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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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5화
2권: 35화 ~ 75화
3권: 76화 ~ 102화
4권: 103화 ~ 128화
5권: 129화 ~ 외전 19화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연프물, 커뮤반응, 기억상실물, 재회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질투, 오해/착각, 미인공, 까칠공, 악귀고양이공→아기고양이공, 입덕부정공, 초딩공, 연하공, 헤테로공, 츤데레공, 집착공, 존댓말공, 미남수, 연상수, 다정수, 유죄수, 상처수, 순정수, 단정수
* 공 : 차 윤(29) ― 항공사 부기장. 사고로 지난 7년의 기억을 잃은 뒤 현재 스물두 살의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애인이었다는 기서정에게 이별 선고를 받은 후 알 수 없는 상실감에 시달리던 중 그의 <나의 X를 부탁해> 출연 소식을 접한다. 솟구치는 괘씸함에 서정을 따라 방송 출연을 결심!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서정에게 발톱을 잔뜩 세우지만, 그 아래 말랑한 마음이 숨겨져 있다는 걸 누구도 알지 못한다. 심지어 그 자신조차.
* 수 : 기서정(31) ― 항공관제사. 누구에게든 다정한 성정으로 매사에 친절하지만, 상냥한 웃음 아래 무르고 곪은 속내를 감췄다. 이를 들여다본 사람은 과거 연인이었던 차윤이 유일. 오직 그에게만 제 본모습을 보여 주며 7년간 연애를 이어 왔다. 태어남과 동시에 버림받은 기억 탓에 폐 끼치는 일을 강박적으로 피하고, 사고로 절 잊어버린 차윤도 그래서 놓아 주었다. 그를 다시 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마주치기 전까진.
* 이럴 때 보세요 : 일곱 살 어려진 연하 캣초딩공의 하악질에 마지못해 츄르를 짜 주는 연상수의 사연이 궁금할 때, 사라진 기억이 남기고 간 사랑의 조각들을 따라 걷던 두 연인이 마침내 재회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너 이미 알고 있었어. 잊은 건 너잖아.”
작품 정보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 애인과 재회했다.
그것도 헤테로 연애 프로그램에서.
“잠귀 밝지 않으세요?”
“나랑 같이 자 본 적 있어요? 꼭 자 본 사람처럼 말씀하시네.”
갑작스러운 사고로 리셋된 7년간의 연애.
이별 후 누군가의 ‘X’로 나타난 차윤은
사사건건 트집 잡으며 기서정에게 태클을 건다.
심지어 그를 사랑의 라이벌로 여기기까지!
“메시지 누구한테 보냈어요? 누구한테 보냈길래, 내 휴대폰이 이렇게 조용하냐고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요? 그쪽 휴대폰이 조용한 건 나 때문이 아니라, 차윤 씨가 매력이 없어서예요.”
개차반 시절로 돌아간 차윤의 끊임없는 시비.
반복되는 갈등에 점차 지쳐 가던 서정은
촬영 종료만을 기다리며 끝내 무시하기를 택하는데,
……어쩐지 차윤이 조금 고장 난 것 같다.
“왜 나한테는 메시지 안 보내요?”
[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
일곱 살 어려진 ‘금쪽’같은 X의 알 수 없는 속마음!
과연 서정은 제한 시간 안에 그를 열람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헤테로 연프에서 전애인과 만날 확률 (금제)
- 헤테로 연프에서 전애인과 만날 확률 (금제)
- 헤테로 연프에서 전애인과 만날 확률 (15세 이용가) (금제)
- 연애과외 (금제)
-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금제)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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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공시점 없어서 못먹는 사람이라 가끔이라도 공시점 나오면 환장하는데 이건 수시점일땐 재밌다가 공시점만 되면 유치해지고 짜쳤음 애초에 공이 취향이 아니긴 했지만 적당히 재밌게 보던 중이었는데, 3권 절반부터인가 공시점 확 늘더니 그냥 재미가 없어짐 공이 생각보다 생각이 더 없어보임... 그렇게 수를 사랑한다면서 지 딴으론 배려 한답시고 행동한다면서 작가 취향이 그런건지...? 배려 1도 없음;; 초딩공이 아니라 초딩 그 자체. 후반부에 헌신공이라고 하던데 나는 헌신이 아니고 자기 하고싶은 짓을 배려없이 저지르는 것으로 밖에 안보였음 작가가 공 캐릭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입체적으로 잡지 못했다고 느낌. '초반' 수 시점 볼 때는 감정선이 이해가 되고 이야기가 재밌게 전개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는데, 공만 나오면 유치해짐. 수가 얘를 7년씩이나 만나면서 이런 감성의 사람을 어떻게 사람같이 바꿔놓은건지... 그 고행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음. 근데 '중후반'가더니 수도 평면적으로 바뀜. 행동의 동기가 이해가 안되기 시작하며 답답해짐 작가가 여기서 감동해! 여기서 웃어! 하는 포인트도 정해둔 것 같은데 문제는 감동적이지 않고 웃기지 않다는거... 커뮤 반응도 너무 현실 알페서의 그것이라 유치함을 견딜 수가 없음. 물론 현실반응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걸 좋게 보겠지만 문제는 반응이 또 그렇게 현실적이지도 않고 재미도 없다는 것 (=유치하다) 공수 둘사이의 서사는 볼만한데 이걸 맛있게 못풀어냄 당연히 연프 소재니까 연프 중심이어야 할 이야기인거 아는데, 왜 전개에 쓸데없는 이야기를 내가 보고있다는 기분이 드는지...? 진짜 아쉬운게 이미 말했지만 3권 중반부터 급 재미가 없어짐;; 아 진짜 아쉽네 쓸데없는 전개 쳐내고 한 3권분량으로 끝났다면 제 취향과 작가의 필력이라는 큰 벽을 넘어서 4점 줬을 것 같음
min***2025.08.11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mk7***2025.08.10재미있게 읽었어요!
sal***2025.08.10도파민이 팡팡터집니다... 차정 내눈앞에서 행복해 외전 더없나요... 헤연프세계관 들어가고싶었어요 읽는내내....
wn1***2025.08.08소장본 넘 좋아여!!!
iri***2025.08.08전 커뮤 반응이 많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이야기 진행부분 읽다가 이부분은 어떻게 방송 나갔을까, 이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함께 기대하면서 읽었어요 그게 이 소설의 연출 포인트기도 하구요 애초에 연프 반영 > 대중 반응 일대일로 번갈아 배치해서 독자들이 다같이 연애프로그램을 시청한 느낌을 가져갈수 있도록 구성 하신거 같아요 회차마다 주인공수 갈등을 어디까지 진행시키고 어떤 장면을 연프로 반영하고 어떤 장면은 독자들만 알게할지 전부 꼼꼼히 고민하면서 짜셨다는게 다 느껴집니다 다만 공이 너무 asky여서 그 부분만 취향차로 좀 읽기가 힘들었네요ㅋㅋ
tn2***2025.08.07재밌게 봤습니다!!!
top***2025.08.07진짜 연예프로를 보는듯한 이 설레임 둘을 위한 프로그램이었네요🤣 너무 재밌어서 호로록 읽었어요
sae***2025.08.07재밋엇는데 비현실적으로 느껴진 개큰대한민국ㅋㅋ 커뮤반응 좋아하는데 너무 많긴 햇어여 ㅋㅋ 글고 둘의 지난 스토리도 더 읽고 싶..
suj***2025.08.07오랜만에 재밌는 작품 읽었어요
sw0***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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