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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X 상세페이지

나쁜X

  • 관심 41
딤라잇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2,500원
전권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7.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03237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쁜X (특별 외전)
    나쁜X (특별 외전)
    • 등록일 2023.08.22.
    • 글자수 약 1.5만 자
    • 500

  • 나쁜X (외전증보판)
    나쁜X (외전증보판)
    • 등록일 2022.07.12.
    • 글자수 약 9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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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커플 #사제지간 #연하남 #절륜남 #상처녀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능력남 #직진남 #유혹녀 #나쁜여자 #고수위 #막장 #치정 #쌍방불륜물

- 남자주인공:
◆ 현시완
태주와 태주의 남편 도준의 옆집으로 이사 온 법대생. 어느 날 우연히 태주의 나신을 보고부터 그녀와 지독하게 엮여 버린다.

◆ 유도준
태주의 남편. 잘생긴 얼굴과 명예로운 직업, 아름다운 아내. 그야말로 완벽해 보이는 남자지만 불현듯 나타난 시은 때문에 그의 인생은 순식간에 곤두박질친다.

- 여자주인공:
◆ 송태주
남편 도준의 사랑을 받으며 7년간 단란한 부부 생활을 이어 온 유부녀. 남편을 닮아 고아하고 정적인 집안에서 외로웠던 그녀는 옆집으로 이사 온 남학생 현시완에게 위험천만한 흥미를 느끼게 된다.

◆ 현시은
시완의 동생. 도준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버림받는 조강지처보단 평생 기억에 남을 나쁜년이 되는 게 소망인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막장 치정극을 한껏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여기…… 나쁜 연놈들만 모였네.”
나쁜X

작품 정보

※해당 작품은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비도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묘사는 모두 허구이며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주에겐 완벽한 남편 도준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두 부부.
하지만 불현듯 옆집으로 이사 온 남매에 의해 부부 관계에 조금씩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

“태주야, 평생…… 내 옆에 있을 거지?”
“아흑, 아으읏! 아아앗!”
“평생…… 나만 봐 줄래? 응?”
“으응, 도준 씨, 사랑해. 사랑해요.”
태주의 입에서 하염없이 사랑한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그 순간만큼은 몹시도 진심이었다.

*

“다리 더 벌려.”
“하앙, 으읏. 교수님…….”
엉거주춤한 자세로 구부정하게 서 있는 시은의 몸이 사정없이 흔들렸다. 도준은 마치 작정한 사람처럼 더욱 집요하게 시은을 공략했다.
“하으응! 교수님…… 너무 깊어요…… 하아앙!”
“후우…… 너야말로 고고하게 굴지 마. 어차피 싸구려야, 너.”
“하앗, 흐으응.”
“썅년…… 더럽게 나쁜년이야, 너. 알아?”
“……원래 남자들 가슴속에 잊지 못할 나쁜년 하나쯤은 있잖아요…….”
“…….”
“버림받는 조강지처보다는…… 하앗, 교수님한테 평생 잊지 못할 나쁜년으로 기억될래요, 나…….”
“……이런 개 같은…….”
“아으읏!”
거친 숨을 몰아쉰 시은이 살짝 고개를 틀어 도준을 올려다보았다. 그러곤 입꼬리를 미묘하게 올리며 말했다.
“교수님, 오늘은 나랑 자요. 아내한테 가지 말고요.”

*

“이혼해, 남편이랑.”
“이혼하라고?”
“응. 그리고 나한테 와.”
“말이 돼?”
“왜 말이 안 돼?”
“어떻게? 어떻게 내가 이혼할 수가 있겠어. 난 7년 동안 그 사람 옆을 벗어나 본 적이 없어. 나, 나는 혼자서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내가 도와줄게.”
“……?”
태주는 마치 솔로몬의 판결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간절한 눈빛으로 시완을 바라보았다. 시완은 별다른 표정의 동요가 없었다. 분명 태주가 아는 그는 도준과는 다르게 감정을 즉각적으로 드러내는 타입이었다. 그래서인지 지금의 모습은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도와줄 수 있어. 내가…… 다 해결해 줄게.”
시완이 씨익 비릿하게 웃었다.

