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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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친구>연인, 짝사랑남, 까칠남, 상처남, 츤데레남, 다정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남자주인공 : 이안 맥밀던, 얌전한 법이 없던 클로이가 사고를 당하고 안 그래도 무뚝뚝하던 이안은 내내 그녀의 곁을 지키고자 한다. 그런 그의 앞에 수상할 정도로 자주 나타나는 여자, 비앙카. 귀찮기 그지없는 여자에게서 어느 순간 클로이의 모습이 비친다.
*여자주인공 : 클로이 엘레나(비앙카 로이드), 뜻밖의 사고로 이상한 여자의 몸에 들어와 버렸다.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이 여자의 버킷 리스트를 이뤄 주는 것뿐인 듯한데…. 그런데, 도대체, 왜, 그게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인 이안과의 이성적 관계인 건데?!
*이럴 때 보세요 : 몸을 되찾는 모험과 더불어 왜인지 자꾸만 야릇하게 엮이는 관계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정말 우리가 친구라고 생각해, 클로이?”
작품 소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너무하세요. 엘레나 양은 정말 이기적이에요!”
황당하기 짝이 없는 질문이었고,
오히려 이기적인 쪽은 아까부터 제 할 말만 하는 저 여자였다.
그런 이에게 예를 갖출 필요는 없으니 클로이는 무시하고 자리를 벗어났다.
등 뒤로 귀신이 곡하는 소리처럼 달라붙은 분홍 머리 여자의 울음소리가 무척 찝찝했다.
*
두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거울엔 며칠 전의 그 이상한 분홍 머리 여자가 비쳤고,
그 앞에는 원래의 나, 클로이 엘레나의 몸이 눈꺼풀을 내린 채였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파악해 보기도 전,
“넌 누구지?”
올곧은 시선, 낮게 깔리는 차가운 목소리.
만약 말로 사람을 때릴 수가 있다면 수십 대는 맞았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 탓에 클로이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 있을 수는 없는 법.
무슨 말이든 해서 오해를 풀어야 했다.
“…….”
‘내가 클로이라고!’
하지만 이 분홍 머리 여자의 몸으로
백날 외쳐 봤자 믿어 줄 리가 없었다.
클로이는 얼른 생각해야 했다.
이 미친 현실을 타개할 방법을.
작가 프로필
- 알면 다치니까 묻지 마 (배고픈밤)
- 첫사랑을 찾습니다 (배고픈밤)
- 알면 다치니까 묻지 마 (15세 이용가) (배고픈밤)
- 알면 다치니까 묻지 마 (배고픈밤)
-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세트 (배고픈밤)
- 내 남편은 내가 정한다 (배고픈밤)
-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배고픈밤)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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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좋고 서사 좋은데 흡입력 약함..
put***2025.04.25재미없어요. 늘어집니다.
joy***2025.03.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ic***2025.03.06
여주나 가족은 사건 해결할 능력이 없네요 70화가 넘도록 남주가 개입하지않으면 되는게 없어요 가족들도 무능력하고 좀 답답하네요
upu***2024.08.15특별한 이야기로 재미있어요~
mil***2024.08.02재미있어요 계속보게되네요
kss***2024.04.14잼있어요^^ 이안이랑 클로이 쪼아요~
hkl***2024.03.12집중력 없는편인데 오랜만에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봤어요 슬픈건 아직 연재중인걸 건드렸다니ㅜㅜ 판도라의상자를 연것같지만 완결이 기다려집니다
yhr***2024.03.12식상한 빙의설정 전개가 신선하네요
mre***2024.03.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sh***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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