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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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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102화 (완결)
    • 등록일 2024.03.09.
    • 글자수 약 4.6천 자
    • 100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101화
    • 등록일 2024.03.08.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100화
    • 등록일 2024.03.07.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99화
    • 등록일 2024.03.06.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98화
    • 등록일 2024.03.05.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97화
    • 등록일 2024.03.0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96화
    • 등록일 2024.03.01.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95화
    • 등록일 2024.02.2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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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현대물

*작품 키워드 : 오해, 조직/암흑가, 사건물, 내숭남, 유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존댓말남, 다정남, 집착남, 능글남, 동정남, 절륜남, 순정남, 재벌남, 냉정남, 까칠녀, 능력녀, 철벽녀, 상처녀, 외유내강, 동정녀, 무심녀, 털털녀, 걸크러시, 고수위,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 주인공 : 여백경
유서 깊은 시그마 가문의 차남이자 용병 그룹 W2의 대장. 괴물 같은 신체 능력을 지녔지만, ‘환상 기갈’이라 불리는 병증에 평생을 시달리며 시한폭탄 취급을 받는다. 자신이 천형의 저주를 받은 종자라 생각했었다. 김미도, 제게 안배된 운명이 분명한 그 여자를 만나기 전까진.

*여자 주인공 : 김미도
중국집 직원이자 반(反) 시그마 연합의 일원. 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백경의 전용 피먹이가 된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하나뿐인 가족, 여동생에게 돌아가고자 한다. 그런데 백경이 자꾸만 견고한 방어벽을 허물며 파고든다. 배를 까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이럴 때 보세요 : 삶을 지탱해 온 근간을 뒤흔드는 로맨스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나한테 목줄 잘 걸어 두고, 혹시 모를 기회를 노려요.
모른 척 넘어가 준다잖아, 내가.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작품 소개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미인남주 #또라이남 #내숭남 #능력녀 #무심녀 #도망녀 #창작세계관물


“당신은 내 동생의 혈액 팩이 되어, 숨이 끊어지는 날까지 채혈 당할 겁니다.”

특이체질 도련님의 피먹이로 납치된 미도.
유린당하다 죽음에 이르리라 각오했지만, 정작 맞닥뜨린 남자는 아름답고 상냥하며 무해하다.

“미도 씨는 내 유일한 희망이에요. 잘해 줄 테니까, 나와 한번 지내 볼래요?”

미도는 백경의 곁에 머물며 탈출 기회를 엿보지만, 다정한 외피를 뒤집어쓴 남자는 그녀의 경계를 교묘하게 무너뜨린다.
증오해야 마땅한 대상을 허용하는 스스로에게 위기감을 느낀 미도는 백경을 밀어내고.

“우리 관계에 어울리는 태도.”
“…….”
“그게 정말로 미도 씨가 원하는 거라면, 지금이라도 납치범답게 굴어 볼까요?”

틀어쥐려는 자와 벗어나려는 자의 치열한 신경전.
그 끝에 백경은 사고처럼 미도의 피를 맛보고, 흡혈의 여파로 억눌렀던 광증이 폭발한다.

“상성이 극단적으로 좋은 경우, 서로의 체액이 최음 효과를 일으킨다는 거 알아요?”
“…최음 효과요?”
“미도 씨의 타액이든 애액이든, 내겐 혈액과 엇비슷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뜻이에요.”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급선회하며, 미도를 향한 백경의 집착에도 불이 붙는다.
그러나 미도에게는 꼭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데….

“나, 한 번 정도는 화내려고 했는데… 못 하겠어요.”
“…….”
“미도 씨가 날 이렇게 녹여 버리는데 어떻게 화를 내. 안 그래요?”

미도는 과연 아름다운 미치광이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 * *


“나, 미도 씨 말대로 했어요.”

백경이 나직하게 속삭였다.

“진정제는 한 알도 안 먹고 버텼어.”
“…….”
“내기에서 이겼으니까 상을 줘야죠. 응?”

남자의 목소리는 더없이 다정했지만, 흉악하게 발기한 성기는 미도의 뱃가죽을 진득하게 문질렀다.

“미도 씨도 약속 안 지켰으니까… 상은 내 마음대로 받아 갈게요.”

그게 무슨 개소리냐고 반문할 새도 없이 미도는 휘청 일으켜졌다.

“여기 말고….”

유려한 손가락이 방금까지 거칠게 쑤셔대던 입술을 부드럽게 훑었다.

“이쪽에 넣을래.”

벌어진 다리 사이로 묵직한 살 기둥이 턱, 자리 잡았다. 놀란 미도가 헐떡이던 것도 잊고 고개를 홱 돌리자 백경이 나사 풀린 눈으로 수줍게 미소 지었다.

“아무래도 미도 씨한테 내 동정, 줘야겠어요.”


저자 프로필

김살구

2020.04.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kimaprico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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