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단둘이, 기차 안에서 상세페이지

단둘이, 기차 안에서

  • 관심 9
소장
전자책 정가
1,100원
판매가
1,100원
출간 정보
  • 2025.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9353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단둘이, 기차 안에서

작품 정보

#현대물 #원나잇 #몸정>맘정 #외국인/혼혈 #절륜남 #다정남 #상처남 #유혹녀 #절륜녀 #상처녀 #고수위

오랜 연인과 계획했던 미국 기차여행. 출국 전 연인의 바람을 알게 된 하얀은 홀로 기차에 오른다.
곤경에 처한 순간 파란 눈의 외국인 저스틴에게 큰 도움을 받는다.

“저스틴, 이런 말 하는 내가 미친 것 같긴 한데. 우리 남은 이틀 동안만 즐겨볼래요?
서로에 대해서 더 깊이 알려고 하지 말고 몸만 나누는 거예요.”

흔들리는 기차의 진동이, 좁은 객실의 높아진 공기가, 가깝게 밀착한 남자의 향기가 이성을 마비시킨 걸까. 마치 내면에 있던 또 다른 자아가 깨어난 것처럼, 평상시에 절대 꺼내지 않았을 말이 술술 흘러나왔다.

“당신을 끝내 사랑하지 못할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겠어?”

이제는 창밖에 어떤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도 궁금하지 않았다.
오로지 짧은 시간 동안 이 남자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욕망만이 가득했다.

“상관없어. 나도 그럴 테니까.”

덜컹, 기차가 흔들리며 둘의 어깨가 툭 맞닿았다. 밀착된 몸은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더 바짝 들러붙었다.
저스틴이 허리를 휘감아 바짝 끌어당기더니 거칠게 입술을 붙여왔다.

“서양인이랑 해봤어?”
“안 해봤는데. 얼마나 클지 궁금했어요.”

궁금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자, 저스틴이 피식 웃으며 바지 지퍼를 내렸다.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 내리자 한껏 부풀어 있던 성기가 위로 튕겨 올랐다.

언뜻 봐도 부피와 길이가 전 남친의 두 배는 되어 보였다.

.
.
.

함께 기차로 돌아온 두 사람은 바로 객실로 들어가 한참 동안 침대를 빠져나오지 않았다.
저스틴은 번식을 위해 끊임없이 교미하는 짐승처럼 행위에만 몰두했다.

“후, 나 꽉 잡아.”
“아, 아아, 아아아!”

그를 꼭 끌어안으며 밀려오는 쾌감을 느꼈다. 너무 황홀해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순간 왼쪽 가슴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졌다.

“으, 으응!”

그가 커다란 손으로 가슴을 우악스럽게 움켜쥐고 쥐어뜯을 듯 잡아당겼다.
심장이 뜯겨지는 것 같은 아찔한 기분이었다.

그때 저스틴이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있던 다른 손을 더 깊숙이 뻗었다.
회음부를 타고 흘러내린 애액을 슬쩍 묻혀 항문 안으로 중지를 꾹 밀어 넣었다.

“앗!”

주름이 바짝 오그라들며 저항했지만, 집요한 애무에 서서히 힘이 풀렸다.
구멍이란 구멍에 넣을 수 있는 모든 걸 쑤셔 넣고 빙글빙글 돌리며 정신을 쏙 빼놨다.

“읏, 하아…… 갈 것 같아.”

절정의 한가운데에서 무기력하게 몸을 떨며 헐떡이는데 갑자기 상체가 번쩍 들렸다.
눈을 떠 정면을 보니 정액이 가득 고인 콘돔을 낀 좆이 보였다.

저스틴이 콘돔을 벗어 거칠게 바닥으로 내팽개치더니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말했다.

“후, 이번엔 당신 차례야.”

*여주/ 이하얀 (28)
한국인. 연인의 바람으로 이별 후 홀로 미국 여행길에 오른다.
대륙횡단 기차에서 만난 매력적인 서양인 저스틴에게 강한 성욕을 느끼고 그를 유혹한다.

*남주/ 저스틴 (30)
캐나다인. 한국인 여자친구를 암으로 떠나보내고 2년째 솔로로 금욕 생활을 한다.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하얀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섹스 제안을 받아들여 강렬한 경험을 나눈다.

작가 프로필

능릿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단둘이, 기차 안에서 (능릿)
  • 단둘이, 텐트 안에서 (능릿)
  • 단둘이, 무인도 (능릿)
  • 미쳐버린 남사친 (능릿)
  • 옆집 남자가 택배 상자를 열었다 (능릿)
  • 호숫가 그 집 (능릿)

리뷰

4.0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파리지옥 (김지소)
  • 오만한 남편의 권태 (김샤론)
  • 낱장의 여름 (박영)
  • 섬광 (한태양)
  • 아마도 악마가 (주성우)
  • 복수의 종말 (주현정)
  • 모태약혼 (국영수)
  • 배덕한 아저씨 (달뜨)
  • 비서 감금 (삽화본) (문정민)
  • 반동(recoil) (진교)
  • 코드 노바(Code Nova) (이내리)
  •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이정운)
  • 전무님, 읽지 마세요! (진채오)
  • 신유의 봄 (김결)
  • 길티 오피스 (언솝)
  • 풋정 (민여로)
  • 흔과 적 (언솝)
  • 해당사항 없음 (허도윤)
  • 더티 프렌즈 (이아현, 김진영 (카스티엘))
  • 개정판 | 가임기 부부 (금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