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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는 부끄럽지 않아! 상세페이지

거유는 부끄럽지 않아!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300원
판매가
2,300원
출간 정보
  • 2024.05.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5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49328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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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는 부끄럽지 않아!

작품 정보

#현대물 #갑을관계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비밀연애 #재회물 #질투 #재벌남 #절륜남 #직진남 #능글남 #능력남 #다정남 #상처녀 #엉뚱녀 #순진녀 #로맨스코미디 #달달물

감추지 마. 내가 반한 데 한몫한 젖이니까.

면접 전 조금이라도 가슴을 줄여 보려 등산에 나선 유주.
길을 이탈해 부글부글 끓는 가스를 방출하는 순간, 두터운 나무 뒤 숨을 고르던 한 남자가 고개를 내민다.

“마, 마셔버렸습니다.”

티끌 하나 없는 피부에 그윽하게 박힌 고라니 같은 눈. 돈 들여 세운 듯한 칼날 같은 콧대와 비단과의 거래도 거부할 듯한 윤기가 도는 머릿결.
진부하고도 진부하지만, 동화에 나오는 왕자 같은 얼굴의 남자였다.
이대로 가슴골에 숨겨 훔치고 싶은 면상. 이런 얼굴에 가스를 내뿜다니! 나란 미친년이!

그 잘생긴 남자와 재회한 곳은 입사한 회사에서였다.
신입사원 소유주와 새로 온 팀장으로.

“저 평범한 변태 아닙니다. 유주 씨 덕분에 깨달았죠. 전 육덕에 반응하는 변태죠.”

* 여주/ 소유주 (23)
운동을 멈춘 후, 가슴이 너무 커져 버려 고민 중.

* 남주/ 길청흠 (30)
연수를 끝내고, 팀장으로 발령났다.
그것도 유주의 팀으로.

작가 프로필

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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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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