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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 높은 집 상세페이지

담이 높은 집

  • 관심 182
텐북 출판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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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8.8(금) 00:00 ~ 8.22(금)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479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담이 높은 집 2권 (완결)
    담이 높은 집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08.
    • 글자수 약 8.1만 자
    • 2,790(10%)3,100

  • 담이 높은 집 1권
    담이 높은 집 1권
    • 등록일 2025.08.08.
    • 글자수 약 9만 자
    • 2,790(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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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동거,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존댓말남, 상처녀, 순정녀

*남자 주인공: 박도건 – 서경 그룹 대표 이사. 박중석 회장의 장남으로 명실상부한 후계자다. 미국 유학 중 모친의 자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부친은 곧 재혼했고, 이후 남동생 지욱이 생겼다. 저와 달리 무식하고 망나니 같은 지욱을 노골적으로 무시한다. 날카로운 인상과 달리 주변 사람을 잘 챙기지만, 선도 확실하다. 도건의 울타리 안에 든 사람은 기껏해야 집안일을 봐주는 추 여사와 고 실장 정도. 그리고 어쩌면, 윤담희까지.

*여자 주인공: 윤담희 – 서경 그룹 2년 차 사원. 부친이 생전에 박중석 회장의 운전기사였다. 일찍이 양친을 여의고 할머니 손에 컸다. 서경 그룹 장학생으로 자라며 공부를 향한 집념으로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거쳐 대기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서경 그룹에 취직했다. 장학금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박중석 회장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 한다. 그렇다고 망나니 같은 박지욱의 가정 교사 노릇을 하고 싶던 건 아니다.

*이럴 때 보세요: 쫓아내려는 사람 vs. 버티려는 사람. 한 집에서 자꾸 부딪치며 서로를 의식하게 되는 두 남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솔직히 말하면 네가 너무 거슬렸어. 아마 그때부터 이러고 싶었나 보지.”
담이 높은 집

작품 정보

“쌤이구나? 소문으로만 듣던 우리 집 바퀴벌레가.”

서경 그룹 차남의 입시를 맡게 된 2년 차 사원 윤담희.
하루아침에 가정 교사 신세가 된 것도 답답하지만.

“아마 오래는 못 있을 겁니다. 적당히 버티다 나가세요.”

장남 박도건의 냉대가 왜인지 더 서럽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남자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는 것.
마주할 때마다 얹힌 것처럼 가슴이 울렁이는 것.
결국 술에 취한 도건을 몰래 만지다 들키고 마는데…….

“벌레 보듯이 피할 땐 언제고.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부셨을까.”
“죄송,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이것 좀…….”
“윤담희 씨는 허락도 없이 만져 놓고, 왜 나는 안 돼요.”

충동적으로 키스까지 한 뒤,
세 사람이 사는 별채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실수라고 생각해요. 그럼 쉽잖아.”

***

담희가 고개를 내저으며 도건의 팔뚝을 붙들었다.
“천천히, 아, 조금만 천천히요.”
“이거보다 어떻게 더 천천히 합니까.”
“하실 수 있잖아요…….”
물기 어린 눈동자를 내려보자 동정심이 드는 게 아니라 가학심이 들끓었다.
애새끼들이나 할 만한 생각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픽 웃음이 새었다.
“이사님, 제발…….”
도건은 제 어깨에 올려놓은 다리에 입을 맞췄다. 오늘은 조금 봐줄까. 어차피 이 집에 사는 여자인데. 어디 갈 수도 없는 여자인데.
고민하던 도건은 담희의 다리 사이로 깊숙이 성기를 밀어 넣었다. 부탁대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긴 했지만, 집요하게 담희를 훑는 그의 눈동자는 전보다 탁한 빛을 띠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최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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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이 높은 집 (최혜조)

리뷰

4.3

구매자 별점
2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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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분들처럼 익숙한 내용의 글이였지만 잘 읽었습니다. 외전으로 조금 더 많은 뒷이야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작품으로 작가님 처음 뵙지만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hwa***
    2025.08.20
  • 아는맛 ㅎㅎ예측 가능하지만 재밌어요 ㅎㅎ

    bgy***
    2025.08.20
  • 후루룩 결말이 아쉽긴 한데 어디서 많이 본 플롯이긴 한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qh3***
    2025.08.20
  • 리뷰가 좋아 기대됩니다

    swe***
    2025.08.19
  • 순탄하게 잘봤어요.

    mif***
    2025.08.19
  • 아는맛이 맛있죠 외전 필요합니다

    ame***
    2025.08.19
  • 리뷰가 좋아서 구매해봅니다

    bjw***
    2025.08.18
  • 재밌어요 사내연애하는거 외전으로 좀더나왔으면좋겠어요

    0v2***
    2025.08.18
  • 8월달 최고의 소비

    rhd***
    2025.08.18
  • 담 낮아요 ㅋㅋㅋ 아주 많이 낮네요 ㅋㅋㅋ

    nav***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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