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2.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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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인물 소개>
한지서, 디안(공/33)
재현의 부탁으로 한국에 들어온 ‘지서’는 그곳에서 우연히 남자들이 뒤엉켜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필 남자의 옷에 프린팅 되어 있는 자신의 작품과 재현이 새로 고용한 알바생이 동일인물임을 깨닫게 된다. 그와의 첫 만남이 유쾌하지 못했음에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이영이 신경 쓰인다.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연상공 #작가공
이 영(수/23)
창녀와 미군 사이에서 태어난 이영, 18년 동안 엄마를 죽인 포주를 할머니라고 부르며 살아왔다. 열여덟살 겨울 자신을 구하려다 다친 서혁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 대한 사랑이 커져만 간다.
오년 동안 영이가 바라왔던 것은 오로지 서혁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지만 그의 사랑을 받는 일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이 아니었다. 서혁과의 사랑이 전부였던 영이는 5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거절하는 그에게 지쳐만 간다. 23살 봄과 함께 등장한 지서는 영이가 좋아하던 작가 디안 이었음을 알게 된다.
#미인수 #단정수 #자낮수 #상처수 #혼혈수 #처연수 #짝사랑수 #순딩수
지서혁(공/23)
리조트 사업으로 인해 ‘대안’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이영을 만나게 된다. 매사에 풀이 죽어 울적해 보이는 그에게 눈길이 갔지만 아직까지도 그에게 마음이 쓰였던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5년 동안 사랑을 구걸하는 그를 보며 한편으론 안심을 느끼기도 한다. 한결같은 이영의 마음을 시험하는 것은 유일한 삶의 즐거움이 되어버렸다.
#광공 #집착공 #내숭공 #재벌공 #무심공
작가 프로필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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즤에에엔장 햄보칼수 없어ㅠㅜㅠ 1권은 그냥 그랬는데 2권보고 눙물이...슬픔이란 감정이 극단으로 치닫는게 이 작가님 특징인듯요.
alm***2020.06.25이벤트 선댓 남깁니다. 추후 수정하겠습니다.
dks***2020.02.29큰틀은 재미있는데 안읽혀요.... 일단 시점이 바뀌는데 대사가 누구 대사인지 알 수 없음..
sle***2019.07.14여운이 너무 남아서 다 읽은지 4일 째인데 멍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문체이다 보니 가볍게 읽기 시작하였는데 문장 하나 하나가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사람과 사람 사는 내용이 참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작가님이 실제 겪지 않고서야 쓸 수 없는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글 자주 써주세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ra***2018.12.10문체가...제가 젤 싫어하는 문체네요. 인칭, 과거 현재, 니맘 내맘 다 쉐킷 쉐킷해서 읽는 독자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네...미리보기 안 한 저를 매우 쳐야죠.
tot***2018.12.04초반엔 재밌었는데...서혁의 태도가 이해안갔고 뒤로 갈수록 재미가 없었어요. 잘 쓴 글은 아닌것 같아요. 수만 불쌍하네요. 공1이 넘 별로.,5년 쫓아다닐땐 갖고놀더니.. 어휴
god***2018.12.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tl***2018.12.03
재밌게봤어요ㅜㅜ너무 슬프고.. 책은 다 읽었지만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영이가 항상 생각날것 같아요.. . 오랜시간이 지나도 서로 사랑하고있을것 같네요 명언도 많고 여운이 깁니다 ㅠ 추천합니다
skg***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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