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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맨(Fuzzy man)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퍼지 맨(Fuzzy man)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퍼지 맨(Fuzzy man)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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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 추리물, 사건물 / 형사 공×남첩 수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추리/스릴러 #경찰/형사 #오해/착각 #전문직물 #복수 #질투 #신분차이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무심공 #츤데레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유혹수 #계략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병약수 #얼빠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달달물 #애절물 #공시점


* 공: 나(30대 초반)
강력팀 형사.
대기업 회장의 남자 애인, 즉 남첩을 본다는 생각에 호기심이 일었으나 ‘의외로’ 단정하고 차분한 그가 나쁘지 않다. 오히려 가만히 당하기만 하는 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의도를 담은 눈빛에 욕정이 든다. 그런 한편 그의 몸에 난 학대의 흔적을 보고 다른 감정을 느낀다.

* 수: 김회운(23세)
대기업 회장 최진용의 애인이자 남첩.
외관은 단정하고 행동거지도 발라 보인다.
복상사한 회장과 당시 성관계하던 장본인으로, 늘 눈치 보고 주눅 든 태도다.
어딘가 속을 알 수 없는 태도와 분위기에 다른 게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몸에 난 멍과 상처를 숨기는 모습이 자꾸 신경 쓰인다.

* 이럴 때 보세요
형사 공×남첩 수 조합을 보고 싶을 때!
BL×사건 추리물을 읽고 싶을 때!
사건 담당자와 주요 참고인으로 만난 공과 수가 서서히 서로에게 감겨드는 스토리를 원할 때!
무심한 줄 알았는데 다정한 공과 상처 많은 수의 조합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형사님만은 못 본 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김회운이 숨을 가쁘게 내쉬며 말했다.

“남자랑 해보신 적 있어요?”

고개를 저었다.

“여자는요?”

이번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이를 드러내어 웃었다. 남자와는 자기가 처음이라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그쪽으로는 숙맥이라 그런가. 궁금했다.

“남자랑 하는 거 알려드릴게요.”

굳은살 하나 배이지 않은 보드라운 감촉이 볼에 닿았다. 좁은 공간에서 낯 뜨거운 행위를 하는 중인데 하얗고 보드라운 손은 차가웠다.


“다음에 혼자 오실 수 있어요?”

내 입에선 아니, 라는 말 대신 손으로 가는 허리를 힘주어 쓰다듬는 행동이 먼저 나왔다.

처음엔 호기심에서 출발한 감정이 욕정으로 변했고, 욕정은 감정이라고 부를 만한 간지러운 불순물이 섞여 다른 의미로 발전했다.
그 의미가 진심인 것처럼, 영원할 것처럼 착각해서 이렇게 사적 연락까지 이어진 것뿐이다.


퍼지 맨(Fuzzy man)작품 소개

<퍼지 맨(Fuzzy man)>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나는 고의성이 깃든 사건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 조사 차 회장이 생전에 살았던 곳이자, 복상사한 저택으로 향한다.

저택에서 처음 본 김회운은 생각보단 단정하고 조용하다. 확실히 외모는 뛰어나지만 천박하지도 않고, 끼를 부리지도 않는다. ‘납첩’이나 ‘창부’ ‘창놈’ ‘창남’을 떠올리게 하는 헐벗은 모습도 아니다.
피부는 희고 탱탱하며, 얌전한 차림과 어울리게 행동거지도 바르고 우아해 보인다. 내가 잘못 본 건가 싶다.

그러다 그에게서 조금씩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몸엔 멍이 있고, 눈치를 보듯 주눅이 들어있는 표정까지. 처연한 그 모습이 자꾸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주변에선 그를 남첩이라고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나’는 그가 신경 쓰인다.

그런 내 마음의 동요를 알아챈 건지, 김회운은 나에게 신호를 보낸다. 나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신호를.

“남자랑 해보신 적 있어요?”

고개를 젓는 내게 이어 묻는다.

“여자는요?”

이번엔 고개를 끄덕이자, 이를 드러내어 웃는다. 왜 좋아하는 걸까. 고민하는 한편 흥분되어 아래가 저릿하다.

이 욕정에 따라가도 될까, 아니면 멈춰야 할까.

한편으론 머릿속에 자꾸만 그 몸에 새겨진 멍과 상처가 떠오른다. 멍과 상처를 달고 서글픈 표정을 짓는 네 모습이.

욕정 이면에 드는 이 안타까움은 뭘까. 이게 나를 멈추게 만드는 걸까.
혼란스럽다. 단순했던 욕정에 다른 감정도 스며든다.
그게 너에게 다른 행동을 하도록 만든다.


저자 프로필

세녹

2019.07.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세상엔 도둑질 빼고 배워 놓으면 다 쓸모 있다는 말을 믿지 않았지만, 작가로서 본인 이름의 책이 나오는 걸 보며 옛말이 틀린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출간작으로 <위키드 맨 더블다운(Wicked Double down)><위키드 맨 zero(Wicked man zero)><위키드 맨(Wicked man)><바이 더 사이드(by the side)><오메가 형사의 밤><스윗 위스퍼(a sweet whisper)><세 사람의 장마><이용의 관계><봄에 만난 남자><봄에 안은 남자>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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