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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신이었던 것들 상세페이지

잠시 신이었던 것들

  • 관심 880
텐시안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17,500원
판매가
1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3655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잠시 신이었던 것들 5권 (완결)
    잠시 신이었던 것들 5권 (완결)
    • 등록일 2025.02.19.
    • 글자수 약 12.9만 자
    • 3,800

  • 잠시 신이었던 것들 4권
    잠시 신이었던 것들 4권
    • 등록일 2025.02.19.
    • 글자수 약 11만 자
    • 3,500

  • 잠시 신이었던 것들 3권
    잠시 신이었던 것들 3권
    • 등록일 2025.02.19.
    • 글자수 약 10.4만 자
    • 3,500

  • 잠시 신이었던 것들 2권
    잠시 신이었던 것들 2권
    • 등록일 2025.02.19.
    • 글자수 약 10.8만 자
    • 3,500

  • 잠시 신이었던 것들 1권
    잠시 신이었던 것들 1권
    • 등록일 2025.02.19.
    • 글자수 약 9.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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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SF/미래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포스트아포칼립스, 초능력, 키잡물, 쌍방구원, 전생/환생,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오해/착각
미인공, 연상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능글공, 순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절륜공, 냉혈공, 상처공
미인수, 까칠수, 연하수, 능력수, 강수, 츤데레수, 순정수, 상처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 공 : 오웬 크로테
군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총사령관. 모래 빛 머리카락에 금녹색 눈을 가진 금세기 최고의 미인이다. 변이체 티폰과의 전쟁에서 인류를 승리로 이끈 주역으로, 시민들에게 추앙과 찬사를 받으며 30년째 군부를 통치 중이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그의 다정함과 너그러움은 오직 자신이 주워 기른 라일라에게만 향한다.

* 수 : 라일라
제3지구 내 불법 용병 단체 콜로니의 대장. 흑발에 아이스 블루색 눈을 가진 차가운 인상의 미인으로, 왼쪽 눈에 부상을 입어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 과거 총사령관 오웬 크로테의 총애를 받는 부관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탈영했다. 달콤한 이름과 달리 제법 난폭한 성격의 소유자. 빈민촌인 제3지구에서는 ‘애꾸 소령’이라 불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긴 시간 묻혀 있던 누군가의 오랜 사랑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지금이라도 나랑 같이 탈출용 비상 우주선 타고 낭만적인 도망을 갈 생각은 없어?”
잠시 신이었던 것들

작품 정보

두 번의 대종말을 맞이한 끝에 세 번째 행성 ‘카론’으로 이주한 인류.
괴생명체와의 지난한 전쟁이 끝나고 마침내 평화를 되찾은 시대에서
도태된 것들의 터전이나 다름없는 제3지구에 자리 잡은 라일라는
불법 용병 단체의 대장으로서 의뢰를 처리하며 살아간다.

라일라에겐 늘 소문이 따라다닌다.
과거 군부의 촉망을 받는 소령이었다는 소문이 하나,
제국이 자랑하는 영웅이자 총사령관, 오웬 크로테를 배신하고 탈영했다는 소문이 하나.
그리고 그 배경엔 지저분한 스캔들이 얽혀 있다는 게 또 하나이다.

“내가 건드렸어. 총사령관은 미인이거든.”

그가 총사령관 아래서 자랐다는 사실마저 밝혀지면, 소문은 더욱 몸집을 불릴 것이다.

*

“각하, 제가 달리 누구를 사랑할 수 있겠어요.”

그 대답은 예전, 술에 취한 채 했던 말과 동일했다.
그러나 이번에 라일라는 한마디를 더 덧붙였다. 아이는 순수했으나 순진하지 않았다. 오웬을 바라보는 차가운 눈동자가 어떤 흔들림도 없이 정중하게 선언했다.

“당신이 제 하늘이에요.”

오웬이 숨기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숨기게 두고 싶었다. 그가 아직 진실을 모두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듣지 않아도 괜찮았다. 라일라는 오웬이 내리게 하는 비와 바람을 견딜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것은 라일라의 오래된 충정이며, 삶의 가치였으며, 사랑의 증명이었다.

한참 굳어 있던 오웬이 뒤늦게 생명이 다하는 것 같은 한숨을 내쉬었다. 길고 잔잔한 호흡 끝에 아름다운 남자가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라일라.”

오웬 크로테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는 사려 깊은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오죽하면 라일라가 차라리 카론 같은 곳에서 태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랐을 정도였다.

“네가 나의 신이지.”

작가 프로필

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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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7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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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소개+도입부를 보고 좀 더 시리어스하고 빡센 판소느낌 사건물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꽁냥꽁냥 부둥부둥하네요.. 불법 용병단체 대장이라 그래서 무시무시한 실력파 용병단체를 상상했는데 그냥 생계형 잡범 오합지졸들을 수가 오지랖으로 거둔거였음..글고 먼 심각한 사연으로 탈주해서 반란군같은거 하면서 공이랑 대립각 세우나했는데 걍 돈 떨어질때마다 공 찾아와서 용돈타고 밥먹고 가는 가출청소년임.. 작품소개에도 난폭한 성격이라고 돼있고 도입부에 주정뱅이 줘패는거보고 한 성깔하는 판소캐릭터같은걸 상상했는데 그냥 오지랖 오져서 공을 두고도 쌩판 모르는 남을 위해 위험에 뛰어는 흔한 착한수 캐릭터임..공수관계도 그냥 흔한 꽁냥꽁냥 부둥부둥 으른공 갓기수 느낌임.. 뒤로 가면 좀 사건 스케일이 커질 것도 같은데 작품소개보고 기대한거랑 분위기가 많이 다름ㅜㅜ

    pon***
    2025.06.03
  • 끝까지 읽으면 진가를 발휘하는 아름다운 소설. SF를 가볍게 첨가한 아름다운 운명적 사랑을 그려내는 BL. 라일라의 귀엽던 어린 시절이 너무나도 더 보고 싶다. 아기 키우느라 쩔쩔매는 오웬도 너무나 인간다워서. 그니까 어린 시절 외전요 제발 ㅠ

    len***
    2025.05.17
  • 재미있었어요! !!

    dkr***
    2025.04.18
  • 설정도 좋고 필력도 좋은데 뭔가 밍밍한 느낌..

    kv1***
    2025.04.17
  • 둘이 그냥 대화만해도 섹시함...

    hjm***
    2025.04.15
  • 1권 2권까지는 좀 지루했는데 과거 풀리면서 재밌어졌어요 어마어마한 헌신다정공과 능력수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찍먹해보기 나쁘지 않아요

    god***
    2025.04.14
  • 하.. 미쳤어요 너무 재밌어요

    wha***
    2025.04.02
  • 작가님 전작들 너무 잘봐서 이름만 보고 구매한담에 나중에야 소설을 다봤는데 sf물이라 참신하고 좋았어요ㅠㅠ 공수 둘다 능력있고 수가 진짜 능력수라 재밌게 읽을수있습니당 공 과거 내용도 잘읽히고 진짜 찐사임

    kjn***
    2025.03.31
  • 단순 sf 포스트 아포칼립스 기대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뒤에 갈 수록 솜씻너 마냥 엉엉 울었습니다... 우주를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외전 제발 주세요ㅠㅠㅠㅠ

    san***
    2025.03.28
  • 가볍게 보고 샀다가 울면서 나오는 여성이 되었어요

    zix***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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