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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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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나이차이, 첫사랑, 재회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폐하공, 사랑꾼공, 능력공, 팔불출공, 무자각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능력수, 아방수, 여관주인수
* 공 : 아이베른 세르하르트
엘리오 왕국의 국왕. 찬란한 금발과 맑은 벽안, 탄탄한 체격의 소유자. 과거 유능한 용병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모험 중 머물게 된 여관에서 사랑스러운 아이 ‘리히트’를 만난다.
그로부터 8년 후, 다시 그 여관을 찾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귀여운 리히트를 볼 때마다 흐뭇하고, 입안에 삼키고 싶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런 게 바로… 부모의 마음인 건가?
* 수 : 리히트 헤이시스
아르네 마을에서 여관을 야무지게 운영 중인, 해맑고 사랑스러운 주인. 눈에 띄게 예쁘장한 외모 탓에 괜히 관심받는 일이 많지만, 눈치가 영 꽝이라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요즘 유난히 웃음이 끊이질 않는데, 어린 시절 졸졸 따랐던 형 ‘아인’이 여관에 다시 찾아왔기 때문! 다정한 아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그저 즐겁고 행복한 한편, 이런 시간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마음 한편에 피어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미인수와 그런 수가 예뻐 죽는 팔불출 미남공의 달달한 힐링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리히트, 넌 어릴 때 그대로네. 8년이나 지났으면 시커먼 사내자식으로 클 만도 한데, 여전히 예쁘고.”
작품 소개
아르네 마을에서 소박한 여관을 운영 중인 리히트.
평온한 하루하루가 이어지던 어느 날
어릴 적 졸졸 따라다니던 형, 아인이 8년 만에 돌아왔다.
예전보다 훨씬 멋져지고, 상상도 못 할 만큼 부유해진 모습으로.
“아인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어떻게 지냈게.”
“몰라…. 몇 년 동안 코빼기도 안 비쳤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어라라, 삐졌어? 아, 리히트 여전히 애기 같은 냄새 나네.”
“나 애 아니거든! 이제 스무 살이야!”
토라진 태도도 아주 잠깐,
리히트는 아인과 함께하는 나날이 마냥 행복하다.
“저기 폐하가 계시겠지? 멋있어…. 폭군을 몰아내고 왕이 되셨으니까!”
“폐하가 좋아? 근데 형아는 폐하 좋아하는 귀여운 리히트를 훨씬 좋아해.”
천진난만한 리히트는 아직 모르는 사실이라면….
자신이 그렇게 동경하는 국왕이 바로 눈앞의 아인이라는 것.
그리고 최근, 인위적인 ‘혼돈’이 퍼져 나가고 있다는 것.
“이번엔 절대 갑자기 사라지지 않을게. 약속이야.”
평화로운 여관에 서서히 드리우는 불길한 그림자.
과연 아인은 리히트의 말간 웃음을 지켜 낼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302호의 국왕 폐하 (세람)
- 악역은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 (세람)
- 눈 떠보니 결혼 (세람)
- 302호의 국왕 폐하 (15세 이용가) (세람)
- 모두가 나를 잊었다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세람)
- 주인님과 나 (세람, 키마님)
- 인간관찰일지 (세람)
- 죽은 애인에게서 메일이 온다 (세람)
- 모두가 나를 잊었다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어차피, 세람)
- 주인님과 나 (세람, 키마님)
- 죽은 애인에게서 메일이 온다 (세양, 세람)
- 악역은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 (세람)
- 바른 생활 랭커 (세람)
- 바른 생활 랭커 (세람)
-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세람)
- 세상에 나쁜 헌터는 없다 (세람)
- 바른 생활 랭커 외전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세람)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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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금발과 맑은 벽안 그리고 탄탄한 체격의 소유자인 사랑꾼공 아이베른은 모험 중에 머물게 된 여관에서 해맑고 사랑스러운 허당 명랑수 리히트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미인수와 그런 수가 예뻐 죽는 팔불출 미남공의 달달한 일상 판타지물의 끝이 궁금해서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pat***2025.04.24역시 세람님~재미는 기본장착이네요. 꾸금?얘네들이?싶은 작품도 처음~ 이렇게 눈치없수도 처음인데 그 눈치없음이 하나도 안답답한것도 처음~ 둘다 마음을 자각하려면 하안참 가야겠네요. 뒤로 갈수록 어찌 될지 알수 없지만(작가님 작품은 후반부로 갈수록 파도와 풍랑이 거세지는것 같아서) 미소지으며 마음편히 읽을수 있는 작품이라 기분 좋게 읽어집니다.
tol***2025.04.24가볍게 보기 좋아요 둘의 관계가 취향이라서 더 재밌게 보고 있어요
xcl***2025.04.24키워드가 제취향이라 시작했어요!
dit***2025.04.24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jiy***2025.04.24순진수가 귀엽고 매력있네요 스토리 흥미롭고 재밌어요
777***2025.04.24작가님 전작들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돼요!
wjr***2025.04.24둘다 나름 눈치가 제로인건가요?! ㅋㅋ 재밌어요 이런 말랑한 얘기 보고싶었어요~
joo***2025.04.24세람님 신작이라서 바로 봤어요~ 잔잔하고 귀엽네요
myu***2025.04.24잔잔하니 편하게 보기 좋아요. 신혼집을 고민할 뿐...ㅋㅋ
syr***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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