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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혀 정신이 혼미했다.
뜨거운 숨이 마구 섞여지다가 갑자기 지우 쪽 좌석이 뒤쪽으로 한껏 젖혀졌다. 지우의 몸이 뒤로 넘어가자 기다렸다는 듯 상현의 끈적한 시선이 젖가슴에 달라붙었다.
“젖통 만져 달라고 이런 옷 입었어?”
가슴골이 전부 보이는 깊이 파진 블라우스는 살진 두 젖가슴을 감당 못 하고 단추가 떨어져 나갈 듯 팽팽했다. 블라우스를 벗기자 스킨색 브래지어 안에 뽀얗고 하얀 젖가슴이 가득 차 있었다.
상현은 두 손으로 터질듯한 젖가슴을 꺼냈다. 말캉하고 보드라운 젖통은 커다란 손바닥에 다 못 담을 만큼 컸다.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무르니 지우가 단번에 얕은 신음을 흘렸다.
“하으으….”
“핥고 싶은 젖가슴이네. 지우, 자위해 본 적은 있어?”
상현은 풍만한 젖가슴을 막무가내로 주무르며 물었다.
“…네…으읏…아흐….”
“아저씨가 이렇게 젖통 만지고 빨아주는 거 상상하면서?”
젖가슴을 주무르는 상현의 손에 힘이 더해졌다. 손가락 사이사이에 뽀얀 젖살이 삐져나왔다.
“…하아…네…아저씨 상상하면서…흐응!”
순진한 얼굴을 하고 친구 아빠를 떠올리며 보지를 문지르고, 작은 손으로 젖을 주물렀을 것을 생각하니 미치게 꼴렸다.
“보지액이 달아. 네 살냄새처럼. 여기 보여? 자지로 네 보지 때리고 있는 거.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존나 야하다.”
*여주/ 지우
여대생. 친구 예원의 아빠 상현을 은근히 짝사랑 중.
*남주/ 상현
대학생 딸이 있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의 잘생긴 미중년.
여주 : 지우.여대생/유혹녀/평범녀 친구 예원의 아빠 상현을 은근히 짝사랑 중 남주: 상현 /대학생 딸이 있다고 믿기지 않을만큼 동안의 잘생긴 중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