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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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연상수, 미남수, 무심수, 무자각다정수, 능력수, 츤데레수, 유죄수, 연하공,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여우공, 동정공, 본성드러내공, 차원이동, 역키잡물, 왕족/귀족
*공: 이비엔 엘 프라하(20)
엘 프란의 적통 후계자이자 어린 시절부터 암살을 피하기 위해 공주로 살아온 비운의 왕자. 일찍이 양친이 암살당하고, 숙부의 손에 죽을 위기에서 적국 왕자인 단테에게 구출됐다. 이후 그에게 충성하는 번견으로 길러졌다. 어린 나이부터 무장으로 활약해 단테를 정복왕으로 만든 1등 공신. 이비엔은 단테를 위해 그만의 개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가 자신을 버릴 것이란 사실을 알기 전까진.
*수: 단테 안케르데스(30)
실제 이름은 이강윤. 뛰어난 게임 센스로 전략 게임 공략에서 활약 중인 게임 스트리머이자 직장인. 구독자에게 추천받은 게임 ‘트리테일즈’를 공략하다 모종의 이유로 빙의하고 만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황좌에 올라야만 하는 상황. 현실에서 어떻게 해도 살릴 수 없었던 최애 이비엔과 일찍이 약혼을 하려다 그를 구출하게 되고, 이비엔이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그를 제국 통일에 이용하기 위해 무장으로 길러 내나, 젊은 정복왕의 미친개가 되어 버린 이비엔은 단테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이럴 때 보세요 : 공 한번 살려 보려다 게임 속 정복왕이 된 능력수에게 짐승만도 못한 은혜를 갚는 연하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당신이 나를 당신밖에 모르는 개새끼로 길렀잖아요,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거두는 것도 당신이어야지. 어떻게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다고 버려요.”
작품 소개
전략 게임 ‘트리테일즈’에 직접 빙의하게 된 강윤.
그가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제국을 정복하고 황좌에 오르는 것뿐이었다.
황제가 되기 위해선 공략 캐릭터와의 결혼이 필수적이었고,
최약체 스타팅인 14번째 황자 ‘단테’로 빙의한 강윤은 무수한 재시작 끝에 겨우 왕세자가 된 후,
최애였던 비운의 공주 이비엔과 약혼을 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약혼식을 위해 도착한 이비엔의 고국, 엘 프란에서 예상치 못한 습격을 받게 되고,
어린 이비엔을 데리고 돌아온 고국에서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는데.
“귀빈께서는… 공주님이 아니라 사내아이십니다.”
믿기 힘든 진실에 단테는 이비엔을 자신의 번견으로 키워 황좌를 얻는 도구로 쓰고자 한다.
“살고 싶으면 살아남을 가치가 있게 행동해. 그럼 네 숙부에게 복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
“나한텐 사람이 필요해. 내 검이자 수족이 되어 내게 충성한다면 빼앗긴 왕위도 되찾아 주겠다.”
감정을 배제하고 엔딩을 보기 위한 도구로서만 대하고자 노력했지만,
단테는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이비엔에게 점점 정을 주고 만다.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 알지 못한 채.
“저를 키하라의 왕녀에게 던져 주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셨다니, 안 될 일이잖아요.”
마침내 곧 엔딩이라 생각한 순간, 모든 계획이 뒤틀려 버렸다.
가장 믿었던 존재에 의해.
“저는 폐하께서 직접 선택하신 유일한 정혼자이자 손수 기른 개새끼니까요. 꼬리는 아니지만 아래를 흔들어 기쁨을 드릴 거고요.”
강윤은 과연 이비엔에게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너떨, 밍구르)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새우죽, 졸부)
- 짐승만도 못한 은혜 (해양생물)
- 첫사랑 데뷔 플래시백 (해양생물)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해양생물)
- 동생과 친근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일반판) (너떨, 밍구르)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해양생물)
- 첫사랑 데뷔 플래시백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해양생물)
- 엑스트라는 흑막용의 첫사랑을 배신했다 (해양생물)
- 서브남이 집착대공을 길들이는 방법 (해양생물)
- 이 사기결혼은 잘못됐다 (해양생물)
- 동생과 친근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2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해양생물)
- 짐승만도 못한 은혜 (15세 이용가) (해양생물)
- 위아래 없는 XX - 교수님편 (해양생물)
-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해양생물)
-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외전 (해양생물)
-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해양생물)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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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넘나 후닥닥 끝난 기분...외전 기다립니다ㅠ
har***2025.07.21작가님 연상연하 커플을 좋아해서 전권구매해서 읽었는데.. bl쪽이 약해요 공 캐릭터도 미묘하게 몰입력이 부족해서 아쉽고요. -게임빙의 황제 달성기- 에 가까워요. 공수 연애 스토리를 기대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연애부분은 그냥 후루룩 해결돼서 곁다리 스토리 같아요
gre***2025.07.20자 이제 외전 백편 주시면 되겠습니다
dms***2025.07.20외전...빨리 외전 주세요
tjf***2025.07.20재밌게 잘 봤습니다. 취향이 소나무같으시군요.. 저도 작가님이 끓여주시는 김치찌개 좋아합니다..
lit***2025.07.11초반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봣는데 후반부부터는 걍 지루함.......... 공이 ㄹㅇ생각 없어보여서 보는내내 답답하다
jcy***2025.07.10게임설정도 꽤 볼 만해서 집착연하공과 유죄연상수의 역키잡 서사까지 더해져 완벽했습니다.
rur***2025.07.09아 역키잡의 넘나 바람직한 사례입니다(열화와 같은 물개박수) 역시 해양생물 작가님 작품은 믿고 보는 크...!ㅜㅜbbb 일단 단테는 유죄수... 이비엔이 함락당한 거 이해합니다(끄덕끄덕)
juz***2025.07.09좋아하는 소재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mam***2025.07.09능력수가 게임 빙의해서 활약해서 통쾌하기도 하고 이비엔이 남자인 것이 드러나는 순간 정말 재미있어요. 연하공한테 결국 감기는 과정 흥미진진합니다.
gov***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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