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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락사스

  • 관심 132
텐북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 ~ 3,6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5977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아브락사스 3권 (완결)
    아브락사스 3권 (완결)
    • 등록일 2024.03.06.
    • 글자수 약 8.4만 자
    • 2,700

  • 아브락사스 2권
    아브락사스 2권
    • 등록일 2024.03.06.
    • 글자수 약 8.1만 자
    • 2,700

  • 아브락사스 1권
    아브락사스 1권
    • 등록일 2024.03.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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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순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상처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냉정녀, 무심녀,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남자 주인공 : 임무열. 은수의 경호원으로 불현듯 나타난 남자. 경호원이라기엔 오만하고 퇴폐적이다. 야훼와 사탄이 공존하는 얼굴로 그녀의 영역을 조금씩 침식해 간다.

*여자 주인공 : 오은수. 유력 대권 주자였던 아버지의 의문사 이후 집에 틀어박혀 지낸다. 제 공간에 멋대로 들어오는 임무열이라는 남자가 혼란스러울 뿐이다.

*이럴 때 보세요 : 구원이라 믿고 싶은 사랑 속에서 망가지는 피폐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은수 씨가 원하는 거 다 해 줄게요. 내가 약속할게요.”
아브락사스

작품 정보

아빠가 죽었다. 내가 정식으로 스무 살이 된, 그러니까 내 생일에.
혼돈으로 가득한 장례식장에서 헤이즐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4년 후, 남자는 경호원이라는 이름으로 내 앞에 다시 나타났다.

“침대에서 냄새난다.”
“네?”
“좋은 냄새 나요. 인위적인 향이 아니고 뭐랄까…….”

아무도 침범하지 못했던 공간을 멋대로 들쑤시는 남자.
밀어 내고 거부해 봐도 그는 계속해서 제 존재를 각인시켰다.

“같이 하면 더 재밌잖아요. 은수 씨가 좋아하는 손장난.”
“아니, 그러니까….”
“그러지 말고 쑤셔 봐요. 더 좋을걸요.”

음주와 자위. 무엇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인생의 유일한 해방구였다.
취기를 핑계 삼아 자연스레 아래로 손을 내렸을 때, 무열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은수 씨가 원하는 거 다 해 줄게요. 내가 약속할게요.”
“대,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우리 평범하게 살아요. 이렇게 섹스도 하고.”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와 내가 말하는 ‘평범’이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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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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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좀 이해가 안되요. 감정만 있고 대책이 없어요. 여주 상태가 우울증&무기력증에 약간 회피적인 성향에 억지로 일반인코스프레 하려고 노력 중인 상태인거 같긴한데, 그래도 어릴때부터 정치인 집안에 머리도 굉장히 비상하고 그림까지 잘 그리면 센시티브한 성향인거 같은데…그리고 이렇게 예쁘면 처세술이 뛰어나질 수밖에 없는데 가끔 로판 설정에서 미친듯이 예쁜 경국지색인데 야무지지않고 맹하면 뭔가 엄청난 설정이 있지 않는이상 한국 사회에서는 살아남을 수가 없을텐데… 인생 험해지거나 아니면 타의에 의해서라도 야무져질 수밖에 없을거같은데… 여주의 똑똑한 머리라는 설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서 아쉬워요. 정치인 집안인데 판짜고 그러는거에 대해 진저리치면서도 정말 너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야하나?? 남주에 대해 무서워하면서 아무것도 추측하지 못하고 자신 성장역사와 아무것도 결부시키지 못하고 뭔가 좀 아쉬워요. 자신이 그 판 한가운데 있으면서 그리고 판짜는 환경에 있었으면서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타인이 집문서 가지고 뭘 할때까지 4년인란 시간을 그냥 음주와 ㅈㅇ로 보냈다는게… 그걸로 현실 도피를 할 순있는데 똑똑한 애가 무려 4년을 아무것도 아무생각도 안하다가 행동할만 상황이 되서도 생각을 안하고 그냥 휩쓸리고 두려워만 한다는게 언뜻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똑똑하면 두렵다는 감정을 느끼면 적어도 자기 객관화를 좀하고 미래 생각할거같아요. 겁까지 많은 설정이니깐… 본인을 둘러싼 관계성에 대해 어떠한 의문이 없습니다 근데 궁금해하지 않느냐 그건 또 아님. 깡패같은 모습을 보이면 두려워하면서도 추측하거나 예상하지 않으면 몇달지나서 알던 사람이 깡패라고 하니까 아 깡패구나 이러고 있음. 난 샴페인병 손에 쥐는거 여주일 줄 알고 그 부분만 다시 몇번을 읽었음. 2권 다 읽어 가는데 현재 시점인데도 뭔가 자꾸 과거에 머무르는 느낌이에요.

    uns***
    2025.04.27
  • 재밌게 읽었습니다 뭔가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맛..

    dhw***
    2025.03.08
  • 전작이 좋아 구매했어요 기대됩니다

    ice***
    2025.02.27
  • 무슨 내용인지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남자는 소시오패스 같고 여자는 무척 수동적인 캐릭터네요. 피폐물이라 할지라도 공감이 1도 안되었어요…..

    muu***
    2025.02.23
  • 남주여주 둘다 그냥 피폐물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들? 같아요 이런소재좋아하는데 영 몰입안되고ㅠㅠㅠ

    coo***
    2025.02.18
  • 남주가 미친 또라이에 여주에게 집착 쩔어요. 보통 이런남주 멋있는데 이 글은 뭔가 답답하네요. 여주 역할이 매력이 없어서 그런가 뭔가 애매하고 구원이 맞는지 외전으로 좀 더 풀어야될듯하네요~

    you***
    2025.02.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or***
    2025.02.17
  • 외전아주 급히 필요합니다

    jij***
    2025.02.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yg***
    2025.02.05
  • 새로운 최애 작가님 등극입니다ㅋㅋ

    tue***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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