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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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나이차이, 구원, 복수, 피폐물
미남공, 강공, 냉혈공, 폭력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절륜공, 마법사공
미인수, 소심수, 단정수, 무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연금술사수
* 공 : 신희건
뛰어난 능력과 수려한 외모로 사람을 홀리는 매력적인 마법사. 아름다운 외양과는 달리 타인을 해치는 데에 일말의 망설임이 없으며 곁엔 아무도 두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어린 시절 저에게 머저리같이 안겨 오던 애새끼 이하민뿐.
* 수 : 이하민
유서 깊은 마법사 집안의 외동아들로 태어났으나 마법의 재능이 없는 반쪽짜리. 어느 날 아버지가 집으로 데려온 형, 신희건을 동경하다 사랑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신희건의 실체를 맞닥뜨리고는 모든 걸 뒤로하고 도망친다. 6년 후, 예상 못 한 상황에서 신희건과 조우하며 삶이 통째로 뒤흔들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죽음을 바랄 만큼 모순적인 사랑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안녕? 예쁘게 컸네.”
작품 정보
“이하민. 비밀 하나 알려 줄까?”
“…….”
“이도환은 처음부터 날 죽이려고 이 집에 데려온 거야.”
“…아빠가?”
“걱정하지 마, 하민아. 나는 널 죽이지 않을 테니까.”
여섯 살 무렵 아버지가 집으로 데려온 형, 신희건은 아름다웠다.
유서 깊은 마법사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마법의 재능이 없는 하민이
강하고 매력적인 형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건 당연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하민은 신희건의 비밀을 엿보고
두려움에 도망쳐 몇 년을 숨어 살지만 끝내 붙잡히고야 만다.
“안녕? 예쁘게 컸네.”
“저… 돌려보내 주세요. 돌아가면… 이번엔 진짜 눈에 안 띄고 살게요.”
“왜 그렇게 겁먹었어.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서 기쁘지 않아?”
그리고, 그날부터 지독한 응징이 시작된다.
“자꾸 우네. 애새끼 우는 꼴은 질색인데.”
“하, 하지 마세요.”
“이상하게 네가 울 때마다… 참 꼴려.”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은 짓밟힌 지 오래.
끝없이 이어지는 폭력에 하민은 점차 시들어 가고
결국 또다시 도망을 택하게 되는데….
“너는 죽이진 않겠다고 한 말, 기억 안 나?”
지독한 악몽 같은 현실에서 깨어나려면, 그저 기다릴 수밖에.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작가 프로필
- 희생자의 사육법 (어차피, 세람)
- 인간관찰일지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외전 (어차피, 세람)
-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세람)
- 302호의 국왕 폐하 (세람)
- 죽은 애인에게서 메일이 온다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세람)
- 죽은 애인에게서 메일이 온다 (세양, 세람)
- 악역은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외전 (세람)
- 모두가 나를 잊었다 (세람)
- 주인님과 나 (세람, 키마님)
- 바른 생활 랭커 (세람)
-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세람)
- 바른 생활 랭커 외전 (세람)
- 주인님과 나 (세람, 키마님)
- 세상에 나쁜 헌터는 없다 (세람)
- 302호의 국왕 폐하 (15세 이용가) (세람)
- 모두가 나를 잊었다 (세람)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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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쁘지 않았어요.. 마냥 해맑게 끝날 순 없는거죠
sun***2025.09.11다음.외전 없나요????
hyu***2025.07.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en***2025.01.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at***2025.01.12
외전.....외전 주세요....저 여기 누워서 기다림.....
tsu***2025.01.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ey***2025.01.03
재밌긴해여 근데 많은 후기들처럼 결말이 뭔가 미묘.. 외전이 더 나와야할거같은이야기ㅠㅠ
ros***2024.12.19전 재밌었어요 외전 기다릴게용 ㅎㅎ
dpf***2024.11.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il***2024.11.08
너무 맛있어요 제가 애정하다못해 앓다 죽는 자살수 후회공이라 진짜진짜 너어무 맛있어서 인생작 리스트에 추가됐어요 다른 분들은 노후회공 체념수였어도 좋았을 거라 해주셨는데 전 오히려 깔끔히 자살시도 후 공이 후회하는 정석이라 훨씬 좋았어요 자해수 후회공 취향이신 분들 많던데 꼬옥 필독하셔야댐… 베개 푹 젖었어요 너무 만족함 무엇보다 하민이가 너어어무 예뻐요 미친미모미인수 너무맛있다진짜… 물론 그 클라이막스가 뭔가 지금까지 끌어온 엄청난 업보들에 비해 갑작스러울 정도로 전개가 이뤄진 것 같이 느껴지긴 해도 그 뒤의 업보청산하는 공과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수 내용이 잘 서술돼서 좋았어요 공이 사죄한다고 호락호락하게 오키 하고 받아주는 게 아니라 정말 하민이가 힘들어해서 그게 더 맛있었어요…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뒤에 외전 더 주시는 거죠?? 그렇죠?? 애들 행복연애하는 모습 봐야하는데 이대로 끝은 아니잖아요 물론 예쁜 결말이긴 한데 우리 하민이 못 잊겠어요 더 주세요 작가님 저 계속 기다릴게요….ㅜㅜㅜㅜ
phw***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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