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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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나이차이, 구원, 복수, 피폐물
미남공, 강공, 냉혈공, 폭력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절륜공, 마법사공
미인수, 소심수, 단정수, 무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연금술사수
* 공 : 신희건
뛰어난 능력과 수려한 외모로 사람을 홀리는 매력적인 마법사. 아름다운 외양과는 달리 타인을 해치는 데에 일말의 망설임이 없으며 곁엔 아무도 두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어린 시절 저에게 머저리같이 안겨 오던 애새끼 이하민뿐.
* 수 : 이하민
유서 깊은 마법사 집안의 외동아들로 태어났으나 마법의 재능이 없는 반쪽짜리. 어느 날 아버지가 집으로 데려온 형, 신희건을 동경하다 사랑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신희건의 실체를 맞닥뜨리고는 모든 걸 뒤로하고 도망친다. 6년 후, 예상 못 한 상황에서 신희건과 조우하며 삶이 통째로 뒤흔들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죽음을 바랄 만큼 모순적인 사랑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안녕? 예쁘게 컸네.”
작품 소개
“이하민. 비밀 하나 알려 줄까?”
“…….”
“이도환은 처음부터 날 죽이려고 이 집에 데려온 거야.”
“…아빠가?”
“걱정하지 마, 하민아. 나는 널 죽이지 않을 테니까.”
여섯 살 무렵 아버지가 집으로 데려온 형, 신희건은 아름다웠다.
유서 깊은 마법사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마법의 재능이 없는 하민이
강하고 매력적인 형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건 당연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하민은 신희건의 비밀을 엿보고
두려움에 도망쳐 몇 년을 숨어 살지만 끝내 붙잡히고야 만다.
“안녕? 예쁘게 컸네.”
“저… 돌려보내 주세요. 돌아가면… 이번엔 진짜 눈에 안 띄고 살게요.”
“왜 그렇게 겁먹었어.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서 기쁘지 않아?”
그리고, 그날부터 지독한 응징이 시작된다.
“자꾸 우네. 애새끼 우는 꼴은 질색인데.”
“하, 하지 마세요.”
“이상하게 네가 울 때마다… 참 꼴려.”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은 짓밟힌 지 오래.
끝없이 이어지는 폭력에 하민은 점차 시들어 가고
결국 또다시 도망을 택하게 되는데….
“너는 죽이진 않겠다고 한 말, 기억 안 나?”
지독한 악몽 같은 현실에서 깨어나려면, 그저 기다릴 수밖에.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작가 프로필
- 302호의 국왕 폐하 (세람)
-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세람)
- 악역은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 (세람)
- 인간관찰일지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세람)
- 죽은 애인에게서 메일이 온다 (세람)
- 모두가 나를 잊었다 (세람)
- 악역은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 (세람)
- 바른 생활 랭커 (세람)
- 눈 떠보니 결혼 (세람)
- 죽은 애인에게서 메일이 온다 (세양,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어차피, 세람)
- 주인님과 나 (세람, 키마님)
- 세상에 나쁜 헌터는 없다 (세람)
- 302호의 국왕 폐하 (15세 이용가) (세람)
- 모두가 나를 잊었다 (15세 개정판) (세람)
-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세람)
-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15세 이용가)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세람)
- 모두가 나를 잊었다 (세람)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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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작가님.... 너무 좋아요.... 외전 더 주세요.... 미적지근하게 사랑하는 거 더 보고싶어요....
alk***2025.01.17와 스토리 독특하네요 엔딩도 여운이 남고 좋아요
dle***2024.09.05판타지 세계관이 탄탄하고 설정도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추천합니다!
101***2024.09.02공이 수한테 하는거 보고 너무 화가 났는데.. 그 만큼 공이 후회를 해요.. 둘을 보면 너무 가슴 아프고 슬퍼요..
lin***2024.09.02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재밌어요~
one***2024.09.01외전이 필수인 작품이에요. 안 나올 수가 없음
pil***2024.08.30꾸준히 챙겨보던 작품인데 벌써 완결이라니 아쉽네요..ㅠㅠ 다음 외전을 바라면서 둘 다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하네요
dre***2024.08.30공이 너무 강하고 희민이는 아직 애기 같아서 너무 일방적으로 휘둘리네요.후회구간을 위해 업보 쌓는 중이겠지만 정말 씨게 굴렀으면 싶네요.
jam***2024.08.30신희건에게 마음을 빼앗긴 하민...아버지의 죽음...뭔가 치명적이고 미스테리한 분위기와 판타지 설정이 잘 어우러졌네요.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희건과 하민이 사이 케미와 섹텐이 좋아서 몰입감있게 술술 읽힙니다. 뒤틀린 집착과 애정 그리고 재회..딱 취향저격작품이네요 완결 축하드려요!
enl***2024.08.30하민에게는 하건이가 잘해주는 것 같네요..나름대로..하민이가 굳건하길..
ber***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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