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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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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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7231716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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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연상연하, 로맨틱코미디, 삽질물, 달달물, 재회물, 일상물, 성장물, 미남공, 사랑꾼공, 순정공, 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대형견공, (나름대로) 계략공, 능글공, 울보공, 미인수, 지랄수, 순정수, 까칠수, 사랑꾼수, 츤데레수, 적극수, 다정수, 얼빠수
* 공 : 이필우(24) ― 한국대 수의학과 1학년. 수려한 인상의 청순한 미남으로, 190cm에 육박하는 큰 덩치를 가졌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쳐 본 적 없는 수재이나 사랑 앞에서는 허술해지는 탓에 매사 서규원의 손을 타는 편. 규원과 일곱 번째 이별 이후 수능을 다시 치러 지금의 학교에 입학했다. 서규원의 곁에 머무르기 위해서라면 구질구질해질 준비가 되어 있다.
* 수 : 서규원(23) ― 한국대 의류학과 2학년. 180 가까운 키에 마른 몸을 가진 화려한 인상으로, 한때 ‘ㅇㅇ고 서규원’으로 유명했다. 고등학교 선배인 이필우를 백 번 찍어 연애에 골인한 당돌한 순정파. 필우를 열렬히 사랑하지만 거듭되는 이별과 재회에 이제는 지쳤다. 이윽고 맞이한 일곱 번째 이별, 이번엔 정말 헤어질 줄 알았다. 캠퍼스에서 이필우를 발견하기 전까진.
* 이럴 때 보세요 : 만나면 불같이 싸우지만, 헤어지면 둘도 없이 애틋해지는 한 살 차이 연상연하의 염병 첨병 재회삽질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농담이 아니라 나 죽으면 넌 그냥 바로 순장이야.”
*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연상연하, 로맨틱코미디, 삽질물, 달달물, 재회물, 일상물, 성장물, 미남공, 사랑꾼공, 순정공, 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대형견공, (나름대로) 계략공, 능글공, 울보공, 미인수, 지랄수, 순정수, 까칠수, 사랑꾼수, 츤데레수, 적극수, 다정수, 얼빠수
* 공 : 이필우(24) ― 한국대 수의학과 1학년. 수려한 인상의 청순한 미남으로, 190cm에 육박하는 큰 덩치를 가졌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쳐 본 적 없는 수재이나 사랑 앞에서는 허술해지는 탓에 매사 서규원의 손을 타는 편. 규원과 일곱 번째 이별 이후 수능을 다시 치러 지금의 학교에 입학했다. 서규원의 곁에 머무르기 위해서라면 구질구질해질 준비가 되어 있다.
* 수 : 서규원(23) ― 한국대 의류학과 2학년. 180 가까운 키에 마른 몸을 가진 화려한 인상으로, 한때 ‘ㅇㅇ고 서규원’으로 유명했다. 고등학교 선배인 이필우를 백 번 찍어 연애에 골인한 당돌한 순정파. 필우를 열렬히 사랑하지만 거듭되는 이별과 재회에 이제는 지쳤다. 이윽고 맞이한 일곱 번째 이별, 이번엔 정말 헤어질 줄 알았다. 캠퍼스에서 이필우를 발견하기 전까진.
* 이럴 때 보세요 : 만나면 불같이 싸우지만, 헤어지면 둘도 없이 애틋해지는 한 살 차이 연상연하의 염병 첨병 재회삽질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농담이 아니라 나 죽으면 넌 그냥 바로 순장이야.”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작품 정보
[서규원입니다. 번호 바뀌었습니다. 내 번호 이필우한테는 알려 주지 마. 우리 싸움.]
이필우와 헤어졌다. 서규원은 이제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벌써 일곱 번째 이별이었다.
-대체 왜 헤어진 건데?
“……사랑해서.”
-하……. 또 지랄 시작…….
반복되는 이별과 재회의 모든 이유는 모순되게도 ‘사랑’.
언젠가부터 헤어져도 헤어진 게 아닌 상태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규원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번에야말로 진짜, 이필우와 끝일 거라고.
