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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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혐관, 배틀연애, 신분차이, 하극상, 전생/환생,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하드코어, 후회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개아가공, 절륜공, 반존대공, 노예였공, 도망수, 미인수, 병약수, 냉혈수, 까칠수, 순진수, 계략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귀족이었수.
* 공 : 카이븐 그라발트: 패전국 노예이자 귀족들의 인형으로 그레이먼드 자작 가에 들어와 살게 된다. 아르덴이 제게 가식적으로 잘 대해 주는 것을 매번 비웃고 경멸하지만, 아르덴이 눈앞에서 오메가로 발현하자 그와 하룻밤을 보낸 후 집착하기 시작한다.
* 수 : 아르덴 그레이먼드: 전생의 기억을 잃은 채 살다, 가문에 들어온 패전국 노예 카이븐을 마주치고 언젠가 그의 손에 죽게 된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어떻게든 원작의 흐름을 벗어나려 했지만 모든 사건이 원작대로 흘러가자, 흐름에 순응하고 남은 삶을 살아가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공과 수가 서로를 유일한 존재로 인정하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기다리라고 했던 그 말 때문에 5년을 기다렸어. 오늘은 오겠지, 하면서.
작품 정보
하지만 원작대로, 반란이 일어난 후 모든 게 뒤바뀌었다.
패전국의 노예, 카이븐은 대공이 되었고 귀족이었던 나는 그의 인형으로 전락했다.
“한 번 할 때마다 하나씩 답해 줄게, 도련님.”
“누구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지. 도련님은 너무 금방 싸서.”
그러나 원작대로 나를 처형했어야 할 그는,
어째선지 나를 곁에 두고 길들이려 한다.
족쇄에 묶인 채 카이븐에게 휘둘리며 살아가는 나날.
원작에 없던 그와 나의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는 카이븐 님의 후계자가 될 수 없어요.”
“그래서 루카를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살아 있으면 위협만 되겠죠.”
나는 다시 한번 원작에서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작가 프로필
- 아기를 주웠다. 그리고 5년 뒤, (문행빈)
- 메인 빌런이 껌딱지가 되어버렸다 (문행빈)
- 원작대로 했는데도, (문행빈)
- 메인 빌런이 껌딱지가 되어버렸다 (문행빈)
- 그 책의 주인공이 공이 된 이유 (문행빈)
- 메인 빌런이 껌딱지가 되어버렸다 (15세 개정판) (문행빈)
- 그 책의 주인공이 공이 된 이유 (문행빈)
- 그 책의 주인공이 공이 된 이유 외전 (문행빈)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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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가서야 도망갔다가 5년 흘렀다하고 금방 잡혀오고 심지어 공은 수가 도망가서 뭐하고 사는지 다 알고 있었고 부모님도 멀쩡히 계시는데 얼굴한번을 못보게 정보통제를 한거고 대공은 대체 왜 그렇게 의문스럽게 군건지 모르겠고 뜬금없이 등장해서 순식간에 퇴장하는 셋째는 무엇이며.... 그냥 에르덴 데리고 트루먼쇼 하는 느낌이고 얜 대체 아는게 뭔가 싶고 이 연애텐션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음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애매함
als***2025.11.06수 왜이리 순핫맛됨 ㅜㅜ
ghd***2025.11.02스토리는 허술하고 감정은 이해할 수가 없다. 어느순간 보니 공은 수에게 집착하고 있는데 사랑인지 뭔지는 몰라, 하기는 대화든 독백이든 속마음을 안알려주는데 수도 모르는 걸 나라고 알 리가 있나.. 인물은 평평하고 하나같이 멍청함 조연 중 햇살아방 원작수 캐릭터를 '얘를 싫어하면 됩니다' 롤에 박아두기 위해 지성을 없앤게 참 인상 깊었다. 근데 등장인물 평균 지능이 내려간 탓일까? 공도 수도 별반 다르진 않았다.. 부족한 개연성 사이사이를 잇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감정적 급발진이 필요했던 모양이다...
sad***2025.10.18재밌게 잘봤어요ㅎㅎㅎ
mad***2025.10.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nr***2025.10.10
1권 내내 엥..?
nyj***2025.10.06공시점 외전 제발요!
ser***2025.10.03으허어엉 2년동안 ㅈㅇㄹ와 디리토 기웃기웃 하게 한 작품을 다시 만나게 되다니 너무 기뻐요ㅠㅠㅠㅠ 말이 피폐물이지 걍 커퀴임..... 그리고 다른 리뷰들 말대로 카이븐 시점의 외전이 필요합니다!!!!!! 근데 3권 검수가 제대로 안 됐는지 루카랑 루카일 호칭이 같이 나왔다가 오락가락한다거나 오타가 유독 많이 보이네요.
vli***2025.09.29꺅! 작가님 신작 너무 기다렸어요~ 이번 작품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sty***2025.09.28공수 관계성이 취향이라 재밌게 봤어요
sol***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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