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상세페이지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7.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1549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69화 (완결)
    • 등록일 2024.11.08.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68화
    • 등록일 2024.11.07.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67화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66화
    • 등록일 2024.11.05.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65화
    • 등록일 2024.11.0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64화
    • 등록일 2024.11.01.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63화
    • 등록일 2024.10.31.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62화
    • 등록일 2024.10.3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작품 키워드 :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성장물

*남자 주인공 : 페르난 폰티나우스 카일론 ― 카일론 대공가의 젊은 가주.
클레먼스 제국의 북부를 책임지는 총사령관이자, 죽음을 부르는 사신이란 이명을 가졌다. 오만하고도 잔혹한 그가 평생을 갈구해 온 것은 단 하나. 리제트.

*여자 주인공 : 리제트 드 라안 클레먼스 ― 클레먼스 제국의 유일한 황녀.
믿었던 친구 에드윈에게 황위를 양도하였다가 배신당하고, 원인 모를 환영에 시달리며 서서히 메말라 가던 그때. 사신이라 불리는 남자의 손을 잡는다.

*이럴 때 보세요 : 한 남자의 지독한 순애가 한 여자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죽을 거라면 그 목숨을 내게 팔아. 아주 요긴하게 써 줄 테니까.”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작품 소개

모든 것이 계획된 배신이었다.
믿었던 친구에서 남편이 된 남자에게 속아 넘어가 황위를 넘긴 결혼식 날,
리제트는 원인 모를 광증의 발현으로 궁에 유폐되고 만다.

남편을 향한 배신감과 어리석게 속아 황위를 넘겨 버렸다는 자괴감에 절망해 목숨을 끊으려는 찰나, 그가 찾아왔다.

“감히 누구 마음대로 죽으려는 겁니까?”

죽음을 부르는 사신. 반란을 일으킨 사내.
페르난 폰티나우스 카일론 대공이.

“당신은 광증을 앓는 게 아니야. 발정 난 거지. 정확히 말하자면, 당신이 가진 이능 때문이고.”

무도한 수식어와 달리 미려한 사내가 심장이 떨릴 만큼 서늘하게 미소 지었다.

“이왕 죽을 거라면 그 목숨값을 내게 팔아. 요긴하게 써 줄 테니까.”

어쩌면 끔찍한 찬탈자가 될지도 모르는 남자의 손을 잡았다.

***

“경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북부령 센티니움의 자치권을 회복하고 독립을 인정하죠. 오늘부로 당신은 북부령으로 돌아가 센티니움의 왕이 되어….”
“하, 쓸모없어졌으니 이제 와 꺼지라는 말을 꽤나 고상하게 지껄이는군.”

진심을 담아 꺼낸 제안을 단칼에 자른 그가 본 적 없는 냉소를 터트렸다.

“내가 끝까지 고분고분하게 당신 사냥개 노릇이나 할 줄 알았나?”

쾅!
그의 주먹이 내리친 황좌의 대리석 기둥이 빠지직 갈라졌다.
리제트의 얼굴 바로 옆에 꽂힌 주먹에서 그의 눈동자와 한 치도 다르지 않은 붉은 선혈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서늘한 검지 끝이 리제트의 턱을 무례하게 들어 올렸다.

“잘 들어, 황녀. 난 처음부터 당신 사냥개가 아니라 주인 잃은 개새끼였어.”

이따위 황좌는 얼마든지 부술 수 있다는 듯이 남자의 핏빛 눈동자가 잔인한 빛을 띠고 일렁였다.

“내가 그대에게서 멀어지는 일 같은 건 없어. 누구 하나 죽어 사라지지 않는 한.”

모든 것이 안정에 이른 그 순간, 상황이 반전되었다.

작가 프로필

세레나향기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우아한 나의 군림자 (세레나향기)
  • 우아한 나의 군림자 (세레나향기)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세레나향기)
  • 황태자님, 작작하세요 (세레나향기)
  • 비열하고, 우아하게 (15세 개정판) (세레나향기)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세레나향기)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세레나향기)
  •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세레나향기)
  • 찰싹,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 (세레나향기)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세레나향기)
  • 우아한 나의 군림자 (15세 이용가) (세레나향기)
  • 공작님, 찌르지 마세요 (세레나향기)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세레나향기)
  • 누이, 맛있는 것 먹을래? (세레나향기)

리뷰

4.9

구매자 별점
1,80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여주가 너무 멍청해서,,,,, 봐얄지 말아얄지,,,

    daj***
    2025.04.27
  • 주인공 황녀가 조금 답답하네요.

    sun***
    2024.11.08
  • 우와. 정말 재밌게 봤어요... 예쁜외전도 기대합니다.

    jun***
    2024.11.08
  • 로판에서 흐린 눈 장착은 기본이지만 이건 하나에서 10 가지 너무 거슬리니. 말도 안 되는 사건과 대화 거기다 정 안 가는 캐릭터까지 완전

    joy***
    2024.10.13
  • 40화까지는 흥미진진해요~ 근데 그 뒤로는 별루 안궁금

    ddu***
    2024.10.12
  • 답글부탁요 동정남아니죠?

    bud***
    2024.10.09
  • I am giving this two stars because of the FL!!!! The only reason I’m reading this is FERNAN and no one else!!! The FL was too dumb and annoying that she’s ruining this good novel 🤦🏻‍♀️ I paid it till chapter 136 and I’ll stop for a moment because I don’t want to be left hanging 🤣🤣

    nke***
    2024.09.29
  • 처음부터 여주 가엽 가엽 작가님 보고 시작합니다

    chr***
    2024.09.15
  • 분위기 바껴서 재미남

    eaa***
    2024.09.06
  • 어째 여주 능력 찾으면서 재미가 떨어지니 참 미스테리함

    aiv***
    2024.09.0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커튼콜 (한민트)
  • 주제를 아는 결혼 (죄송한취향)
  • 교만의 초상 (달슬)
  • 로맨틱 사이코 (남망사)
  • 인어 꼬리 (밤오렌지)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발렌티나의 천국(Paradisus Valentinae) (윤소리)
  • 페레니케 (김차차)
  • 도련님은 하녀에게 입을 맞추고 싶어서 (남가왕)
  • 부고 (진서)
  • 메이릴리(Maylily) (연다음)
  • 기만의 덫 (홍시안)
  • 왕관을 깨끗하게 (마거릿점례)
  • 당신이 나를 찢어놓아도 (재겸)
  • 남주들이 제멋대로 날 가졌다 (토끼사탕)
  • 우리의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소휘(Sohwi))
  • 신성한 사기극 (라코코)
  • 이번엔 적국의 배에 올랐다 (권서재)
  • 죽은 남편이 남기고 간 것은 (손가지)
  • 그레이슨 양의 완벽한 죽음을 위하여 (아이보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