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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장마 상세페이지

세 사람의 장마

  • 관심 5
블레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10%↓
7,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2.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78070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세 사람의 장마 2권 (완결)
    세 사람의 장마 2권 (완결)
    • 등록일 2022.02.23.
    • 글자수 약 11.7만 자
    • 4,000

  • 세 사람의 장마 1권
    세 사람의 장마 1권
    • 등록일 2022.02.28.
    • 글자수 약 11.8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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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경찰/형사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추리/스릴러 #나이차이 #라이벌/열등감 #서브공있음 #신분차이 #재회물 #강공 #능글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남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진공 #연하공 #절륜공 #짝사랑공 #까칠수 #단정수 #무심수 #미인수 #연상수 #외유내강수 #잔망수 #츤데레수 #후회수 #리맨물 #사내연애 #오해/착각 #질투 #3인칭시점 #사건물 #삽질물

*공: 최건우(27)
경찰대를 갓 졸업한 새파란 경위. 형사과 강력팀 소속.
경찰서 내의 소문난 모난 돌. ‘모난 돌’이란 꼬리표는 경찰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따라다니고 있다. 겉으로는 기죽지 않고 신경 안 쓰는 척해도 사실은 신경 쓰는 외강내유형.
까무잡잡한 얼굴에 큰 키와 마르고 단단한 몸이지만 아직 초짜 티가 많이 나는 사회초년생.

수: 임준경(34)
늦깎이로 합격한 2년 차 순경. 교통과 교통안전계 소속.
승진 욕심 없이 가늘고 길게 살다가 정년퇴직하는 게 목표.
목표에 맞게 경찰서에서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속은 까칠하다.
한량 같아 보여도 맡은 일은 제법 꼼꼼하게 잘하는 외유내강형.
밀가루처럼 하얀 얼굴은 큰 표정 변화가 없어 인형처럼 보이기도 한다. 호리호리한 체형에 사회인으로서 단체생활에 잘 녹아드는 프로사회인.

서브 공: 우도준(34)
검사. 준경의 예전 애인.
준경과 사귀면서 그를 호구 취급했다. 이별을 통보하고도 멍청한 호구 잘 떼어내서 속이 시원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가 자꾸 떠오른다.
몇 년 만에 준경과 재회하지만, 그의 옆엔 최건우라는 신참 형사가 붙어 있다. 부글부글 화가 난다. 준경을 괴롭히고 싶다.
“그 와중에 사람은 잘 물었네. 몸 파는 년도 너만큼 잘 물지는 않을 거야.”

*이럴 때 보세요
연하공, 상사공을 원할 때
헤테로 동정공이 절륜공이 되는 이야기를 원할 때
경찰/형사의 사내 연애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상처수의 트라우마 극복기를 원할 때

*공감 글귀
“이번엔 내가 먼저 하자고 하는 거야. 네가 좋아서.”
‘이 새끼 예습을 너무 철저하게 해 온 거 아냐?’
‘내가 더 좋아할 수밖에 없구나.’
“넌 겉모습은 곰인데 속은 여우 같아.”
최건우는 준경에게 무조건 을이었다. 이유는 없었다. 이유 없이 그에게 반한 것처럼.
세 사람의 장마

작품 정보

34살 늦깎이 순경 임준경은 여느 때처럼 음주단속 중이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교통량이 현저히 적은 A동에서 음주단속을 한다는 점.
재미라곤 없이 사는 그에게 어느 날, 27살의 새파란 형사, 경위 최건우가 다가온다.
최건우는 임준경이 문제의 A동에서 음주단속을 하게 만든 원흉이다. 최건우로 인해 A동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음주단속 대상에 들어갔으나 경찰서의 소문난 ‘모난 돌’답게 눈치 없이 찾아와 그를 귀찮게 한다.
사람에 대한 상처로 닳고 닳은 준경은 그를 밀어내지만, 최건우는 막무가내로 들이밀며 마음을 내보인다.

“솔직히 지금 이러시는 거, 화장실에서 그 짓 한 게 너무 자극적이라서 좋으셨던 거잖아요.”
“······”
“그런 건 좋아하는 게 아니에요. 그 자극이 좋으셨던 거죠? 나중에 여자 친구 사귀면 제대로 해보세요.”
“아닌데? 임 순경이라서 좋았는데. 여자라고 착각해서 한 것도 아니야.”
“······”
“이번엔 내가 먼저 하자고 하는 거야. 네가 좋아서.”