작가 프로필

이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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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녀 (이사과)
  • 짙은 유혹 (이사과)
  • 불순한 조교 (이사과)
  • 부도덕한 과즙 (이사과)
  • 처음이에요, 교수님 (이사과)

리뷰

3.9

구매자 별점
10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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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 내용인지 ...

    ora***
    2025.01.02
  • 사랑과전쟁 텍스트판인가요? 사랑과전쟁은 욕하는 재미로 봤는데 이건 불륜을 로맨스로 묘사하니 욕하는 재미도 없고 여주가 남자를 통해 본인의 예쁨을 평가받고 자존감 채우려는게 딱 남미새인데 평생 한 남자에게 정착할거 같은 예감이 전혀 안 들어요. 남주도 가정폭력 당한 자기 엄마 자살한거 보고 돌아와 한다는 얘기가 나쁜년이라니..누구보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옆에서 지켜봤을 인간이 엄마에 대해 나쁜년이라고 얘기하는데 엄마를 그렇게 표현한다는건 본인 기준인거잖아요. 다른 사람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이 없는.. 그런 사람이 여주를 만나서 갑자기 본인의 모든걸 다 줄 것처럼, 여주에게 세상 혜자로운 사람이 된 것처럼 묘사되는데 인간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제 관점으로는 전혀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로설로 환타지를 채우는 독자-현실에서 완전하고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생각해서-인데 이 소설은 그 환타지를 전혀 채워주지 못하고 있어요. 기본적인 모럴이 없는(불륜은 그렇다쳐도 그 후 죄책감이 전혀 없음, 잤잤할 때 관계나 상황의 아슬아슬함이 성적인 만족감의 큰 부분을 차지 등등) 등장인물들이 불류너들끼리 결혼하고 출산한다고 갑자기 없는 모럴이 뿅하고 생겨나는 것도 아니고 평생 배우자한테 충성충성할거라는 예상이 전혀 되지 않는데 외전은 마치 '그럴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겨요. 사람이 모두 도덕적으로 옳은 판단과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과 서브들은 모두 사회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그릇된 행보를 보여주잖아요. 누군가는 그것을 보며 배덕감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하고요. 그런점에서 "여기.. 나쁜 연놈들만 모였네."라는 시완이 대사처럼 차라리 모두를 나쁜 년, 나쁜 놈으로 남겨두었으면 더 높은 별점을 드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dew***
    2024.12.27
  • 얼굴이 이뻐야한다 남자나 여자나

    lov***
    2024.12.26
  • 불륜 교수제자 뭐 이런거 다 괜찮은데 재미가 없음

    gog***
    2024.12.20
  • 외전.. 시은이네 얘기일줄알고 다급히 샀는데ㅠㅠ 시은이네 얘기 더 써주세요ㅠㅜ

    uuu***
    2024.07.16
  • ㅋㅋ...... 왜 리뷰에 교수제자 얘기가 많았는지 알겠네유ㅋㅋㅋ나쁜년일거면 확실히 나쁜년인게 더 나은 듯ㅋㅋㅋ

    em9***
    2024.05.26
  • 썩은 내를 풍기는 이쁜꽃. 사랑이 만능방패로 쓰이는게 싫어서 별은 하나만. 작가님께는 별 네개. 뭐 이런류 글도 나쁘진 않죠. 사람 쉽게 죽이면서 사랑 타령하며 지 여자는 귀하고 이쁘다고 물고빨고 하는 글도 많으니. 잘봤습니다.

    sna***
    2023.09.19
  • 외전까지 재밌게봤어요

    mac***
    2023.08.27
  • 이사과님 작품은 아묻따 구매합니다~

    dud***
    2023.08.23
  • 시은이가 윈이군요.

    bom***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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