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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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신분차이, 절세미인공, 연하공, 존댓말공, 기사공, 미인수, 적극수, 헌신수, 강수, 우월수, 연상수, 짝사랑수, 능력수, 구원, 회귀물, 성장물
*공: 펠릭스- 성기사. 제국을 뒤흔든 거대한 스캔들의 결과물로, 스펜서 공작 부인과 난봉꾼인 막내 황자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이다. 공작 부인을 용서한 스펜서 공작의 허락하에 공작가에서 지내다 신성력을 발휘한 뒤에는 신전에 몸을 의탁한다. 대단한 기사도 아니며, 신성력도 볼품없으나 부모의 스캔들과 막내 황자를 닮은 엄청난 외모로 늘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아벨에게 고백을 받으면서 안 그래도 주목받던 삶이 더욱 꼬이게 된다.
*수: 아벨- 신의 사자. ‘아벨’이라는 이름만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인물. 어린 시절 신전에 맡겨져 엄청난 신성력으로 인해 늘 추앙받으며 살아왔다. 회귀 전, 아버지의 시련을 받아 신성력을 잃은 상태로 신전 밖으로 쫓겨나고, 자신을 혐오하면서도 늘 곁을 지키던 펠릭스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신성력을 되찾아 시간을 되돌린다. 회귀 후엔 펠렉스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그를 위해 정치적 투쟁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 자신밖에 모르던 수가 사랑에 빠지면 공을 위해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사랑한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우세요.”
작품 정보
그런 아벨의 곁을 지키는 사람은 그를 끔찍이도 혐오하는 성기사뿐.
고되고 힘겨운 시련 끝에 먼저 쓰러진 남자에게 아벨이 줄 수 있는 건
간단한 기도와 남자의 끝을 지켜보는 것밖에 없었다.
“네 이름이 뭐야? 네 이름으로 기도해 줄게.”
“…라이언.”
마지막 숨을 뱉는 남자를 보며 아벨은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다.
죽는 순간까지 자신을 싫어했던 남자를 향한 애정을.
“내가 널 사랑하는구나.”
뒤늦은 자각과 함께 잃어버렸던 신성력이 돌아오고,
아벨은 시련을 받기 전 과거로 회귀한다.
그리고 지체 없이 남자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데….
“사랑해, 라이언.”
“…제 이름은 펠릭스입니다.”
너 나한테 이름을 가짜로 알려 줬어?
작가 프로필
- 고백이 아니라 통보 (퍼플페퍼)
- B급 예언가 (퍼플페퍼)
- 악역은 악역으로 남고 싶다 (퍼플페퍼)
- 악역은 악역으로 남고 싶다 (15세 이용가) (퍼플페퍼)
- 악역은 악역으로 남고 싶다 (퍼플페퍼)
- 눈물 젖은 벽 (퍼플페퍼)
- 눈물 젖은 벽 (퍼플페퍼)
- 눈 떠 보니 사이비 (퍼플페퍼)
- 눈물 젖은 벽 외전 (퍼플페퍼)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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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무심한듯 똘끼있고 세상 다정하고 짱센 캐릭터라 보는맛 있었어요. 재밌었음!
mhj***2025.07.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zun***2025.07.01
“아벨 님이 너무 정상이 아니셔서 덕분에 제가 정상인 것 같습니다.” 얼핏 들으면 욕 같지만 칭찬이겠지?
lov***2025.06.30독특한 소재였어요. 깊은 맛은 없지만 가벼운 정도가 이 장르에서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로코물을 찾던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재미있는 글이었어요.
hoy***2025.06.26캐릭터가 독특해서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찌통이 있거나 큰 에피소드가 있다거나 하진않아서 5점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key***2025.06.24존잼….ㄹㅇ 극강의 T와 F의 대결임…..근데 아벨이 공포의 주둥아리긴 한데 솔직하고 사랑표현 잘하고 애교도 은근 많아서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움 ㅠㅅㅠ ♡♡ 펠릭스가 아무리 밀어내도 절대 안밀림 ㅎㅎ 그리고 아벨이 극강의 T인만큼 냉철하고 정치싸움도 기가 막히게 잘해서 정쟁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임ㅋㅋㅋㅋㅋ씬이 몇번 안나와서 아쉽지만 정치싸움이 너무 재밌고 L이랑 너무 잘 어울러져서 안거슬림ㅋㅋㅋㅋ 간만에 재밌는 작품 봤다 ㅎㅎ
wjs***2025.06.23와... 전 T라서 그런지 아벨의 생각이 어느정도 와닿았아요 ㅋㅋㅋ 극성 T수와 F공의 감정선이 잘 살아있는 것 같아요 어거지 감정선이 아니라 좋았어요
skd***2025.06.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oo***2025.06.20
문체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공이랑 수 둘다 너무 매력적이에요. 큰 갈등사건없이 단조로운 줄거리 안에서 공수의 티키타카가 환장스러워요.
nan***2025.06.18잔잔하고 조왔어요 통보하는 수 박력조와
niw***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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