그러던 중, 준경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줬던 장본인 우도준이 5년 만에 나타났다. 그것도 검사가 되어서. 우도준에겐 언제나 을이었고, 호구였다. 그것도 헤어지고 한참이 지나서야 알았다. 그래도 이젠 서로 상관없는 사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 와서도 그 짓 하고 있어? 그것도 새파랗게 어린놈 데리고. 어디서 그런 사람만 골라서 무는지 나도 좀 가르쳐줘봐. 몸 파는 년도 너만큼 잘 물지는 않을 거야.”

우도준은 더 악질이 되어 있었다. 네까짓 거, 나 아니면 받아줄 사람도 없다며 준경을 협박하는데...

“무서워도 그 새끼 건드리는 건 싫나 보지?”

최건우까지 들먹이는 우도준 앞에서 임준경은 다시 예전의 절대 을이자 호구가 되어 가고 있었다.

작가

세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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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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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물인데 사건이 깔끔하진 않아요. 사건물의 긴박함이나 공수가 같이 사건을 풀어가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실망할 듯. 초반 미보 때는 강공에 순진수 같은 느낌이었는데 공은 감정적으로도 일적으로도 사회 초년생 느낌 팍팍 나는 말랑 두부 같았고 수가 의외로 강단 있고 나이값 제대로 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섭공은 완전 이물질 수준이라 서브 타이틀도 아까웠어요; 수가 의외로 쉽게 떨궈내서 당황. 그래도 고구마 살짝 있긴 해요. 좀 밍밍하고 슴슴한데 씬은 임팩트 있고 지루한듯 하면서도 그냥 술술 읽히는 신기한 작품이네요ㅎㅎㅎ

    rid***
    2023.04.27
  • 공이 수한테나 직급 낮은 사람에게 반말하는데… 유교걸로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에게 반말하는 걸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막 반말하고 하다가…? 스킨쉽 같은 거는 연애가 처음이라서 버벅거리는게 약간 엥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걸 흐린 눈 하고 1권은 끝까지 봤는데, 2권을 보는 건 조금 더 고민해보려고요.

    oao***
    2022.03.21
  • 세 사람의 장마라니.. 한사람 몫이 머쓱하네요. 섭공은 걍 과거 이물질인데 한자리 끼워주지 마요. 걍 입덕부정 쓰레기 강간마 찌끄레기였구만. 공은 어리고 귀여운거 같은데 술만 마시면 자꾸 검붉은 얼굴이 되서 호프집에서 자주 보이던 중년아저씨들 생각이 나서 극복하느라 힘들었지만 착하고 순수한 맛이 있고 동정이라 그럭저럭 극뽁~ 수는 첨엔 공한테도 휘둘리고 무심수래놓고 뜬금없는 발정에 당황스러웠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모성애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나름 정이 갔어요. 함뜨할때 야한 수라는 묘사가 있어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글 전반에 흐르는 노란장판 분위기가 잘 맞진 않아서 별은 네개만 드리는거로..

    cha***
    2022.03.19
  • 이게 끝이군요.짧지만 강력하네요.

    ipr***
    2022.03.04
  • 가독성이 좋아서 후라락 읽긴 햇는데 사건관련해선 뭔 얘긴지 쏙쏙 들어오지가 않앗어요..

    suj***
    2022.02.25
  • 2권이 짧게느껴질정도로 잘봤고요 약 스포 . . . . . . . . . 소개에 나왔나? 동정공 다정하공 은근능글공 직진공 능력공 입니다. 섭공은 2권에 가서야 등장하는데 그닥 임팩트없어요 걍 주인공과 수 흔들어주는 정도? 연상수라 수는 동정아니에요 문란하진 않았고 섭공트라우마로 몇년은 솔로로 있던터라 관계안한지 오래되었다 나오고요 미인수 좋아하는데 주인수는 평범한듯한데 무표정과 웃을때의 갭차이가 나서 눈길끌고 은근 야한느낌의 얼굴? 2권안에 사건도있고 하니 둘이 빠지는게 좀 호다닥 하는느낌은 있지만 깔끔했어요 오히려 섭공이 넘 조금나와서 아쉬웠달까

    bd1***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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