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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병이 춘이의 봄날 상세페이지

들병이 춘이의 봄날

  • 관심 16
소장
전자책 정가
1,600원
판매가
1,600원
출간 정보
  • 2023.0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3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78525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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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조선 시대/ 동양풍

*작품 키워드
#동양풍 #역사/시대물 #조선시대 배경 #신분차이 #미남공 #절륜공 #순정공 #동정공 #사랑꾼공 #집착공 #헌신공 #구원물 #양반공 #미인수 #처연수 #굴림수 #상처수 #헌신수 #도망수 #참사랑

*공/ 윤경하
명문대가인 윤씨 가문의 아들로 아버지는 대제학을 지낸 학자 집안의 귀한 도련님. 수려한 외모에 소년 급제할 만큼 학식이 대단한데다 무예도 출중하다.
과거 보러 가는 길에 따라나선 노비가 앓아눕는 바람에 사내치고는 너무 예쁘장한 춘이에게 길을 묻는다.
들병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순진한 도련님은 비천한 들병이 춘이에게 빠지고 만다.
첫사랑이었다.

*수/ 춘이
가난한 산골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기근에 부모와 동생들을 연이어 잃고 어린 동생을 위해 들병이가 된 미모의 청년.
들에서, 밭에서 사내들에게 웃음을 팔고 몸을 파는 춘이는 꿈도 희망도 없었다.
어느 날 너무나도 다정한 도련님을 만나 평생 지울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된다.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어리석게도 도련님을 제 마음에 품고 만다.
첫사랑이었다.

*이럴 때 보세요
조선 할리킹을 읽고 싶을 때
달달한데 눈물 한 방울 찔끔 나오는 글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도련님이 이런 더러운 몸이라도 안고 싶으시다면, 저는 기쁘게 내어드릴 겁니다.”
들병이 춘이의 봄날

작품 정보

봄이 한창인 삼월 삼짇날 태어나 이름이 봄 춘 자, 춘이가 되었다.
기근에 부모 형제를 잃고 하나 남은 막냇동생을 등에 업고 천지를 떠돌던 나날이었다.
그러다 춘이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저의 미색을 탐내던 사내 앞에서 옷고름을 풀었다.
그걸 시작으로 춘이는 들병이가 되어 사내들에게 몸을 팔았다.
어느 날, 그런 춘이의 앞에 나타난 세상 다시없이 다정한 경하 도련님.
춘이는 경하로 인해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녹아내린다.
하지만 감히 넘볼 수 없는 도련님의 앞길에 천한 자신은 걸림돌이라는 것을 깨달은 춘이는 그의 곁을 떠나는데...

작가

흑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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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5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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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달해서 좋아요~^^ 힐링

    swe***
    2025.05.13
  • 뻔하다면 뻔한데 진짜 아름다운 이야기… 착하고 다정한 사랑이야기는 언제나 아름다워요

    rac***
    2025.03.31
  • 완벽해요…외전 더 없나요? 중년이된 두사람도 보고싶어요

    hig***
    2025.03.07
  • 작가님2권은요?????

    pej***
    2024.10.21
  • 절절해요. 이 짧은 글 안에 온갖 희노애락이 다 함축되어 있네요. 지고지순한 두 연인, 글만으로도 그려집니다.

    son***
    2024.08.18
  • 흑흑.. 행복해야해 춘이야.. ㅠㅠㅠ 작가님 둘이 알콩달콩하는 외전도 주심 안될까여.. ㅠㅠ

    alw***
    2024.06.27
  • 조선판 할리킹 클리쉐 단편인데 생각보다 감성이 너무 부드럽고 서정적이어서 놀랬습니다. 뽕빨스러운걸 기대하고 샀는데 그런게 아니라 아기자기한 감성이에요. 길이가 좀 짧은 것 빼곤 다 좋았습니다

    bes***
    2024.05.23
  • 너무너무너무 짧아요ㅠㅜ

    jin***
    2024.03.26
  •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ㅜㅜ 이렇게 서사 완벽한 단편이라니 ㅠㅠ 제발 외전 더써주십쇼 선생님... 둘이 알콩달콩 지내는거 더 보고싶어여ㅜㅜㅜㅜ 젭알요

    wsi***
    2024.02.25
  • 킬링타임용ㅋ 엄청 짧지만 재미있어요ㅋ

    dow***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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