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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유축기를 들켰다 상세페이지

남편에게 유축기를 들켰다

  • 관심 5
알사탕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9.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9437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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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유축기를 들켰다

작품 정보

밖에서는 흐트러짐 없는 대표, 집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남편.

늘 조심스럽던 그가 달라진 건, 택배 상자 안의 ‘그 물건’을 본 순간이었다.

“유축기는 버려요. 좋은 말로 할 때. 저녁은 당신 젖으로 대신 할 거니까.”

늘 점잖던 사람이다. 정말, 도윤씨 입에서 나온 말이 맞아?

그런데… 나는 또 왜 이렇게 설레는 걸까.

“이렇게 달콤한 걸, 왜 유축기 따위에 내줘요? 난 하루 종일 당신 젖 빨아 먹을 생각으로 일에 집중도 못 했는데.”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허벅지가 절로 조여든다.

남편이 이런 노골적인 말을 하다니… 아니, 그럼 그동안 정말 먹는 것 자체를 즐겼던 거야?

“이 맛을 나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미칠 것 같아.”
“응, 아앗…… 자, 잠깐만요, 도윤씨. 읏!”

당황해 버벅거리는 사이, 그가 한 번 더 세게 깨문다. 통증과 쾌락 사이에서 젖이 터져 나왔다.

좁아진 입구로 단단한 손가락이 불쑥 들어온다. 깊이 넣지도 않은 채, 감질나게 입구만 찔꺽이는 손끝에 온몸이 녹아내린다.

“오늘 섹스 해도 되겠어요?”
“하아…….”
“지금 바로 넣고 싶어요. 네 가슴 빨면서, 안에 듬뿍 싸고 싶어. 지안아.”

못 말리는 모유 집착에 조금씩 벗겨지는 젠틀했던 대표님의 가면. 그리고, 여우 남편의 불쌍한 척에 속아 호로록 잡아먹히는 순진한 아내.

그렇게 서로의 실체를 알아가며, 진짜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작가 프로필

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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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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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 있었으면...

    wow***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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