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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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배우공, (수한정)다정공, 얼굴천재공, 피지컬좋공, 집착공, 밥잘해먹이공, 멀쩡한듯쎄한공, 얼빠수, 무자각플러팅수, 눈치없수, 허당수, 오지랖있수, 훈남수, 쌍방구원
*공: 한정우
수식이 필요 없는 톱 배우. 본업도 잘하고 젠틀하기로 유명하지만, 실상은 매사 무덤덤하고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그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건 가장 친한 친구인 기완뿐. 학창 시절 자신을 구원해 준 기완에게 품어선 안 될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친구로 남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의 옆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진.
*수: 기완
<밝은 희망> 이삿짐센터 직원. 밝고 명랑한 성격을 지녔으나, 내면에는 타인에게 말하지 못할 상처가 가득하다. 부유했던 학창 시절,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정우를 발견하고 그의 하나뿐인 친구가 되어 준다. 그렇게 친구로서 그의 곁을 지켜 왔건만, 점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정우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어딘가 이상하지만 다정한 공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수의 쌍방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쭙잖은 친구 행세 따위 개나 주라고 해.”
작품 정보
한정우를 본 기완의 첫인상은 간단했다.
예쁘다. 그냥 예쁜 것도 아니라 존나게 예쁘다.
아치형의 매끈한 눈썹, 새까만 눈동자가 박힌 그윽한 눈매, 도톰한 입술 선까지 어느 하나 예쁘지 않는 곳이 없었다.
그렇게 한정우에게 홀려 하루 종일 그의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던 어느 날.
학교 옥상에서 자살하려던 놈을 구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은 성인이 될 때까지 끈질기게 이어지고,
한정우는 얼굴값만큼이나 엄청난 몸값의 톱 배우가 된다.
한평생 그랬던 것처럼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로 남을 것이라 생각했건만.
기완의 곁에 가까운 사람이 하나둘 늘어날수록, 다정하던 한정우는 점점 이상해지는데….
“나 하나로는 만족이 안 돼? 이제는 나 대신, 새로운 불쌍한 놈 하나 고르기로 했어?”
친구라는 가면을 벗은 한정우는 제가 알던 놈이 아니었다.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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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와 문체가 올드하다는 리뷰에 공감합니다... 한.정.우.씨!! 대사에서 이렇게 점찍어서 강조하는거 진짜 십몇년 전에나 봤던거같아요. 수가 화나거나 흥분하면 사람 이름을 꼭 저렇게 부르네요... 수가 그 나이대 청년이라기보단 너무 아저씨같아서 어색했는데 이삿짐센터에서 아저씨들과 일하느라 그런가보다 하고 혼자 납득해봐도 역시 올드하다는 느낌이 듭니다ㅠ 공이 요리하는거나 음식에 대한 묘사는 왜 그렇게까지 디테일한지 모르겠고 전체적으로 전개가 정신사납습니다 극중극인 드라마도 내용이나 지문이 촌스러워요
eh1***2025.05.15돈 아깝고 괜히 샀네요 수가 진짜 무매력이고 말투가 진짜 이상해요 작가님 최소 40대 같고...내용도 재미가 없어요 밍숭맹숭...
joo***2025.05.14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수 바라기라 좋음. 수 앞에서만 내숭 떠는 것도 좋음
ona***2025.05.051권은 재밌었어요 상처많은존잘짝사랑공 대가리꽃밭쾌남수 필승조합이고 개연성도 좋고 공이 조신하니 밥도잘하고~ 근데 첫작품인게 티나는게2권부터.. 이도저도아니고 공이 본인이 기이하게 비틀렸다ㅋ.. 어쩌다하는데 그거치고 너무 행동을 안해요 사건사고도 계속 조금씩 터지는데 팍!한방이없어서 지루하고..염천도아니고 집착물도아니고 계략도아니고 짝사랑으로 마냥 끙끙앓는것도 아니고 캐릭터에 힘이 부족해요 .그리고 대사가 심각하게 올드함 내게서 ~하지마..이런식으로 연극대본같은 말투예요 전체적으로 첫작치고 정말 잘쓰셨는데요 약간 아쉽습니다
dud***2025.04.03한 권만 읽고 나머지는 이후에 읽을 생각이었는데 후반 스토리 궁금해서 결국 하루 만에 완독. 작가님 필력 좋고 아련미 포인트 있는 쌍방구원물이라 재밌어요.
wka***2025.03.11대사가 너무 올드함
baa***2025.03.063권 한 번에 읽었어요 짝사랑공의 묘미가 느껴져서 재밌었습니다 과거회상 자주 나오는 건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공수 관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부분이라 읽을 만했음
loo***2025.01.11씬이 ..야한게아니라 웃겨요 ㅠㅠㅠㅋㅋㅋㅋㅋ
wg3***2024.12.26무난템이네요 연예계 키워드만 보고 샀는데 배우/연예계 키워드를 잘 살리진 못한것 같음 외전나오면 내용보고 고민해보기
sal***2024.12.17마음이 서로 통하기 전까지는 술술 잘 읽히고 작가님 필력 장난아니시다~했어요 근데 대뜸 바닷가에서부터 무인모텔ㅡ (직전의 ***짓도 좀,, 시련에 비해 갑작스러웡) 그담부터는 19금 묘사도 전개도 넘 아쉬워요ㅠㅠ 아 왜애!! 넘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에에!!
dan***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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