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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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회귀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구원
미남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절륜공, 복흑공, 상처공, 후회공, 헌신공, 수한정다정공
미남수, 적극수, 직진수, 강수, 능력수, 순정수, 헌신수, 짝사랑수
* 공 : 우지운
코드 네임 링. 190cm의 커다란 키에 근육으로 짜인 단단한 몸, 첩보 요원치고 지나치게 눈길이 가는 수려한 얼굴을 가졌다. 원리 원칙을 앞세우고 고지식하리만치 임무만 보고 달리는 FM으로 통제적인 성향도 지녔다. 매사 무심하게 굴다가도 눈치챌 수 없는 찰나에 다정한 손길을 뻗어 심주한을 헷갈리게 한다. 돌발 상황 앞에서도 평정을 곧잘 유지했으나 요즘 들어 심주한 앞에서 잦은 동요를 보인다.
* 수 : 심주한
코드 네임 세이. 키 182cm의 탄탄한 몸을 가진 미남으로, 쌍꺼풀 없는 매끈한 눈매가 인상적이다. 지긋지긋한 낙하산 취급으로 잔뜩 날을 세우고 사느라 곁엔 아무도 없다. 유일하게 마음에 둔 우지운에게조차 속내를 내보이지 못하고 감정을 억누르는 게 익숙한 편이었다. 다시 5월의 홍콩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그랬다.
*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이 가진 전부를 기꺼이 내던져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대신 죽는 한이 있어도 내가 지킬 거야.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겠냐.”
작품 소개
홍콩에 뿌리를 둔 특수 정예 첩보 단체, 어비시(A Black Chaser).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것만이 목표인 어비시에서
팀장 우지운과 팀원 심주한은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씨발, 무식하게 박네, 진짜.”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어? 사랑해서 하는 것도 아닌데.”
비록 한쪽에만 감정이 실린 일방적인 관계에 불과했지만
언젠가는 곁을 내어 주지 않을까, 심주한은 생각했다.
그러나.
「코드 네임 세이, 이 시간부로 A팀 팀장 링 살해 혐의 용의자다.」
심주한은 짝사랑 상대인 우지운을 살해한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
우지운을 잃은 것도 억울한데, 내가 그를 죽였다니.
그가 없는 홍콩과 어비시에서 더는 버틸 자신이 없었다.
결국 심주한은 스스로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기껏 살려 놨더니. 도로 뒈지고 싶은 거야?”
“……우지운.”
그가 살아 있다.
심지어 뜨거운 여름을 거슬러 5월로 돌아와 있었다.
이 상황이 지독한 악몽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으나
이번엔 결코 우지운을 죽게 두지 않으리라.
“대신 죽는 한이 있어도 내가 지킬 거야.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겠냐.”
작가 프로필
- 삼팔 (탄트, 구월)
- 삼팔 (구월)
- 패싱 (구월)
- 터치업 (무렵, BIN)
- 바이트 백 (구월)
- 써티 블록 (구월)
- 바이트 백 (구월)
- 레드 맨션 (구월)
- 삼팔 (구월)
- 패싱 (구월)
- 괴물이 사는 집 (구월)
- 작품명 세이브 미 (구월)
- <삼팔> 세트 (구월)
- <레드 맨션> 세트 (구월)
- 터치업 (구월)
- <괴물이 사는 집> 세트 (구월)
- 별종 (구월)
- 베타 클리셰 (구월)
- 터치업 (무렵, BIN)
- <터치업> 세트 (구월)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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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봤어요 공수캐릭터 둘 다 매력있고 스토리 탄탄!! 외전 더 보고싶습니다 ㅠㅜㅜㅜ
sol***2025.04.24그냥... 최고예요. 내가 모르던 취향이 있었는데 이거 같아요.
yuj***2025.04.23근래 본 소설중에 제일재밌어요 삼팔도 바이트백도 다 재밌지만 패싱이 일등 ,, 리얼함 최고 홍콩여행 갔다와서 그런지 위치도 머리에 그려지고 재밌었어요
is4***2025.04.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ns***2025.04.17
요원물중엔 이게 최고네요
ohy***2025.02.27슬럼프때 만난 작품이라 완독하는데 오래걸렸어요 다보고나니 빨리빨리 볼걸 후회되네요 역시 작가님 필력이 대단하심
rud***2025.01.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2024.10.31
너무 궁금해서 담배 냉동실에 얼려봤는데 은근히 축축하고 맛없어요. 다른 분들은 따라 하지 마세요. ㅠㅠ
cva***2024.10.10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외전도 좋네요 :)
yh5***2024.09.14작가님 진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참 글을 잘 쓰시는 구나 느꼈어요 오랜만에 외전까지 다 읽은 작품이 되었네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도장깨야겠습니다 이런 헌신적이고, 메마른듯하지만 알고보면 절절한 사랑이야기 정말 좋아하는데 취향저격이었네요 작가님 다작해주세요!
dld***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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