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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님, 읽지 마세요! 상세페이지

전무님, 읽지 마세요!

  • 관심 102
텐북 출판
출간 정보
  • 2025.08.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5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477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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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사내연애 #비서물 #전무이사남주 #비서여주 #더티토크

* 남자 주인공: 도이안(31) ― 제강 물산 전무 이사
타인의 눈에는 베일에 싸인 무결점의 남자. 비서실 사람들 눈에는 공과 사가 철저한 결벽증. 손에 꼽도록 잘난 남자인데 여태 스캔들 한 번 없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 여자 주인공: 송유혜(27) ― 제강 물산 전무 이사 수행 비서
직장에선 에이스 수행 비서. 업무 외 시간에는 19금 웹소설 독자. 사적으로는 3년째 도이안 짝사랑 중. 업무, 취미, 사적 감정 삼박자를 적절한 비율로 유지하며 완벽한 삶을 살고 있었다. 모시던 상사에게 19금 웹소설을 들키기 전까지는.

* 이럴 때 보세요: 짝사랑하는 전무에게 19금 웹소설을 들켜 취향까지 공개되는 비서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에스엠이 취향인 줄 알았더니, 사내 연애가 취향이었구나. 더티 토크도 있고. 우리 송 비서는 섹스 판타지도 골고루네요.”
전무님, 읽지 마세요!

작품 소개

<(이벤트)‘목줄 채워 주세요, 대표님’ 열람 시 500포인트 지급>

3년간 짝사랑한 직속 상사에게 19금 웹소설을 들켰다.

불행 중 다행으로, 공과 사가 철저한 도이안은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아니 그렇게 보였다.

“업무 시간에 야설 보다가 걸린 것도 아니잖습니까.”
“말씀 중에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만, 이 이야기는 부디 제발…….”
“나중에 하자고?”
“네. 네네. 그래 주시면…….”
“알았습니다. 그럼, 사무실에서 마저 대화하도록 하죠.”

대화만 잘하면 없던 일처럼 넘어갈 수 있으리라 여겼던 송유혜.
그녀의 바람은 완벽하게 산산조각이 난다.

“전무가 채워 주는 목줄은 어떠냐고. 그게 궁금해서.”

도이안은 오랫동안 세운 계획을 처리하듯 빠르게 다가온다.
도대체…… 왜?

* * *

“……혹시 제가 업무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있습니까?”
“업무적 실수라고 말하니까 내가 너무 우스워지는데.”

송유혜 입장에서야 상사와의 원나잇이 대단히 큰일이겠지만
도이안에겐 글쎄.

이 근사한 남자에겐 숨기고 싶은 커리어적 치부일 터였다.

그러니 서로 고장 난 기계처럼
그날의 기억 따윈 깡그리 지워 내는 게 이득일 텐데…….

“상사 따먹곤 저 혼자 입 싹 씻으면
이미 따먹은 게 안 따먹은 거로 되는 겁니까?”

작가

진채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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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무님, 읽지 마세요! (진채오)

리뷰

4.4

구매자 별점
2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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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콩달콩해요... 외전 주세요

    gui***
    2025.09.01
  • 후기 보고 구매했어요

    pow***
    2025.08.31
  • 아 책을 너무 많이 사다보니 이것 저것 너무 많이 샀네요. 이책을 도대체 왜?? 샀을까요???

    clo***
    2025.08.24
  • 아는맛이라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외전도 보고 싶어요~ 외전 기다릴게요!

