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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상세페이지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 관심 99
텐북 출판
총 167화

리디에만 있는 독점 작품!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7.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1549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167화 (완결)
    • 등록일 2024.11.08.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166화
    • 등록일 2024.11.07.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165화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164화
    • 등록일 2024.11.05.
    • 글자수 약 4.4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163화
    • 등록일 2024.11.02.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162화
    • 등록일 2024.11.01.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161화
    • 등록일 2024.10.31.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160화
    • 등록일 2024.10.30.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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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작품 키워드 :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성장물

*남자 주인공 : 페르난 폰티나우스 카일론 ― 카일론 대공가의 젊은 가주.
클레먼스 제국의 북부를 책임지는 총사령관이자, 죽음을 부르는 사신이란 이명을 가졌다. 오만하고도 잔혹한 그가 평생을 갈구해 온 것은 단 하나. 리제트.

*여자 주인공 : 리제트 드 라안 클레먼스 ― 클레먼스 제국의 유일한 황녀.
믿었던 친구 에드윈에게 황위를 양도하였다가 배신당하고, 원인 모를 환영에 시달리며 서서히 메말라 가던 그때. 사신이라 불리는 남자의 손을 잡는다.

*이럴 때 보세요 : 한 남자의 지독한 순애가 한 여자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죽을 거라면 그 목숨을 내게 팔아. 아주 요긴하게 써 줄 테니까.”
사신이 네 죽음을 바란다면 (15세 이용가)

작품 소개

모든 것이 계획된 배신이었다.
믿었던 친구에서 남편이 된 남자에게 속아 넘어가 황위를 넘긴 결혼식 날,
리제트는 원인 모를 광증의 발현으로 궁에 유폐되고 만다.

남편을 향한 배신감과 어리석게 속아 황위를 넘겨 버렸다는 자괴감에 절망해 목숨을 끊으려는 찰나, 그가 찾아왔다.

“감히 누구 마음대로 죽으려는 겁니까?”

죽음을 부르는 사신. 반란을 일으킨 사내.
페르난 폰티나우스 카일론 대공이.

“당신은 광증을 앓는 게 아니야. 발정 난 거지. 정확히 말하자면, 당신이 가진 이능 때문이고.”

무도한 수식어와 달리 미려한 사내가 심장이 떨릴 만큼 서늘하게 미소 지었다.

“이왕 죽을 거라면 그 목숨값을 내게 팔아. 요긴하게 써 줄 테니까.”

어쩌면 끔찍한 찬탈자가 될지도 모르는 남자의 손을 잡았다.

***

“경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북부령 센티니움의 자치권을 회복하고 독립을 인정하죠. 오늘부로 당신은 북부령으로 돌아가 센티니움의 왕이 되어….”
“하, 쓸모없어졌으니 이제 와 꺼지라는 말을 꽤나 고상하게 지껄이는군.”

진심을 담아 꺼낸 제안을 단칼에 자른 그가 본 적 없는 냉소를 터트렸다.

“내가 끝까지 고분고분하게 당신 사냥개 노릇이나 할 줄 알았나?”

쾅!
그의 주먹이 내리친 황좌의 대리석 기둥이 빠지직 갈라졌다.
리제트의 얼굴 바로 옆에 꽂힌 주먹에서 그의 눈동자와 한 치도 다르지 않은 붉은 선혈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서늘한 검지 끝이 리제트의 턱을 무례하게 들어 올렸다.

“잘 들어, 황녀. 난 처음부터 당신 사냥개가 아니라 주인 잃은 개새끼였어.”

이따위 황좌는 얼마든지 부술 수 있다는 듯이 남자의 핏빛 눈동자가 잔인한 빛을 띠고 일렁였다.

“내가 그대에게서 멀어지는 일 같은 건 없어. 누구 하나 죽어 사라지지 않는 한.”

모든 것이 안정에 이른 그 순간, 상황이 반전되었다.

작가 프로필

세레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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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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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쩜 이렇게 말이 안 되는 걸 그냥 눈 감고 귀 막고 읽어줘야 되는 게 이런 분야인가 봐요

    joy***
    2024.10.26
  • 페르난이 멋있어서 봐요

    lov***
    2024.10.09
  • 페르난이 좀 무섭긴하지만 츤데레라 너무 매력적이에요 리제트가 성장해 가는 모습도 좋네요

    luc***
    2024.07.17
  • 페르난이 리제트를 갈구하는 모습이 멋있네요.

    ber***
    2024.07.17
  • 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냉정한 남주인데 여주를 향한 마음이 절절해서 좋았어요

    sb0***
    2024.07.17
  • 위기에 빠져 잃은 황위를 되찾으려는 여주의 곁에서 정부를 자처하는 남주라니 신선했어요 그리고 여주도 남주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제국민들을 구하고 제대로 이끌어가기 위해 점점 성장하고, 남주를 놀리는 상단주에게 함부로 폄하당할 사람이 아니라며 당당히 맞서는 모습이 좋았어요. 근데 여주가 남주를 언제까지고 붙잡아두지 않고 황위를 되찾으면 충분한 보상과 함께 보내줄거라는데 이 말을 들은 남주가 어떤 계략을 꾸밀지 점점 흥미진진해져서 연재 따라가요

    ghk***
    2024.07.17
  • 남주가 입은 나빠도 여주 구원하는게 매력있어요

    137***
    2024.07.17
  • 여주 리제트는 황위도 잃고 원인모를 광증으로 괴로워하는 힘든 처지인데 그런 여주의 사정을 다 알고 있고 계략도 있는 듯한 남주 카일론의 접근이 여주에게 모든 것을 되찾고 복수도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됩니다 카일론이 좀 오만하고 차갑게 말해도 숨길 수 없는 여주에 대한 집착과 갈구가 보여서 두 사람의 감정이 더 깊어질 후반부가 빨리 보고 싶네요

    mil***
    2024.07.17
  • 여주를 향한 집착이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요

    jin***
    2024.07.17
  • 오만한 남주가 사랑에 발발 기는 걸 보고 싶어요

    smj***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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