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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 프롬 썸머 상세페이지

레터 프롬 썸머

  • 관심 1,562
텐시안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40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187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레터 프롬 썸머 3권 (완결)
    레터 프롬 썸머 3권 (완결)
    • 등록일 2024.08.30
    • 글자수 약 12만 자
    • 3,400

  • 레터 프롬 썸머 2권
    레터 프롬 썸머 2권
    • 등록일 2024.08.30
    • 글자수 약 9.6만 자
    • 3,300

  • 레터 프롬 썸머 1권
    레터 프롬 썸머 1권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9.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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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재회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구원, 성장, 18->31, 미인공, 까칠공, 능력공, 건축가공, 미남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덤덤수, 유도선수출신수

*공: 고윤제 / 18->31
사랑채의 까칠한 도련님.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혼자만의 공간인 서재에서 이은호의 러브 레터를 발견하고 경고성 답장을 보낸다. 사랑채 안에 스스로를 가두었던 그는 이은호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기 시작한다.

*수: 이은호 / 18->31
별채에 얹혀살게 된 성실한 유도 유망주.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러브 레터를 썼다가 사랑채의 도련님에게 답장을 받는다. 처음엔 까칠하기만 한 고윤제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점점 그와 친해지고 싶어서 전전긍긍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어느 여름날 얼굴도 모르는 이와 비밀 편지를 주고받는 낭만이 필요할 때.

*공감 글귀
잊지 마. 네 편지는 언제든 너와 나를 우리가 가장 빛났던 계절로 데려갈 거야.
레터 프롬 썸머

작품 정보

부상으로 인해 유도 선수를 그만두게 된 이은호(31)는 10여 년 전 즈음에 어머니가 고용인으로 일하며 얹혀살았던 지역 유지 어르신의 가택에 들르게 된다.
종종 어르신의 말동무를 할 겸 찾았던 가택은 오늘따라 분주하다.
그 집안의 장손 고윤제(31)가 1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에 이은호는 그 자리에서 멍하니 멈춰 선다.
긴 시간을 돌아온 옛 여름의 기억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

커다란 저택에 얹혀살며 어머니의 일을 돕던 이은호(18)는 처음으로 좋아하는 여학생이 생겨 고백 편지를 쓴다.
하지만 어르신의 서재에서 눈에 띄는 책을 읽어 보다가 그만 편지를 두고 오게 되는데….
다음 날 다시 찾아간 서재, 그 책 속에는 뜻밖에도 답장이 와 있었다.

- 좋아하는 책에 편지가 와 있길래 뜯어 봤어.
누구한테 보낸 건지는 몰라도 내가 먼저 읽어 본 건 사과할게.
그리고 이건 내가 보내는 답장이야.

상대는 정갈한 글씨체로 그가 써 낸 낯 뜨거운 사랑 고백들을 지적하고는 맞춤법까지 고쳐 주었다.

- 우선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한테 다짜고짜 고백하는 거 민폐야. 여자애가 웃어 준다고 그게 네가 마음에 든다는 뜻은 아니거든.
- 그렇다고 네가 쓴 편지가 뭐 그렇게 인상적이지도 않고.
- 기본적인 맞춤법도 못 지키면 그냥 말로 하지 그래.
- 고윤제가.

발신인을 확인한 이은호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그건 아직 제대로 얼굴도 한 번 못 본, 사랑채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는다는 이 집안 도련님의 이름이었다. 그것도 까칠하기로 유명한.

그러나 왜인지 편지 속의 고윤제는 소문과는 다르다. 까칠하긴 해도 다정하고 상냥하기까지 하다.
그와 비밀스럽게 주고받게 된 편지 속에서 이은호가 생경한 감정을 싹틔우기 시작한 것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였다.

그 여름의 편지는 어디로까지 가서 닿을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미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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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터 프롬 썸머 (미엔느)

리뷰

4.8

구매자 별점
2,5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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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게 순수 파트 찌통으로 잘 읽고 서로 절절히 마음 확인하고 바로 베드인은..ㅋㅋ 누가 씬 넣으라고 작가님 협박했나 싶을 정도네요ㅎㅎ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din***
    2025.10.08
  • 씬이 없는 게 오히려 더 나은 소설. 씬에서 캐붕이 좀... 그래도 편지로 교류하고 순수하게 좋아하던 청소년 시절은 좋았어요.

    brb***
    2025.10.08
  • 후기 좋아서 기대중

    lee***
    2025.10.06
  • 진짜 미쳣다......

    c1r***
    2025.10.05
  • 작가님의 문체가 마음을 울렸어요. 흔한 소재라고 생각하고 읽었지만 자연스럽게 몰입했네요. 둘의 추억에 몰입하다 보니 나중에는 울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가볍게 읽으려고 했던건데 가볍지 않은 사랑 얘기였기에 좋았습니다. ps. 유치함을 이겨내면 오는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ram***
    2025.10.04
  • 재미가 없어요.. 유치..

    dhz***
    2025.10.03
  • 아 진짜 이건 개 명작이다 지금 새벽중에 오열중 아

    chi***
    2025.10.03
  • 작가님은 어떻게 언제나 이런 작품을 쓰세요...

    zha***
    2025.10.02
  • 다시봐도 윤제 등장하는 씬은..... 웹툰화가 잘된다면 수양대군등장 뺨칠거같네요......

    als***
    2025.09.28
  • 한장 한장 읽을 때마다 그림처럼 장면들이 상상되는 ㅈㆍㄷㅎ은 글이네요

    jes***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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