1. 찰나의 평화
2. 망국의 신민
3. 난세의 영웅
4. 처(妻)의 도리
5. 며느리의 도리
6. 한낱 여인
7. 한낱 사내

외전 1
1. 천하를 잃은 남자

외전 2
2. 나의 전부였던 당신께
3. 권 장군부의 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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