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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 프롬 썸머 상세페이지

레터 프롬 썸머

  • 관심 1,571
텐시안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40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18710
UCI
-
소장하기
  • 0 0원

  • 레터 프롬 썸머 3권 (완결)
    레터 프롬 썸머 3권 (완결)
    • 등록일 2024.08.30
    • 글자수 약 12만 자
    • 3,400

  • 레터 프롬 썸머 2권
    레터 프롬 썸머 2권
    • 등록일 2024.08.30
    • 글자수 약 9.6만 자
    • 3,300

  • 레터 프롬 썸머 1권
    레터 프롬 썸머 1권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9.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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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재회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구원, 성장, 18->31, 미인공, 까칠공, 능력공, 건축가공, 미남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덤덤수, 유도선수출신수

*공: 고윤제 / 18->31
사랑채의 까칠한 도련님.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혼자만의 공간인 서재에서 이은호의 러브 레터를 발견하고 경고성 답장을 보낸다. 사랑채 안에 스스로를 가두었던 그는 이은호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기 시작한다.

*수: 이은호 / 18->31
별채에 얹혀살게 된 성실한 유도 유망주.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러브 레터를 썼다가 사랑채의 도련님에게 답장을 받는다. 처음엔 까칠하기만 한 고윤제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점점 그와 친해지고 싶어서 전전긍긍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어느 여름날 얼굴도 모르는 이와 비밀 편지를 주고받는 낭만이 필요할 때.

*공감 글귀
잊지 마. 네 편지는 언제든 너와 나를 우리가 가장 빛났던 계절로 데려갈 거야.
레터 프롬 썸머

작품 정보

부상으로 인해 유도 선수를 그만두게 된 이은호(31)는 10여 년 전 즈음에 어머니가 고용인으로 일하며 얹혀살았던 지역 유지 어르신의 가택에 들르게 된다.
종종 어르신의 말동무를 할 겸 찾았던 가택은 오늘따라 분주하다.
그 집안의 장손 고윤제(31)가 1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에 이은호는 그 자리에서 멍하니 멈춰 선다.
긴 시간을 돌아온 옛 여름의 기억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

커다란 저택에 얹혀살며 어머니의 일을 돕던 이은호(18)는 처음으로 좋아하는 여학생이 생겨 고백 편지를 쓴다.
하지만 어르신의 서재에서 눈에 띄는 책을 읽어 보다가 그만 편지를 두고 오게 되는데….
다음 날 다시 찾아간 서재, 그 책 속에는 뜻밖에도 답장이 와 있었다.

- 좋아하는 책에 편지가 와 있길래 뜯어 봤어.
누구한테 보낸 건지는 몰라도 내가 먼저 읽어 본 건 사과할게.
그리고 이건 내가 보내는 답장이야.

상대는 정갈한 글씨체로 그가 써 낸 낯 뜨거운 사랑 고백들을 지적하고는 맞춤법까지 고쳐 주었다.

- 우선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한테 다짜고짜 고백하는 거 민폐야. 여자애가 웃어 준다고 그게 네가 마음에 든다는 뜻은 아니거든.
- 그렇다고 네가 쓴 편지가 뭐 그렇게 인상적이지도 않고.
- 기본적인 맞춤법도 못 지키면 그냥 말로 하지 그래.
- 고윤제가.

발신인을 확인한 이은호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그건 아직 제대로 얼굴도 한 번 못 본, 사랑채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는다는 이 집안 도련님의 이름이었다. 그것도 까칠하기로 유명한.

그러나 왜인지 편지 속의 고윤제는 소문과는 다르다. 까칠하긴 해도 다정하고 상냥하기까지 하다.
그와 비밀스럽게 주고받게 된 편지 속에서 이은호가 생경한 감정을 싹틔우기 시작한 것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였다.

그 여름의 편지는 어디로까지 가서 닿을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미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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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58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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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1권무 너무너무 재밌게 봤던 레프썸 드디어 구매합니다ㅎㅎ

    goq***
    2025.10.13
  • 저에게 제발 윤제와 은호의 삶을 더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작가님 . .. . 외전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mur***
    2025.10.12
  • 공 시점 편지 분량을 좀 줄이고 뒷 이야기를 더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에 별 하나 뺐어요

    sol***
    2025.10.11
  • 수가 귀엽고 공이 다정해요ㅠㅠ.........

    rud***
    2025.10.11
  • 너무 잘 짜여진 소중한 사랑이야기였어요 글 중간중간마다 작가님이 가지고 계신 인생에 대한 생각이 묻어나는데, 그게 저에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됐어요. 형광펜 기능을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데 이 소설에는 공감했고 다시 읽고 싶은 글귀들이 정말 많아서 표시해놓은 부분이 많네요🥹 작가님 이렇게 좋은 작품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는 게 힘들지만,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었어요. 제 남은 앞날동안 자주 되새김질할 인생 소설입니다!!

    tmq***
    2025.10.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wa***
    2025.10.09
  • 저 이 책 보면서 울었는데, 외전도 보고싶네요 !!

    ljh***
    2025.10.09
  •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외전 더 주세요~~~

    fro***
    2025.10.09
  • 꼴라쥬가 인생작이에요. 재탕을 너무 했더니 전자책이 헐은것같이 느껴질 정도로 애정하는 책이고요. 오랜만에 또 꼴라쥬 생각이나서 왔다가 충동적으로 사보았는데 꼴라쥬 읽었을때의 그 느낌이네요 이런 쌍방구원 너무 좋아요ㅜ 마음이 애달파지는데 시리진 않고 따뜻해지는. 암튼 그냥 완전 너무 좋은 인생작 추가에요 미엔느님 사랑해요 만수무강하시고 부디 다작하시길 바라요

    hoh***
    2025.10.09
  • 1권부터 눈물짓게 한 작가님 유죄.. 왜 이거 보면서 그렇게 눈물이 고이던지.. 모르겠어요ㅠ 따뜻한 18-31 윤제와 은호가 너무 예뻤습니다. 레터 프롬 써머 테마곡은 작중에도 나오지만 외국곡이랑 친하지 않은 저는(그래도 찾아서 들어보았습니다!) 왠지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없다던 국내곡이 떠오르더라구요. 사실 벨소 보면서 이미 감수성이 다 메말라버린지 오래된 나이라 리디 입문(?)하고 눈물이 고여본적이 없는데 이 작품은 왜 저를 그렇게 울렸는지ㅠ 작가님은 글 속에 따뜻함을 녹일 줄 아시는 분 같습니다. 이제 가을이 찾아오는 시기에 한여름 소나기를 느끼며 여름비가 내릴 때 특유의 감성과 냄새를 느끼며 읽었어요. 근데 이거 왜 다음권 없어요? 오류난거같아요.

    sky***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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