    luv***
    2025.08.22
  • 구매자 별점이 높아서 읽었었는데 재미있네요~~

    sta***
    2025.08.22
  • 작품 키워드에서 드러나는 건 현대물, 사내연애, 비서물이라는 익숙하지만 늘 긴장감을 주는 조합이에요. 특히 ‘전무이사 남주 × 수행비서 여주’라는 구도는 오랜 시간 축적된 권력 차와 긴밀한 거리에서 오는 긴장감을 담고 있죠. 읽기 전에는 단순한 오피스 로맨스나 가벼운 코미디를 예상했는데, 막상 펼쳐보면 선과 금기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두 사람의 모습,그리고 초반부터 드러나는 더티 토크와 선 넘기 직전의 긴장감은 일반적인 직장 로맨스보다 훨씬 농도 짙은 분위기를 만듭니다. 아!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물답게? 달달하긴 합니다. 약간의 공감성 수치는 덤 ^^ 이야기의 흐름은 클리셰 스럽긴 해요. 모시는 상사를 짝사랑하는 비서 송유혜. 완벽한 전무의 모습이에 연애에는 관심 없는 상사. 하지만 웹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친밀감과 공감성 수치를 동시에 안겨주기도 해요. 왜냐하면.. 비서 송유혜가 3년간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짝사랑이 ‘19금 웹소설 발각 사건’이 발생하거든요.. 공과 사를 철저히 분리하는 무결점의 전무 도이안이, 뜻밖에도 그 비밀을 빌미 삼아 거리를 좁혀오면서, 그동안 유지되던 긴장과 선 긋기가 한순간에 무너져버리죠. 표면적으로는 원나잇 후 지워버려야 할 ‘실수’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 모두 쉽게 외면하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이야기는 “선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서로의 욕망을 마주하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섹파라고 내뱉고선 섹파는 아니라고 말하는 도이안. 첨부터 고백을 했었다면.. 어땠을까 ^^ 등장인물의 성격과 서사도 뚜렷해요. 도이안은 타인에겐 흠잡을 데 없는 완벽남이지만, 사실은 치밀하고 계획적인 태도로 관계를 주도해요. 늘 무표정한 듯 보이지만, 송유혜를 향해선 철저히 ‘사무적’이라는 가면을 벗고, 직설적인 더티 토크로 흔드는 면이 강합니다. 오래 전 부터 유혜와 섹스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그는, 유혜의 비밀을 알게 되고 쾌재를 불렀겠어요. 송유혜는 에이스 비서답게 냉정하고 단정하하고 능력도 있습니다. 첫 직장이 하필 도이안의 비서라, 공적으로 완벽한 도이안의 입맛에 맞는 도이안의 사람이죠. 하지만 사적으로는 도이안을 향한 짝사랑을 3년을 키워왔으며, 사내연애키워드의 웹소설을 좋아하는 보통의 여성입니다. 하지만 어플 알람을 신경 쓰지 모사는 허술한 성격이기도 해요. 도이안에게 취향이 공개된 그 사건 이후로는 상사에 대한 감정과 직업적 경계 사이에서 흔들리지만, 단순히 당하기만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자기만의 균형을 유지하려 애쓰죠. 이 작품의 감정선은 전혀 무겁게 흘러가진 않아요. 사내연애 키워드를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아주 잘 맞게 버무려놓았어요. 오히려 ‘쌍방쌉질’이라는 말처럼, 서로가 서로의 선을 지키려 애쓰면서도 결국 넘어서게 되는 과정을 반복해요. 그 과정에서 생기는 긴장, 웃음, 그리고 예상 못 한 농도의 관능이 서사의 중심을 잡습니다. 차가운 권력 관계라기보다는, 선을 지켜왔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감정이 폭발할 때의 카타르시스가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작품의 매력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비서물 특유의 긴장감이에요. 직장에서 늘 붙어 있어야 하는 두 사람이 개인적 감정을 숨기다 드러내는 순간, 오피스 공간이 곧 밀실처럼 작동합니다. 둘째, 더티 토크와 언어 플레이가 작품의 톤을 확실히 차별화합니다. 단순히 신체적 관계를 보여주지 않고, 말로써 경계를 흔드는 방식이 강렬해요. 셋째, 쌍방 짝사랑 구도. 상대방이 선을 넘는 걸 싫어한다고 잘 알고 있음에도, 결국 가장 먼저 넘는 건 서로 자신이라는 아이러니가 이 작품의 재미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단권인데 도전무의 친구 강전무 얘기가 자꾸 뭐가 있을 듯하게 나오더라고요. 아마 도전무가 그만큼 유혜에게 진심인걸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긴 한데...그리고 어머니 얘기도 굳이? 싶긴 했어요. 1권짜리에 너무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면 오히려 복잡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오피스 로맨스에서 현실적 긴장감과 판타지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 – 무결점 상사 남주와 에이스 비서 여주의 케미를 보고 싶은 분 – 더티 토크와 밀실감 있는 장면 연출을 선호하는 분 전체적으로 이 작품은 편하개 읽을 수 있는 소설 같아요. 적당한 긴장감, 적당한 속도, 적당한 내용, 적당한 씬들, 적당한 길이. 거기다 익숙한 직장 배경에서 출발하지만, 더티 토크와 쌍방 짝사랑이라는 장치는 더욱 읽는 재미를 줍니다.

    tth***
    2025.08.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sy***
    2025.08.22
  • 아는맛이라 너무 잼나게 즐감했어요 외전이 없어서 아쉬울 정도! 외전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83l***
    2025.08.22
  • 후기보고 구매했어요

    aro***
    2025.08.21
  • 전무님,목줄 채워주세요 그리고 내 캐시도 채워주세요

    jyn***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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