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8.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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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가상의_섬 #후원자공 #천재수 #나이차이 #14살 #존댓말공 #처연미인수 #통제_유인_광공 #내_착한_강아지수 #BDSM #쌍방구원 #권선징악
* 공 : 사이한(35) ― 구롱도의 절대 권력자. 무성한 소문만큼이나 외모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난 미남이다. 유일하게 집착하는 거라곤 예술뿐이며, 개인 화랑을 소유하고 있다. 대부분에게 친절하지만, 그 누구도 인간으로 여기지 않는다.
* 수 : 이노해(21) ― 드디어 껍질을 깨고 나온 천재. 현실은 늙은 화백의 몸종으로, 그를 따라 구롱도에 왔다. 작은 체구와 긴 머리카락 탓에 자주 여성으로 오인받으며 본의 아니게 사내들을 홀리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무감한 색채에 둘러싸여 살아온 공수가 서로를 만나 붓칠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노해 씨를 좋아하게 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작품 정보
대한민국 서해. 험한 뱃길만큼 들어가기도, 나오기도 어려운 섬, 구롱도.
어딘지 모르게 시간이 멈춘 듯한 그 섬에 저명한 화백이 제 몸종을 데리고 들어온다.
말수도 없고 숫기는 더더욱 없는 그 아이의 이름은 이노해.
평생을 화백의 고택에서 자란 노해에게 구롱도는 그 자체로 신세계였다.
그러나 노해가 만난 진짜 새로운 세계는 섬보다도 한 남자.
“…다음엔 꼭 노크를 하도록 해요.”
“예의 바르게.”
사이한이었다.
「눈을 뜨고 가장 먼저 본 남자는 신이요, 빛이고, 사랑이었다. 비록 그가 초대한 세상이 거대한 새장 속이었을지라도.」
그는 여태껏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노해의 비밀을 알아차렸을 뿐 아니라,
노해가 가진 무한한 재능을 밖으로 꺼내어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유혹한다.
이한은 노해의 바람이라면 무엇이든지 이뤄 주겠노라고 약속했고,
기꺼이 그럴 준비가 되어 있었다.
“묶어… 주세요.”
가장 밑바닥에 깔린 새빨간 욕망까지도.
“이한이… 저를 묶어 줬으면…… 좋겠어요.”
전부 다.
「완성과 동시에 죽음으로써 영원한 아름다움을 보장받는 그의 예술 세계에 어느 날 살아 있는 욕망, 이노해가 날아들었다.」
작가 프로필
- 4인용 (SEOBANG)
- 불속연 (SEOBANG)
- 만족스러운 저녁 (SEOBANG)
- 숨앗이 (SEOBANG)
- XXX 파트너 (SEOBANG)
- 금기의 밤 (팀 노프로모션, 김인명)
- 인 더 프라이빗 룸 (In The Private Room) (SEOBANG)
- 창애전 (SEOBANG)
- 애견 호텔 (SEOBANG)
-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법 (SEOBANG)
- 애완황제 (SEOBANG)
- 어텐션 (A-tension) (SEOBANG, 소년)
- 식스 섹스 1 (SIX SEX 1) (SEOBANG)
- 아베 마리아 (AVE MARIA) (SEOBANG, 독액)
- 폐륜의 밤 (팀 노프로모션, 김인명)
- 만족스러운 만찬 (SEOBANG)
- SIX XES 2 : 함부로 쓰다듬지 말 것! (SEOBANG)
- SIX XES 2 : 리버스 (REVERSE) (SEOBANG)
- SIX XES 2 : 클라이맥스, 절정(絶頂) (SEOBANG)
- 구롱도 (SEOBANG)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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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래에 본 소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섬이라는 배경이 주는 폐쇄적인 분위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문체도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합니다. 뭐 하나 부족한 부분도 없고 인물들의 감정 묘사도 깊이 있게 잘 다룬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궁금해지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
fne***2025.05.10공의 섹시함과 수의 아기같음이 너무 매력적이라 좋았어요! 작가님의 문체로 풀어가시는 작품의 분위기가 매혹적이에요 5~6권의 공백란 전반에 '$' 특수 기호가 자꾸 보이는데 수정 부탁드려요
r0r***2025.03.13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lop***2025.01.26초반에는 재밌었던 것 같은데 뒤로 갈수록 좀 별로..?
qwe***2025.01.07요즘 돈 아까운 작품들 한번씩 걸리는데 이 작품은 우선 그 생각은 안듬.
ran***2024.12.26재밌었어요 쌍방구원~ sm은 그냥 한꼬집 첨가됐을까말까...그래도 씬이 다 좋았어요 잘봤습니다 작가님~!
pea***2024.12.251권무로 보고 홀려서 2권바로 결제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 수가 공에의해 성에 눈뜨고 공은 나른한 공이라 좋았어요 리뷰보니 더 뒤로가면 고구마일꺼같아서 여기서 스탑이지만 공이 물고빠는거는 좀 보고싶어요
met***2024.12.18홀린듯이 6편을 결제했어요
dyd***2024.10.05최근 읽은것 중 최고ㅠㅜㅠ
til***2024.10.05전반적 분위기나 공수 사이 텐션이 넘 좋아요… 작가님 묘사를 따라가다 보면 굉장히 생생히 느껴지네요.
mei***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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