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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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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UCI
G720:N+A055-20260903001.0001

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1990년대
*작품 키워드 :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츤데레공, 도련님공, 대걸레공, 다정이유죄인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헌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조빱수, 하얀조랭이떡수
*공: 정윤원(22)
압구정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 아니냐고 할 정도로 무성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잘생긴 외모에 큰 키, 우수한 성적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함의 대명사. 가볍고 쿨한 연애만 즐기며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 깊은 곳을 내주지 않는다.
아무에게나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결코 다정하지는 않던 그에게 유일하게 예외가 되는 존재가 나타난다. 제 집에 몰래 들어와 사는 기생충 같은 녀석, 이하엽.
모두가 가벼움과 유쾌함만을 좇는 요즘, 윤원의 인생에 ‘진짜 알맹이’ 같은 존재가 굴러떨어진다. 떨어진 꽃잎 한 장도 소중히 여겨 책갈피로 만드는 하엽을 보며 과연 흔들리고 있는 건 하엽일까, 아니면 윤원 자신일까.
*수: 이하엽(20)
흰 피부에 연갈색 머리칼, 붉은 입술이 트레이드마크. 90년대를 풍미한 홍콩 여배우를 떠올리게 하는 고전적인 미인이다. 스타킹 공장에서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순식간에 실직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 인생 최고의 미덕이라 믿으며 사랑 따위는 모르고 살아왔건만, 불현듯 찾아온 첫 키스에 난생처음 가슴이 쿵쾅대기 시작한다. 제게 마음을 줄 듯 말 듯 애를 태우는 도련님이 야속하기만 한 요즘.
좋아하는 건 떡, 불고기 햄버거, 강아지, 그리고 이문세 노래 모음집. 꽃잎 한 장도 소중히 여겨 책갈피를 만드는 이 순수한 ‘진짜 알맹이’는 과연 도련님의 차가운 일상을 흔들어 놓을 수 있을까.
*이럴 때 보세요 :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첫사랑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어쩌면 운명이지 않을까.
어쩌면 그냥 운명이라고 믿고 싶은 내 가슴 아픈 짝사랑일 수도 있는 거고.
*작품 키워드 :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츤데레공, 도련님공, 대걸레공, 다정이유죄인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헌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조빱수, 하얀조랭이떡수
*공: 정윤원(22)
압구정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 아니냐고 할 정도로 무성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잘생긴 외모에 큰 키, 우수한 성적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함의 대명사. 가볍고 쿨한 연애만 즐기며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 깊은 곳을 내주지 않는다.
아무에게나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결코 다정하지는 않던 그에게 유일하게 예외가 되는 존재가 나타난다. 제 집에 몰래 들어와 사는 기생충 같은 녀석, 이하엽.
모두가 가벼움과 유쾌함만을 좇는 요즘, 윤원의 인생에 ‘진짜 알맹이’ 같은 존재가 굴러떨어진다. 떨어진 꽃잎 한 장도 소중히 여겨 책갈피로 만드는 하엽을 보며 과연 흔들리고 있는 건 하엽일까, 아니면 윤원 자신일까.
*수: 이하엽(20)
흰 피부에 연갈색 머리칼, 붉은 입술이 트레이드마크. 90년대를 풍미한 홍콩 여배우를 떠올리게 하는 고전적인 미인이다. 스타킹 공장에서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순식간에 실직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 인생 최고의 미덕이라 믿으며 사랑 따위는 모르고 살아왔건만, 불현듯 찾아온 첫 키스에 난생처음 가슴이 쿵쾅대기 시작한다. 제게 마음을 줄 듯 말 듯 애를 태우는 도련님이 야속하기만 한 요즘.
좋아하는 건 떡, 불고기 햄버거, 강아지, 그리고 이문세 노래 모음집. 꽃잎 한 장도 소중히 여겨 책갈피를 만드는 이 순수한 ‘진짜 알맹이’는 과연 도련님의 차가운 일상을 흔들어 놓을 수 있을까.
*이럴 때 보세요 :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첫사랑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어쩌면 운명이지 않을까.
어쩌면 그냥 운명이라고 믿고 싶은 내 가슴 아픈 짝사랑일 수도 있는 거고.
