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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하는 선 상세페이지

침범하는 선

  • 관심 119
프롬텐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200원
전권
정가
6,200원
판매가
6,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3863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침범하는 선 2권 (완결)
    침범하는 선 2권 (완결)
    • 등록일 2025.04.10.
    • 글자수 약 7.1만 자
    • 3,000

  • 침범하는 선 1권
    침범하는 선 1권
    • 등록일 2025.04.10.
    • 글자수 약 7.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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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전문직, 기억상실, 오해,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상처녀, 동정녀, 피폐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백치건.
아무것도 모르고 저를 선망의 눈으로 쳐다보는 여자애가 거슬렸다. 망가트리고 떠나면 그만이었는데, 망가지고 고자가 된 건 자신이었다.

*여자주인공: 차은목.
불면증의 치료를 위해 향을 만드는 그녀를 찾아온 본부장님의 첫인상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게 좋은 사람 같았다. 그런데 왜 눈빛이 저렇게 위험하게 느껴질까.

*이럴 때 보세요: 오해로 점철된 집착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혼자서는 열 시간을 비벼 봤자 못 싸. 거짓말인 줄 알았어? 나 좆 병신 됐다니까.”
침범하는 선

작품 정보

불안증 때문에 먹는 약의 부작용으로 기억의 일부를 잊은 건 차라리 다행한 일이었다.
그걸 다 기억하고 있었다면 미쳐 버렸을지도 모르니까.
그런데 백치건을 만난 이후로 자꾸 잊은 기억이 불쑥 튀어나왔다.

“생각났어.”

욱신, 욱신. 가슴 깊은 곳 어디에서 이렇게 통증이 이는 걸까.
아픈 건, 그때의 마음인 건가. 지금의 불안인 건가.

“아마 좋아했었다는 거.”
“…….”
“동정 같은 거 아니었어. 그냥 네가 그렇게 가 버리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그래서….”
“좆도 빨아 주고?”

그의 눈동자가 보일 만큼 가까운 거리였다.
백치건은 무슨 남자가 저렇게 생겼을까 싶도록, 삿된 것들과는 거리가 먼 듯 고아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그의 눈동자를 본 은목은 바르르 떨었다.
그의 눈 안에 기이한 관능과, 잔인한 탐욕과, 난폭한 열망이 소름이 끼치도록 흘러넘쳤다.

천사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악마가 이런 모습일까.
생각하고 헛웃음을 지을 만큼.

“불, 불면증 때문에 우리 가게 찾아온 거라면서. 그거뿐인 거 맞아?”
“그렇게 말 안 하면 네가 나 만나러 안 올 거 같아서. 핑계 댄 거야.”
“무슨….”
“너 때문에 고자 됐거든.”

그러니까 네가 책임져야지, 은목아.
거절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는 듯 그가 음산하게 말했다.

작가 프로필

이리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이리

에로티시즘과 로맨스의 사이를 줄타기 하는 중.

<출간작>

비터문. 검은 천사. 열망. 함정. 길들인 장미. 밤의 야화. 밀실의 페르소나. 더 딥(The Deep). 슬픈 사라. 성홍열(Scarlet Fever). 블루 달리아. 검은 숲. 감금과 구원의 효과. 자정의 B사감. 속죄양. 롤 더 본즈(Roll the Bones). 개를 키워 보고 싶었어. 짖는 것이 짐승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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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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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신작 기다렸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열일해주세요

    wld***
    2025.04.24
  • 믿고 보는 작가님, 이번 작품도 잘 읽었어요 ~~

    gnj***
    2025.04.24
  • 작가님 남주 좋아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ʃƪ ˘ ³˘)♥

    eld***
    2025.04.24
  • 작가님 이름 보고구매합니당

    mes***
    2025.04.24
  •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해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spe***
    2025.04.24
  • 전작품들 재밌게 읽어서 샀어요

    dew***
    2025.04.24
  • 오랜만에 작가님 신작 만나서 좋았어요 남주의 집착이 좋았습니다 재밌었어요!

    luv***
    2025.04.24
  • 재밌을거 같아요 기대해 볼께요. 작가님 작품은 항시 소장중~~^^

    k1j***
    2025.04.23
  • 복수가 더 통쾌하게 됐음 더 좋았을거란 생각에 좀 아쉽네요..사촌 동생 나올때마다 미친ㄴ 소리가 자동으로 재생되더라는..ㅋ 어찌됐든 잘 되었으니 둘이 잘 살면 된거죠ㅎ 이번에도 잘 읽었습니다~

    jah***
    2025.04.22
  • 재미있어요 술술읽혀요

    081***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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