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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 상세페이지

무책임

  • 관심 2,014
텐시안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500원
전권
정가
10,300원
판매가
10,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1.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5600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무책임 3권 (완결)
    무책임 3권 (완결)
    • 등록일 2023.11.23.
    • 글자수 약 11.2만 자
    • 3,500

  • 무책임 2권
    무책임 2권
    • 등록일 2023.11.23.
    • 글자수 약 9.8만 자
    • 3,300

  • 무책임 1권
    무책임 1권
    • 등록일 2023.11.26.
    • 글자수 약 11.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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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특수부대출신공, 진짜다정공, 능글공, 미남공, 강공, 사랑꾼공, 반말집착공, 말더듬수, 겁많수, 약간병약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굴림수, 분리불안수, 피폐물아니고사건물아니고달달잔잔물, 나이차이

*공 : 백건혁(32)
전직 특수 부대원으로 현재는 사조직에 속해 있다. 큼직한 근육이 붙은 팔뚝, 거친 손, 큰 키, 넓은 등… 하나같이 위협적이지만 따라붙는 시선과 손길은 따뜻하기만 하다. 책임감이 있고 차분한 성격이나 의외로 능글맞고 장난기가 있다.

*수 : 주여운(23)
하얀 얼굴에 매끈한 콧날, 말갛게 깜빡이는 눈을 가진 대학생. 불시에 납치되어 고문당하게 되나, 건혁의 보호 아래 조금씩 회복해 나간다. 겁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은근히 당찬 구석이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따뜻한 애정과 보호 아래 육체적, 정신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결국 사랑에 닿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능글맞은 요원과 맹랑한 대학생의 귀여운 티키타카가 보고 싶을 때. 다친 마음을 따뜻이 안아 주는 힐링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 웃어?”
“아니. 미안.”
무책임

작품 정보

※ 고문 및 고문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므로 도서 이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부하가 민간인에게 심한 고문을 했고, 윗선에서는 그 일을 덮기로 했다.
피해자를 죽이는 방법으로.

‘모, 몰라요. 정말이에요….’

주여운은 사망한 것으로 보고를 올렸다. 결정에 후회는 없었다.
명령 불복종을 택한 자신이 낯설기는 했다. 그간 늘 정의로웠던 것도 아닌데.

“네가 받았던 심문은 잘못됐어. 일반인한테 그런 식의 심문은 옳지 않지.
우리 측 실책이야. 내가 팀장이니 내 책임이고.”

죽음이 코앞까지 다가왔다가 멀어지길 반복했던 그 시간.
…실책?

“허으, 흐, 으….”
“난 널 보호해야 돼. 여기서.”
“…그, 그냥. 괜찮으니까, 지, 집에 보내 주시면.”
“주여운. 넌 죽은 거야. 미안하다.
무서워서, 포기하고 싶으면 나한테 맡겨.”

*

“그럼 반말….”

말을 내뱉고 나서는 조금 후회했다. 하지만 백건혁 앞에서 더는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었다.

“반말, 할게?”
“…….”
“하, 한 살 차이에는 원래 존댓말 안 해.”

백건혁은 주여운을 물끄러미 보다가 그를 올려다보던 눈동자가 살짝 비켜 나갔을 때 입을 열었다.

“우리가 통하는 게 좀 있네.”

덤덤히 내뱉은 말에 동그란 눈동자가 다시 흘금 그를 쳐다보았다.

“나도 위아래 나누고 그런 거 딱 질색이야. 몇 살 차이로 왜들 그러나 몰라.”

그치, 하고 눈을 맞추자 주여운이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뺨이 상기된 채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는 얼굴을 보며 백건혁은 슬쩍 웃었다.

작가

원리드
수상
2020년 리디 BL소설 대상 BL 소설 e북 최우수상 '폼리스 (Form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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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92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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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운이 넘나 사랑스럽다❣️

    dda***
    2025.07.04
  • 원리드님 이렇게 이 썩게 다정한 공도 잘 쓰시는 줄 몰랐어요... 이 글을 모르고 살았던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납치범들 재밌게 읽으셨으면 취향에 맞으실 것 같아요. 공수 캐릭터의 매력은 다른 분들이 리뷰로 이미 충분히 언급해주셨고... 저는 서로 탐색하듯 조심스레 다가가다가 결국 스며들게 되는 과정과 그 안에서 빛나는 작가님 특유의 간질거리는 묘사나 서술이 좋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잔잔함 속에서도 이야기가 계속 새로운 국면을 맞게 돼서 지루할 틈 없이 읽게 됩니다. 글 진짜 잘 쓰시네요... 작가님 글 정주행하러 떠납니다

    pec***
    2025.07.03
  • 제목은 무책임이지만 책임을 다하는 다정공이 마음에 들어요

    sir***
    2025.07.03
  • 잔잔하게 볼만함 큰 내용은 없어서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심심함

    ins***
    2025.07.03
  • 열심히 읽고 있어요 작가님 작품들 다 취향인데 이 작품도 맞으면 좋겠어요

    fre***
    2025.07.03
  • 흐어엉ㅇ ㅠㅠ 너무 재밌어요 ㅠㅠ 사건이 서사로 살짝 섞여있는 달달물 보고싶었는데 평이 너무 좋어서 봤더니 .. 너무 재밌어요!!!!! 권선징악처럼 벌받은 사람받고 행복해질 사람들은 행복해지는 결말 너무 좋아요 !! 마지막에는 걍 웃으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 외전 더 주면 너무 좋을것같아요ㅠㅠ !!!!!

    eke***
    2025.07.02
  • 끝까지 못읽었습니다 세권짜리를 두권 좀더 읽고 하차했습니다 점수 이렇게 주지 마시죠? 독자님들 낚엮습니다 공이 사랑한 수는 거짓말을 끝까지 해도 말안 화난다하고 용서하고 자기와 같이 오래동안 싸워온 팀원은 수한테 실수로 잘못했다고 회사자르고 죄책감느끼게 하고 그로인해 만회하겠다고 노력하다가 마약중독이된 그 팀원한테는 일말의 미안함도 죄책감도 없는 팀장이라니...... 게다가 쫒아낸 그 팀원 때문에 사건도 종결되고 사랑도 지키고 했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수도 팀원도 알고보면 하나씩 실수하고 하나씩 공을 세웠는데 수는 거짓말조차해서 한사람을 나락으로보내고 공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거짓말 한것도 믿어줬는데 다 들키니까 잘못했다는 한마디로 어화둥둥 내사랑 하고 처음부터 내용도 의미도 어떠한 긴박함도 없이 공 혼자 그냥 사랑하고 용서하고 팀원 개판만들고 사람인생하나 조지고 퇴사해서 잘먹고 잘사는 정신머리 없는 책입니다 예전에 하이틴 로멘스 같은거 한 백권쯤 보면 고등학생도 쓸만한 얘기 내가 리디 책 무쟈게 다독하고 심독하는 독자로써 작품이 재미없다거나 지루하다고는 생각한적 있으며 그래도 작가의 나름의 세계관과 글에대한 애정이라도 느껴져 3점이라도 주었는데 3권짜리 책에 이렇게 욕해보긴 처음입니다 욕맞습니다 볼사람은 보세요 저는 그냥 저혼자서 욕합니다 별 하나도 주기 싫은데 누구라도 좀 봐줬으면 싶어서 하나라도 올립니다 개 짜증나!!!!!

    dls***
    2025.07.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eo***
    2025.06.30
  • 달달해서 읽는내내 입가에 미소가^^ 너무 잼나게봤네여

    won***
    2025.06.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l***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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