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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쇼핑센터의 육변기 상세페이지

서빙고 쇼핑센터의 육변기

  • 관심 4
알사탕 출판
총 1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원
전권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7.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931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서빙고 쇼핑센터의 육변기 1
    서빙고 쇼핑센터의 육변기 1
    • 등록일 2025.07.18.
    • 글자수 약 1.9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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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쇼핑센터의 육변기

작품 소개

#현대물 #판타지물 #아포칼립스 #헌터물 #로맨틱코미디 #능력남 #유혹남 #다정남 #유혹녀 #능력녀 #사내연애 #능력남 #고수위 #씬중심 #단행본

나는 화려하게 빛나는 강 건너 펜트하우스에 사는 S급 헌터다.
동료인 춘재는 나를 끌고 허름한 강북의 서빙고 쇼핑센터로 왔다.

“내 생명의 은인인 지용이에게 육변기를 사주겠어.”

한 명 더 사겠다는 춘재는 업장 앞에 앉아있는 한 여자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가슴을 얌전히 내맡기고 있는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게 그 여자는 몸을 양쪽으로 비틀며 소리를 질렀다. 아마도 처음 온 모양이었다.

그 여자의 얼굴이 보일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자, 숨이 멎는 듯했다.

내가 평범한 대기업 신입사원이던 시절, 잠시 내 가슴을 고동치게 했던 고수희 과장이 의자에 몸이 묶인 채, 춘재의 손을 피하고자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잔뜩 찡그린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다가 볼을 따라 흘러내렸다.

***

수희가 고개를 내리자 얇은 옷 위로 제 가슴을 마구 주무르는 손의 움직임이 보였다. 그래도 만족스럽지 않은지 반대쪽 손이 다리 사이에 들어간다. 허벅지를 더듬던 손가락이 팬티 속으로 들어와 조금씩 외음부를 건드리다가 벌려진 살갗을 찾아 쑥 들어왔다.
예전에 연애했던 남자들도 수개월은 지나야 허락했던 행위였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손가락이 은밀한 부위에 닿자,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팬티를 축축이 적시며 흐를 정도로 애액을 쏟아내는 몸이 원망스러웠다.

이게 다 각성하지 못한 탓이다.

춘재는 잠깐 보지 속을 헤집던 손을 빼더니 자기 입에 검지와 중지를 넣어 쭉 빨았다. 빨아들여도 타액이 질질 흐르는 손가락을 잠시 지그시 바라봤다.
수희는 속옷 없이 얇은 하얀 티를 입고 있었다. 안 그래도 유두가 도드라져 보여서 수치스러웠는데 볼록하게 솟은 정점에 젖은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 그 부분이 젖으며 검붉게 물들 듯, 유두가 비쳐 보였다. 유륜을 정성스럽게 쓰다듬으며 티셔츠를 집요하게 붙였다.

수희가 소름이 돋아 못 참고 말했다.

“으읏. 미친놈아. 뭐 하는 거야. 하나밖에 없는 옷인데.”
“아주 재기발랄하네요.”

춘재는 수희의 말을 무시하고 옆의 상인에게 웃으며 말했다.

“어떻게, 유두가 마음에 드시나요?”

5명을 사 간 춘재는 이 업장에서 VIP로 통한다. 상인은 오늘도 돈을 벌 생각에 신났는지, ‘보는 것’은 안 된다는 금기를 편법으로 어기는 춘재를 흐린 눈으로 보고 있었다.

“춘재야. 나 이 여자로 사줘.”

춘재는 움직임을 멈추고 뒤를 돌아봤다. 순서를 기다리지 못한 다른 발정 난 사내인 줄 알았던, 제 어깨를 잡은 손의 주인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줬던 지용이었다.

***

“S급 헌터와 섹스한 상대방은 각성한다더라. 그래서 S급 헌터들에게는 각성하고 싶은 여자들이나 남자들이 줄을 서 있어. 전헌협에서 심사를 통해 뽑아서 줄을 세워 69층에서 대기시켜. 그러니까 언제든지 섹스할 수 있는 거지.”

육변기들의 커뮤니티에서 S급 헌터와 섹스하면 각성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수희는 지용과 섹스하기로 결심했다.

“지용아. 이 안대 쓰고, 손가락으로 만져봐. 뭔지 맞춰야 해.”
“그것만 하고 영화만 보는 거예요.”
“그럼.”

손가락 끝에 말랑한 것이 닿았다.
수희가 옷 위의 젖꼭지에 내 검지를 대고 꾹 눌렀다. 굳이 피하지는 않았다. 젖꼭지가 무슨 스위치도 아니고, S급 헌터가 누른다고 각성하지는 않으니, 조금 느껴보기로 했다. 그리고 사실,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남자는 없다.

하지만 각성하면 내 곁을 떠날 테니, 나는 고수희와 섹스하지 않을 것이다.

작가 프로필

하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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