1994 그해 첫-사랑
작품 소개
1994년, 무더운 그해 여름.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어머니가 일하던 부잣집에 몰래 빌붙어 살던 하엽은
몰래 빨래를 두러 갔던 도련님의 방에서 제 모습을 들키고 만다.
“너는 대체 누구니. 왜 여자애들 체육복 입고 형아 방에 숨어 있어.”
“죄송해요. 빨래를 가져다 놓느라…. 들킬 줄 몰랐어요.”
그날 이후 또다시 들키면 쫓겨난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도련님을 피해 다니지만,
그는 하엽이 어디에 있던 귀신같이 찾아낸다.
“제발 봐주세요, 저도, 저희 엄마도 이 여름에 쫓겨나면 아무 데도 갈 데가 없어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다정한 듯하면서도 저를 골리는 도련님의 장난에 하엽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그럼 저도 다 말할래요!”
“뭐라고?”
“도련님 공부 안 하고 땡땡이치는 날라리라고요. 여자들이랑 떠, 떡 치고 다니는 것도 죄다…!”
“하… 떡을 쳐? 어린애가 그런 말도 알아?”
무더운 여름, 불행으로 가득하던 하엽의 인생에 윤원이라는 태풍이 찾아오고
가까이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하엽은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섹스하는 법도 모른다며.”
“…가르쳐 주면.”
이 늪 같은 감정 끝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발을 담근 이상.
“가르쳐 주면 되잖아요.”
끝까지 가 보아야 알 것 같았다.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어머니가 일하던 부잣집에 몰래 빌붙어 살던 하엽은
몰래 빨래를 두러 갔던 도련님의 방에서 제 모습을 들키고 만다.
“너는 대체 누구니. 왜 여자애들 체육복 입고 형아 방에 숨어 있어.”
“죄송해요. 빨래를 가져다 놓느라…. 들킬 줄 몰랐어요.”
그날 이후 또다시 들키면 쫓겨난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도련님을 피해 다니지만,
그는 하엽이 어디에 있던 귀신같이 찾아낸다.
“제발 봐주세요, 저도, 저희 엄마도 이 여름에 쫓겨나면 아무 데도 갈 데가 없어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다정한 듯하면서도 저를 골리는 도련님의 장난에 하엽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그럼 저도 다 말할래요!”
“뭐라고?”
“도련님 공부 안 하고 땡땡이치는 날라리라고요. 여자들이랑 떠, 떡 치고 다니는 것도 죄다…!”
“하… 떡을 쳐? 어린애가 그런 말도 알아?”
무더운 여름, 불행으로 가득하던 하엽의 인생에 윤원이라는 태풍이 찾아오고
가까이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하엽은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섹스하는 법도 모른다며.”
“…가르쳐 주면.”
이 늪 같은 감정 끝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발을 담근 이상.
“가르쳐 주면 되잖아요.”
끝까지 가 보아야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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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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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2026.10.26스토리 좋습니다. 90년도에 동성간의 사랑이 얼마나 힘겹고 어려운 것인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인지… 잘 보여줘요. 그럼에도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용기. 선택하고 책임지는 강건함. 공. 수. 모두 아름답습니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소설이네요. 좀… 수의 길고 긴 심상과 불필요한 주변 설명이 좀 지루할수도있으니 참고하세욤.
vxb***2026.10.24아 최신화까지 다 봣는데 이게 뭐....죠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비위 ㅈㄴ 상함
hya***2026.10.22하엽은 예쁜 건 물론 돈도 벌어요ㅋㅋ 공은 처음에 진짜 한 대 패주고 싶었지만, 다행히 제때 자신의 진심을 마주했어요. 앞으로 두 사람 따뜻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yps***2026.10.14슬프고 잼나요ㅜㅜㅜㅜ
min***2026.10.01아 너무 슬프노ㅠㅠ
jnk***2026.10.01이거.. 제목이 하엽이 첫사랑 아니고 윤원이 첫사랑 아니냐? 퍼시케이 작가님 작품이랑 잘 맞아서 너무 좋어요!!!! 진짜 몇 번째인지 모르겠음 일단 필력이 좋아서 술술 읽혀요
ata***2026.09.29미쳤다 또 연재를 시작하다니 흑흐구ㅜ
bla***2026.09.29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yul***2026.09.28너무 재밌어요 볼까 말까 망설이다 봤는데 담편이 없다는게 너무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oc0***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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