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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의 새장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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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감금, 서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능력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도망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남자주인공: 프로이 오제트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져야 하는 집착적인 수집벽을 가진 후작. 마법사가 요정이라며 데려온 헤르미에게 한눈에 반하고, 그녀를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점점 시들어 가는 자신의 요정 때문에 고민이 많아진다.

*여자주인공: 헤르미
상인 길드의 재무 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 마법사에게 밀린 대금을 받으러 찾아가지만, 오히려 요정처럼 작아져 새장에 갇히고 만다. 그렇게 프로이 후작에게 팔려 가 탈출을 꿈꾸지만, 점점 삶의 의욕을 잃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여주를 새장에 가둬 예뻐해 주는 남주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요정이 아니어도 프로이 옆에 있을 자격이 있어?”


수집가의 새장작품 소개

<수집가의 새장> 재수 없는 사건으로 요정처럼 작아진 헤르미!
협조해 준다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마법사의 말을 믿고 수집광으로 유명한 프로이 후작에게 팔려 갔다.
원래대로 돌아가는 약을 개발하길 기다리며 열심히 요정 흉내를 내고 있었으나, 요정 생활은 쉽지 않다.
프로이 후작의 애정과 집착도 점차 심해지는데….

“귀여워…….”

프로이 후작의 눈깔이 영 이상하다.
얼마나 더 버텨야 할까? 새장 밖으로 나갈 순 있을까?

“헤르미. 얌전히 잘 있었네?”
“프로이, 프로이. 나 여기서 꺼내 줘. 응?”
“미안, 헤르미. 그건 안 돼.”

프로이를 기다리고, 떼를 쓰고, 포기하고의 반복이었다. 외출 하나 제 마음대로 못 하는 삶은 답답하기 그지없었다.
사람으로 돌아왔으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시 새장 속이었다. 수집가 프로이 후작의 소유욕을 간과한 게 잘못이었다.

“어디 갔었어. 한참 찾았잖아.”

“이제 괜찮아. 돌아왔으니까, 용서해 줄게.”


저자 프로필

애플망고

2019.02.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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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
3.
4.
5.
6.
7.
8.
9.
10.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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