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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 높은 집 상세페이지

담이 높은 집

  • 관심 194
텐북 출판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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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4798
UCI
-
소장하기
  • 0 0원

  • 담이 높은 집 2권 (완결)
    담이 높은 집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08
    • 글자수 약 8.1만 자
    • 2,790(10%)3,100

  • 담이 높은 집 1권
    담이 높은 집 1권
    • 등록일 2025.08.08
    • 글자수 약 9만 자
    • 2,790(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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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동거,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존댓말남, 상처녀, 순정녀

*남자 주인공: 박도건 – 서경 그룹 대표 이사. 박중석 회장의 장남으로 명실상부한 후계자다. 미국 유학 중 모친의 자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부친은 곧 재혼했고, 이후 남동생 지욱이 생겼다. 저와 달리 무식하고 망나니 같은 지욱을 노골적으로 무시한다. 날카로운 인상과 달리 주변 사람을 잘 챙기지만, 선도 확실하다. 도건의 울타리 안에 든 사람은 기껏해야 집안일을 봐주는 추 여사와 고 실장 정도. 그리고 어쩌면, 윤담희까지.

*여자 주인공: 윤담희 – 서경 그룹 2년 차 사원. 부친이 생전에 박중석 회장의 운전기사였다. 일찍이 양친을 여의고 할머니 손에 컸다. 서경 그룹 장학생으로 자라며 공부를 향한 집념으로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거쳐 대기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서경 그룹에 취직했다. 장학금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박중석 회장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 한다. 그렇다고 망나니 같은 박지욱의 가정 교사 노릇을 하고 싶던 건 아니다.

*이럴 때 보세요: 쫓아내려는 사람 vs. 버티려는 사람. 한 집에서 자꾸 부딪치며 서로를 의식하게 되는 두 남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솔직히 말하면 네가 너무 거슬렸어. 아마 그때부터 이러고 싶었나 보지.”
담이 높은 집

작품 정보

“쌤이구나? 소문으로만 듣던 우리 집 바퀴벌레가.”

서경 그룹 차남의 입시를 맡게 된 2년 차 사원 윤담희.
하루아침에 가정 교사 신세가 된 것도 답답하지만.

“아마 오래는 못 있을 겁니다. 적당히 버티다 나가세요.”

장남 박도건의 냉대가 왜인지 더 서럽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남자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는 것.
마주할 때마다 얹힌 것처럼 가슴이 울렁이는 것.
결국 술에 취한 도건을 몰래 만지다 들키고 마는데…….

“벌레 보듯이 피할 땐 언제고.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부셨을까.”
“죄송,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이것 좀…….”
“윤담희 씨는 허락도 없이 만져 놓고, 왜 나는 안 돼요.”

충동적으로 키스까지 한 뒤,
세 사람이 사는 별채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실수라고 생각해요. 그럼 쉽잖아.”

***

담희가 고개를 내저으며 도건의 팔뚝을 붙들었다.
“천천히, 아, 조금만 천천히요.”
“이거보다 어떻게 더 천천히 합니까.”
“하실 수 있잖아요…….”
물기 어린 눈동자를 내려보자 동정심이 드는 게 아니라 가학심이 들끓었다.
애새끼들이나 할 만한 생각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픽 웃음이 새었다.
“이사님, 제발…….”
도건은 제 어깨에 올려놓은 다리에 입을 맞췄다. 오늘은 조금 봐줄까. 어차피 이 집에 사는 여자인데. 어디 갈 수도 없는 여자인데.
고민하던 도건은 담희의 다리 사이로 깊숙이 성기를 밀어 넣었다. 부탁대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긴 했지만, 집요하게 담희를 훑는 그의 눈동자는 전보다 탁한 빛을 띠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최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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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이 높은 집 (최혜조)

리뷰

4.2

구매자 별점
2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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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술 잘 읽히는 편이에요 외전 나왔음 좋겠어요

    for***
    2025.10.18
  • 오호 오랜만에 괜찮은 작품을 만났어요

    ooo***
    2025.09.28
  • 아는맛이 제일이죠 ㅎ 재밌게 잘읽었어요

    dod***
    2025.09.27
  • 내용이 의외로 깔끔하네요. 숨겨진 조그만 비화도 있고, 술술 읽힙니다. 다만, 남주가 뭔가 초반의 어두운 듯 피폐느낌이 살짝 나다 그냥 다정남 되서 조금 힘빠졌고, 여주는 바삐 현생에 최선을 다하는 순진녀라 생각했는데, 스스로도 자각이 없는 팜므파탈이네요. 두 주연들이 다 기대치에서 벗어나서 아쉽긴 한데 글은 재밌게 잘 봤습니다.

    mon***
    2025.09.27
  • 저는 너어무 좋았슴다 외전 꼭 주세용

    msy***
    2025.09.27
  • 고구마 없이 술술 잘읽었습니다

    cut***
    2025.09.15
  • 그래서 외전은 언제나오는거죠?

    up1***
    2025.09.05
  • 끝이 ...조금 더 있었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요.. 은근 해결안된부분들이 있으니까요... 뒷이야기가 술술 떠오르는 구성이지만 ..다들 그렇듯 로설은 그 아는맛으로 읽는거죠 뭐 ㅎ

    wjf***
    2025.08.31
  • 첫눈에 반했네 반했어 ㅋㅋㅋ 클리셰긴한데 뭐 사랑이 이유가 있어야하나요 둘다 이쁘고 잘생겼으니까 반했겠죠

    suy***
    2025.08.29
  • 남주가 여주한테 왜 그렇게 푹 빠진건지.. 다 읽었는데도 딱히 모르겠음 첨엔 뭔가 있을것 같았는데 뭐가 없고 푸쉬쉬 돼버린다고나 할까 …

    sop***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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