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8.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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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기억상실, 애증, 복수, 구원, 애절물
미남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공, 개아가공, 연하공, 후회공, 절륜공, 알파공
미인수, 냉혈수, 까칠수, 무심수, 계략수, 재벌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후회수, 오메가수
* 공 : 강열진 (24)
190이 넘는 커다란 키, 짙게 그을린 피부, 탄탄한 근육질의 몸, 관능적인 바다 냄새 페로몬을 가진 알파. 값비싼 것들로 겉을 화려하게 치장했으나, 그 속에 든 건 결국 개골목 출신의 거칠고 천박한 남자일 뿐이다. 잘나신 의원 나리 집안의 충직한 개 새끼 노릇을 한 지 수년, 드디어 도련님 정희재의 남편이 되었다.
* 수 : 정희재 (26)
싸구려 장미 냄새 페로몬을 풍기는 오메가. 완벽한 집안의 오점. 사생아라는 이유로 갖은 학대와 멸시 속에 외로이 자라 왔다. 유일하게 마음을 나눈 친구의 죽음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지만 눈을 뜨니 2년이 흘러 있었다. 저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던 알파, 강열진의 아이를 배 속에 품은 채.
* 이럴 때 보세요 : 두 남자의 겉을 둘러싼 여러 겹의 껍데기를 벗겨 냈을 때, 드러난 알맹이는 어떤 감정인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자기야, 나 간신히 인간답게 굴고 있잖아. 네 남편으로 살고 싶어서.”
작품 소개
아버지의 충실한 개였던 남자, 강열진.
놈은 완벽한 집안의 눈엣가시 같은 나를 들개처럼 뒤쫓았고,
나는 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기꺼이 목을 매달았다.
그러나, 눈을 떠 보니 2년이란 시간이 흘러 있었다.
배 속에는 강열진의 아이를 품은 채.
“내가 너랑 결혼했다는 게 말이 돼? 내 몸에 손대지 마. 네 몸에서 역겨운 냄새 나.”
까맣게 암전되어 버린 지난 2년.
주인인 듯 군림하던 아버지는 사망했고,
모든 게 강열진의 몫이 되어 버렸다.
“미안해. 나, 도련님이랑 다르게 출신이 개골목이잖아.”
“…….”
“근데 자기야, 나 간신히 인간답게 굴고 있잖아. 네 남편으로 살고 싶어서.”
그리고, 뒷골목 들개 같던 놈은
내 발치에 납작 엎드려 꼬리를 흔든다.
모든 게 뒤섞여 얼룩덜룩해진 상황 속,
숨어 있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은밀히 움직이며
그럴싸하게 둘러싸인 껍질을 한 겹씩 벗겨 내는데.
“기억은, 꼭 찾지 않아도 돼.”
“널 믿으라고?”
“내가 너한테 거짓 같아?”
“거짓? 너는 온통 거짓뿐이야.”
얄팍한 가면을 뒤집어쓴 두 남자.
누가 먼저 겉껍질을 벗겨 씹어 뱉을 것인가.
작가 프로필
- 씹어 뱉는 맛 (페시케이)
- 더러운 XX (하드코어, 우연희)
- 베이글이 너무해 (남태령, 페시케이)
- 더러운 XX (페시케이)
- 불순한 로망스 (페시케이)
- 더티샤워 (페시케이)
- 쪼가리 (페시케이)
- 쪼가리 (뽀도, 페시케이)
- 더티샤워 (페시케이)
- 사랑방 싸우나 (페시케이)
- 사랑방 싸우나 (페시케이)
- 일상 속의 과학과 예술 (페시케이)
- 개가 지키는 동굴 (페시케이)
- 씹어 뱉는 맛 (페시케이)
- 레인드롭 (페시케이)
- 쪼가리(개정판) (뽀도, 페시케이)
- 쪼가리 (뽀도, 페시케이)
- 쪼가리(개정판) (뽀도, 페시케이)
- 비 마일드 (be mild) (페시케이)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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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더줘요 너무감질나요
ism***2025.03.30보다가탈주했어요... 비포로도 안모음...
gre***2025.01.28우...와... 이렇게 황당한 얼기설기 스토리라니,,,
ar0***2025.01.18너무 비밀이 많아요. 공과 수가 서로 숨기고 숨기고 숨기고...근데 그 숨기는걸 독자한테도 알려주지 않으면서 감정만 치솟는 느낌이라 보면서 물음표만 남고 너무 의미없는 감정싸움으로 끄는 느낌인데 또 진실이 궁금해서 보게 되네요. 근데 캐시를 쓰면서 보고싶은 마음까진 아니고...
110***2025.01.16이건 정말 힘들게 읽었어요 내가 정신병 걸리는 줄... 공수 둘 다 매력없어요
hyn***2025.01.13그래두 기억찾구 젛아해서 다행이당
sag***2024.12.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ud***2024.12.12
용두사미긴하지만 그래도 볼만함
wbn***2024.12.11뭔가 내용을 늘리려는 느낌... 중간에 지루하기도하고 내용을 끌다보니 촉이 뽝와서 흐지부지 대화만 읽고 넘겼네요
neu***2024.12.09반복구간이 많고 설정은 좋았는데 너무 예상대로 뻔한 결말에 수가 삽질하다 끝남.. 페시케이 작품중에 이 작품이 제일 완성도가 떨어져요.. 다 연재만 하면 작가들 글에 퀄리티가 떨어지는걸 보니 안타까워요.. ㅠㅠㅠ애초에 완성을하고 수정본으로 연재를 하던가 해야지.. 연재만 볼때마다 좋아하던 작가들에게 실망중이예요 ㅠㅠ시간이 부족한게 느껴져요..작가님들도 속상할것 같아요
usa***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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