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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책방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26%↓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22.08.22 전자책 출간
  • 2022.03.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2만 자
  • 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997069
ECN
-
조선책방

작품 정보

# 조선시대에 현대 서점 점장이 회귀해 버린다면?
# 우유부단한 철종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는다면?
# 역사 인물과 현대 베스트셀러가 만나는 즐거움


조선 양반의 시대에 현대 서점의 등장이라?
만일 조선시대에 민간 책방이 만들어졌으면 어땠을까?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중종 시대 대사간을 지낸 ‘어득강’이라는 인물은 서사(국가가 관리하는 서점) 확대를 여러 차례 제안하기도 했다. 이는 물론 모두 실행되지 못했다.
인터넷과 각종 SNS를 통해 직접 접하지도 않고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한 번쯤은 반듯이 그 종이책을 펼쳐 봐야 ‘독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듯하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보급으로 ‘독서의 시간’이 줄어든 것은 명확한 사실이나 그 중요함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분명 예전보다 책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영영 사라질 일은 없을 것 같다. 15여 년 전 오디오북이 나왔을 때, 8~9년 전 전자책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이 종이책이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처럼 종말을 예고했다. 몇몇 분야의 책에는 영향을 미쳤지만 아직 대세에는 큰 이상이 없다.
저자는 비록 허구의 이야기지만 책과 서점의 중요함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한국은 세계적 강국임에도 독서력만큼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다고 한다. IT가 곱게 화장한 얼굴이라면 독서력은 생얼, 민낯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벌어지는 역사적 사건들은 사실에 부합하려 최대한 노력했으며 관련 인물들의 역학관계는 허구임을 밝힌다. ‘책’과 ‘서점’의 이야기를 많이 넣으려 노력했다고 한다. 책 속의 책 느낌을 주기 위해 각 인물이 등장할 때마다 현대의 베스트셀러도 다수 소개하였으며, 서점 오픈에 따른 준비와 마케팅 방법 등도 소개했다.

작가 소개

박래풍
영풍문고, 종로서적 초대 점장, 춘천 데미안서점 점장을 거쳐 현재 종로서적 다산점 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서점은 처음입니다》를 출간했다.
영풍문고에서 일본서적을 수입하는 일로 서점 업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25년간 수많은 책방의 개점과 폐점을 경험했으며, 이를 핑계로 나름의 '업계 고민'도 하는 중이다. 아주 가끔은 글쓰기와 번역도 하는 언저리 덕후이고 싶어 한다.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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