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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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집착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자낮수, #짝사랑수, #병약수, #오해/착각
*공 : 서인호.
하온에게 다정함을 베푸는 알파. 도와주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하온을 집에 들이고선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주려 한다. 하온을 좋아하는 건지 헷갈릴 만큼.
*수 : 정하온.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히트가 발현될 때마다 병적인 허기를 겪는 오메가. 서울에 홀로 상경한 뒤, 쓰레기 같은 알파들을 만나며 위태롭게 살다 기적처럼 인호를 만났다. 자신에게 이상할 정도로 잘해주는 그에게 점점 마음을 뺏긴다.
*이럴 때 보세요 : 남들에겐 무심한 알파가 배고픈 오메가에게만 다정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혹시 하고 싶으면 말해요. 그냥, 뭐든.”
작품 소개
“…….”
“원래 눈물이 많나.”
낯선 알파의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기억 나는 대화는 그것뿐이었다.
하온에겐 익숙한 일이었다.
히트 때만 되면 병적인 허기와 함께 기억을 잃곤 했으니까.
이 알파와 밤을 보낸 것도, 그런 일 중 한 번일 뿐이라고 넘기려 했는데….
“아까 그 학생, 알파 같던데.”
“…네?”
“옆집도 알파네.”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한 건 자신이면서,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그의 말에 하온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남자가 핸드폰을 내밀었다.
“바라는 거 없이 딱 도움만 줄 테니까.”
“…….”
“하온 씨는 번호만 줘요.”
어쩐지 낯선 다정함에 너무 깊게 발을 들인 듯한 기분이다.
작가 프로필
- 배고픈 오메가에겐 (리케, 보희)
- 배고픈 오메가에겐 (상냥하개)
- 배고픈 오메가에겐 (상냥하개)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상냥하개)
- 화난 가이드에겐 츄르를 (상냥하개)
- 화난 가이드에겐 츄르를 (상냥하개)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상냥하개)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외전 (상냥하개)
- 집 나간 내 에스퍼의 기억을 찾습니다 (상냥하개)
- 레디, 낫 옛(Ready, not yet) (상냥하개)
- 배고픈 오메가에겐 (15세 이용가) (상냥하개)
- 화난 가이드에겐 츄르를 (15세 개정판) (상냥하개)
- 집 나간 내 에스퍼의 기억을 찾습니다 (상냥하개)
- 집 나간 내 에스퍼의 기억을 찾습니다 외전 (상냥하개)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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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유없이 타인에게 호의를 베푸는 거죠? 방까지 내어주다니… 초반이라 이해가 안 돼서인지 좀 납득이 안 갑니다. 뒷부분이 궁금해요~~
kin***2025.10.16귀엽고 잔잔하면서도 찌통인 면이 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kim***2025.10.16그래서, 왜 다정한건데~~
seh***2025.10.09처음부터 이렇게 한결같이 아껴주는 다정공이 있다니~따뜻하고 달달하고...힐링 됐습니다~
anm***2024.09.27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어요. 힐링물 보고 싶었는데 진심 제 취향이었음... 수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나름 직진수고 공도 첨에는 이해안되겠지만 보다보면 그냥 보게 됨 ㅠㅠ..
glg***2024.07.21왠지 외전2가 필요해요 둘이 알콩달콩도 좋은데 육아물 필요해요 인호가 번듯하게 가장이 되는 모습도 궁금합니다
hon***2024.07.15자극/피폐한 설정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토리 자체가 잔잔? 높낮이가 심하지 않고, 공의 서사가 뒤쪽에 가야 풀려서 2/3 지점까진 성향에 따라 답답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듯. 저도 중반까진 왜 공이 수한테 친절한지 사실 이해가 안돼서 몰입이 막 잘되진 않았어요. 작가님꺼 중에 집나간 에스퍼~만 읽었는데, 전작과 비교한다면 가이드버스보단 세계관이 좀 더 평이해서 그런거같아요. 엔딩도 깔끔해요(외전포함). 공은 모자라지만 착하고 헌신적입니다. 2-30화정도에서 답답해서 못견디시겠거나 둘이 정말 세기의 사랑, 운명의 데스티니가 아니면 조금 허무할 것 같다 하시는 분들에겐 스킵을 추천할 것 같아요.
hyu***2024.07.14음 수가 너무 답답. 공도 왜 다정한지 모르겠고
l31***2024.07.12빨리 치료하고 행복하게 살자.. 내맘도 아프다 .외전도 꼭 나와주기를 ㅠ
jun***2024.06.19그냥그냥..뭔가 격한 차분한 느낌 소설 이랄까?
gnd***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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