[너 뭐야?? 왜 여기 앉아 있어???]
[뭐 내가 못 올 데라도 왔냐?]
…이필우를 강의실에서 마주치기 전까진 정말 그럴 줄 알았다.
*
“나.”
손으로 제 얼굴을 크게 쓸어내린 이필우가 뭔가를 결심한 듯 말을 꺼냈다.
“나 너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난 적 없어. 다른 사람 만날 생각도 없고. 왜냐면 난….”
이필우의 얼굴은 엄청난 고백을 꺼내 놓은 사람치고 덤덤했다.
“난 아직도 네가 좋고, 너 아니면 안 돼.”
말에는 막힘이 없었다. 마치 이 말을 오래전부터 할 생각이었다는 듯.
“넌 나한테 매번 헤어지자고 했고, 그때마다 내가 붙잡았지.”
“…….”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먼저 안 잡을 거야.”
서규원은 떨리는 손끝을 말아 주먹을 쥐었다. 다시 붙잡지 않겠다는 말에 바보처럼 심장이 철렁했다.
이필우의 눈은 시시각각 변하는 서규원의 얼굴을 조용히 좇았다.
“서규원, 너도 내가 좋고, 나 아니면 안 될 것 같을 때. 그때 네가 나한테 넘어와.”
“…….”
“대신 이번에 나한테 오면, 두 번 다시는 너 못 가.”
이필우와 헤어졌다. 서규원은 이제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벌써 일곱 번째 이별이었다.
-대체 왜 헤어진 건데?
“……사랑해서.”
-하……. 또 지랄 시작…….
반복되는 이별과 재회의 모든 이유는 모순되게도 ‘사랑’.
언젠가부터 헤어져도 헤어진 게 아닌 상태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규원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번에야말로 진짜, 이필우와 끝일 거라고.
[너 뭐야?? 왜 여기 앉아 있어???]
[뭐 내가 못 올 데라도 왔냐?]
…이필우를 강의실에서 마주치기 전까진 정말 그럴 줄 알았다.
*
“나.”
손으로 제 얼굴을 크게 쓸어내린 이필우가 뭔가를 결심한 듯 말을 꺼냈다.
“나 너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난 적 없어. 다른 사람 만날 생각도 없고. 왜냐면 난….”
이필우의 얼굴은 엄청난 고백을 꺼내 놓은 사람치고 덤덤했다.
“난 아직도 네가 좋고, 너 아니면 안 돼.”
말에는 막힘이 없었다. 마치 이 말을 오래전부터 할 생각이었다는 듯.
“넌 나한테 매번 헤어지자고 했고, 그때마다 내가 붙잡았지.”
“…….”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먼저 안 잡을 거야.”
서규원은 떨리는 손끝을 말아 주먹을 쥐었다. 다시 붙잡지 않겠다는 말에 바보처럼 심장이 철렁했다.
이필우의 눈은 시시각각 변하는 서규원의 얼굴을 조용히 좇았다.
“서규원, 너도 내가 좋고, 나 아니면 안 될 것 같을 때. 그때 네가 나한테 넘어와.”
“…….”
“대신 이번에 나한테 오면, 두 번 다시는 너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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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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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2025.07.24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재밌어요
mig***2025.07.23술술템이고 둘다 귀여워여
sue***2025.07.23강식아 진짜 그텋게 됐다....
shp***2025.07.23리뷰보고 취저같아서 일단 질렀어요!!
hot***2025.07.22염병첨병 그맛이 좋음
clu***2025.07.22염병첨병 깨붙 너무 재밌었다.
xox***2025.07.21아악 능글울보공과 얼빠츤데레수 최고다ㅠㅠㅠㅠㅠ 로코달달물이라 넘 재밌어요ㅠㅠㅠ
cut***2025.07.21전개가 흥미로워서 술술 잘 읽히네요 잘봤어요
0so***2025.07.21가볍게 읽기 좋아요~!!
oae***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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