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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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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동양풍, 회귀물, 궁정물, 구원, 복수, 사건물, 성장물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공, 존댓말공
미남수, 강수, 단정수, 무심수, 능력수, 계락수
* 공 : 견자운
태성 제국의 명문 4가 중 하나인 견가의 적자. 큰 키, 단단한 어깨, 세필로 공들여 그려 낸 듯한 이목구비를 지닌 수려한 미남자로, 태성제일미(泰星第一美)라 불린다. 다정한 미소 아래 속을 감춘 의뭉스러운 인물. 손속에 자비가 없으며 철저한 계산하에 행동하나, 최근 들어 ‘인호’라는 예외가 생겼다.
* 수 : 태인호
태성 제국의 16황자. 3황자 태선의 주구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토사구팽당해 사약을 받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열여섯일 적으로 돌아갔다. 제 목적을 위해선 옳지 않은 일도 서슴없이 자행하는 결단력과 남을 도구로 보는 계산적인 면모를 지녔으나, 이번 생에는 그 칼을 반대로 겨누려 한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 이럴 때 보세요 : 모략과 죽음, 오해와 후회가 난무하는 암투 속에서 기꺼이 꽃피우는 사랑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무슨 소원 비셨습니까?”
“안 빌었습니다. 반드시 이뤄 낼 것이니 바랄 필요도 없습니다.”
작품 소개
3황자 태선의 주구로 그를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토사구팽당해 사약을 받는다.
그러나 어찌 된 영문인지 열여섯 시절로 돌아왔다.
다시 얻은 귀한 생, 이번엔 결코 황실과 엮이지 않으리라.
하나 삶이란 그리 만만하지 않은 법.
황자 신분을 숨기고 도주하던 어느 날, 인호는 심한 부상을 당하고
과거엔 연이 없던 남자, 견자운에게 구조된다.
“목숨을 빚졌습니다. 공자가 아니었다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을 것입니다.”
“천한 목숨 부지하려거든 숨죽여 지내세요, 부디.”
명문 4가 중 하나인 견가의 적자 견자운.
태성제일미(泰星第一美)라 불리는 남자는 다정한 미소 아래 속내를 감춘 의뭉스러운 자였다.
인호는 그와 이 이상 엮이지 않으려 들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자꾸만 부딪친다.
“저희의 관계를 명확히 해야 할 듯싶습니다.”
“처음 봤을 땐 제가 조금 불친절했지요.”
“서로 예의를 지키는 관계일 뿐 친우라 칭할 사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은 이리 품도 내주고 온기도 나눠 주는데 평이 너무 박하십니다.”
서늘했던 첫 만남과는 다른 모습을 꺼내 보이는 자운으로 혼란스러운 차,
인호는 그에게 황자라는 사실을 들키게 되고.
미래를 바꿔 보고자 행한 일로 인해 더욱 커다란 소용돌이에 휩쓸리는데….
“제가 가겠습니다. 황궁으로.”
제 발로 다시 돌아간 황궁, 인호의 시선은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있었다.
작가 프로필
- 태산이 높다 하되 (여그니)
- 별주부전 (ABSOL, 진원)
- 태산이 높다 하되 (15세 이용가) (여그니)
- 별주부전(일반판) (ABSOL, 진원)
- 별주부전 (여그니)
- 엑스트라 파업 선언 (여그니)
- 엑스트라 파업 선언 (외전) (여그니)
- 엑스트라 파업 선언 (여그니)
- 알파인 (여그니)
- 알파인 (여그니)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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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화까지 본 소감 스토리 탄탄하고 앞으로의 내용이 여전히 기대됨 500화 정도까진 나왔으면 좋겠다
qpw***2025.07.24한창 읽고있는 중인데 서사 정말 탄탄하고 필력 최고에요. 뜻모르는 단어들 때문에 읽기 어렵기도 하지만요. 자운과 인호의 섹텐과 간질간질한 썸이 가끔 나오면 그게 그렇게 맛있어요.
fin***2025.07.23298화까지 다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수가 정말 멋지고 그런 수를 공도 서포트 짱짱하게 해줍니다. 완결 안났으면 싶고 이 둘의 사랑과 정치 일대기를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ㅋㅋㅋㅋ
ham***2025.07.22이틀만에 297화까지 독파!!! 너무 재밌어요!! 강공강수 정치물 존잼ㅎㅎ 200화초반 전개가 읭스럽고 황제가 개같지만 우리 인호가 다 물리쳐줄거라 믿어요! 자운이 내조도 보는 맛이 쏠쏠해요b
dud***2025.07.18아주 쪽 빨려들어갔네요. 공수 다 매력있고 좋아요.
jyn***2025.07.18너무재밋어ㅁㅊ밤다샛내
dan***2025.07.17와 너무재밌어요. 읽을 횟차 줄어드는게 무서워요
bil***2025.07.11키워드도 안보고 들어와서 공보고 머라하고 욕하는 사람들만 어이없고 글은 매우 훌륭합니다. 저정도 무례한 행동은 그냥 전형적인 매력적인 나쁜남자 정도 수준이고 딱히 수도 착한놈은 아닌데 파사삭 흐름깨는 초딩같은 댓글이 가끔 나오는데 것빼곤 단어들 좀 어려운거말곤 훌륭해여. 캐릭터도 좋구요, 별주부전 보고 이것이다!! 하고 연재작임에도 달려왔어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많이 못보았는데 별주부전보고 추측하건데 작가님 문체 존잘이고, 이야기 구성도 치밀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가지 않을테고 캐붕도 없으리라 봐요, 첨에 작가님이 구상한 듯한 이야기가 끝까지 완벽하게 진행되리라 기대됩니다,
hap***2025.07.06환장 환장환장하겠네 중요한내용에 꼭 다음이시간이냐고요~~~~~
bet***2025.06.28너무 재밌어서 야금야금 사다가 결국 최신화까지 읽었네요. 판타지도 좋아하고 무협도 좋아하고 비엘도 좋아하는 제겐 최고의 작품
wog***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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