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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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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외전) 7화 (완결)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외전) 6화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외전) 5화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외전) 4화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외전) 3화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외전) 2화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외전) 1화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66화 (완결)
    • 등록일 2023.11.17.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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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맞선, 오해, 복수, 권선징악,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 윤태신 ― YK 그룹의 장남이자 윤진 건설의 대표.
젊고 잘생긴 데다, 흔한 재벌가 자제답지 않게 스캔들도 없는 완벽한 남자. 그러나 사실 태신은 YK 그룹 윤 회장의 사생아이자, 한때 기업형 조직인 명현파의 일원이었다. 수상하기 짝이 없는 그가 혜주에게 바라는 건 오직 하나. 바로 결혼이다.

*여자 주인공 : 진혜주 ― 진심 병원 병원장의 딸.
욕심 많고 야망이 넘치는 아버지 때문에 태신과 반강제로 맞선을 보게 된다. 재벌인 윤태신이 왜 자신을 택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이를 기회 삼아 아버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런데 큰일이다. 자꾸만 그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단속할 길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 : 모든 걸 다 가진 남자가 오직 여주의 사랑만을 갈구하며 목숨을 거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미안. 놀랐어? 내가 좀 굶은 상태라.”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작품 소개

<빼앗길 바에 (15세 이용가)>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기관, 사건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 작품은 물리적 폭력과 같은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강요에 못 이겨 보게 된 맞선이었다.
상대는 YK 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윤진 건설의 대표, 윤태신.

애초에 그와 결혼할 생각 따위는 없었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
“이만하면 어디 가서 꿀리는 외모는 아닌 것 같은데.”

그가 턱을 괸 채 고개를 삐뚜름하게 기울였다.

“게다가 난 돈도 많지.”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중요하지. 왜냐하면 당신을 보호해 줄 수 있으니까.”

빗장을 건 그녀의 마음을 절묘하게 파고드는 태신.
그리고 먼 길을 돌아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제 주변의 남자들을 모두 그런 식으로 의심할 거예요?”
“그럴 리가. 날 의처증 환자로 보지 말아요.”
“그럼 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그가 굳게 다물린 입술 새로 억눌린 말을 중얼거렸다.

“별 같잖은 놈에게 빼앗길 수는 없지.”

묘하게 섬뜩한 기운을 풍기는 그 모습에 혜주는 마른침을 삼켰다.


저자 프로필

고성후

2016.07.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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