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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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복흑/계략공 무심공 미인공 계략수 미인수 오해/착각 연예계
*공 : 윤이채 - 32세. 16세에 드라마 아역으로 데뷔한 후 탄탄대로 스타일로를 걸어온 톱스타. 섬세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완벽한 몸매,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췄다.
*수 : 최수겸 - 27세. 대학 시절 연극 동아리에 들었다가 연기를 시작했지만 지지부진 단역을 벗어나지 못한 무명배우. 눈과 귀가 좋아 타인의 행동이나 표정, 말투를 똑같이 흉내 내는 재주가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 같은 bl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윤수경이 싫었다. 처음부터 그랬다. 모든 것을 가지고, 모든 일을 이루더니, 이제는 죽기까지 해서 ‘윤이채’를 망가뜨려 버렸다.
이채의 이런 모습은 알고 싶지 않았다. 언제까지고 그저 고고하고 아름다운 스타이길 바랐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모습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스타란 그저 언제까지고 지하로 파고드는 우물 같은 존재여야 한다. 수천수만의 팬이 그 우물 하나를 살리기 위해 다른 우물 모두를 말라버리게 만들 수 있는.
작품 소개
어렵사리 유명 감독의 영화 오디션 기회를 얻어 자그마한 배역이라도 따내보고자 했지만, 제일 자신 있었던 연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의 흉내나 내는 연기는 써줄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미끄러지고 만다.
친구를 만나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 있던 그는 동경하던 톱스타 ‘윤이채’가 출연한 토크쇼를 보게 되고, 다소 떨어지는 외모와 처참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주연 자리를 연달아 꿰차던 배우 ‘윤수경’이 ‘윤이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경하던 스타가 친동생을 위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끌어다 바쳤다는 사실에 ‘최수겸’은 적지 않은 실망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심지어 자신이 오디션을 봤던 역할에 바로 그 ‘윤수경’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깊은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 된 '최수겸'.
그러나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수경’은 촬영장에서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분명 '최수겸'과는 전혀 관련 없던 이 사건은 뜻밖에 그의 인생을 크게 뒤틀어놓는데...
작가
- 겨울 일년초 (그루)
- 제7식 (그루)
- 사한 (그루)
- 해피 메리 레벨 업! (그루)
- 컬러제닉 캔디드 샷 (그루)
- 인터미션 (그루)
- 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그루, 청낙원)
- 랑가쥬 (그루)
- 인터미션 (그루)
- 가청주파수 (그루)
- 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그루, 청낙원)
- 가청주파수 (그루)
- J를 위하여 (그루)
- 나무를 태우는 불 (그루)
- 비하인드 더 신 (그루)
- 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비하인드 QNA (그루, 청낙원)
- 라포의 증명 (그루)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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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화 사이다라는데 걍 감독이 놀라는 그 수준. 오도방정같은거 안떨어줌. 사이다? 이게? 감독놈 한대 줘패주고 싶긴하지만 이게? 사이다라고요? 심지어 저는 3권까지 보고 4말5초가 재밌다고 연재본으로 보려온거여서 다 본거였음(멍청하게 산 내가 멍청이지)
nh1***2025.03.05드씨 듣고 재주행했는데 다시 봐도 너무 좋네요 ㅠㅠ 서스펜스와 러브가 함께하는 명작입니다 진짜... 공이나 수나 매력이 넘치는 데다가 대사가 넘 쫄깃하고 짜릿해요!! 감정묘사도 너무 탁월해서 매화 감탄하면서 봤네요 ㅠㅠ 갠적으로 씬이 너무 많으면 나중엔 넘기면서 보는 편인데 모든 씬이 섹텐 미쳤고 대사도 미쳤어요... 그리고 특히 연기 부분이 너무 몰입감이 좋고 재밌어서 연예계물 중에 탑입니다 ㅠㅠ 인터미션 보고 연예계물이랑 그루님 작품 엄청 봤는데 결국은 인터미션이 최고네요.. 외전 더 보고싶은 건 욕심이겠죠..ㅠㅠ
rud***2024.06.16연예계 이야기와 오컬트가 짬뽕으로 섞인 데다가 그 와중에 액자식으로 등장인문들이 찍는 영화 줄거리까지… 감정선은 온데간데 없고 계략이라고 할 것도 없는 걸 빙빙 꼬아서 주인수를 힘들게 하는데 그 과정이 이해도 공감도 안 가요. 주인수도 입 뒀다 뭐 할 건지 짐작만 하고 묻늗 것도 없이 가족과 의절은 그렇게 잘 하는데 왜 그것 못지 않은 나름의 음모를 꾸민 공과는 다짜고짜 몸 섞고? 사놓고 안 읽다가 꾸역꾸역 잀었는데 방송작가 출신인가 ? 싶게 연예뎨 묘사만 자세할 뿐 스토리가 별로입니다. 글 속에서 주인공수의 촬영분에 대한 댓글 반응도 뭘 그리 자세히 적어놨는지 … 주인공의 ‘아름다운 얼굴’을 직접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나 전혀 설득력이 없고 주인수의 뜬금없는 욕설들은 캐릭터와 잘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ian***2024.05.24내가 본 배우물중에 제일 연기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읽으면서 진짜 연예계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님이 글을 진짜 잘쓰세요. 존잼 꿀잼. N탕하는 무덤작입니다
dms***2024.04.27+ 이소설 진짜 표지때문에 열까말까 엄청고민하다가 열었는데... 왠걸..마크다운 때샀어야됐는데..글 너무 잘쓰심ㅠ 표지 내용알면 괜찮고 섬세하게 잘 그리셨는데 딱보고 컨택하기에는 컨셉이 너무 지뢰예요 ㅠ 표지 갈고 더 잘 돼심 좋겠어요 와 이소설은 정말 계락공,계략수 키워드가 찰떡인거 같아요! 한치 앞도 모르겠고 둘다 진짜 원하는게 뭔지 너무 궁금해서 손에서 못놨네요 +미쳤다
tut***2024.02.02작가님 다른 작품의 인물들 까메오로 나오는거 재밌게 봤어요. 예전엔 이작품이 처음 읽는 거라 까미오의 존재도 몰랐는데 작가님 작품 골라 읽다보니 이젠 그 무수한 까메오들의 존재들이 다 보이네요. 랑가쥬의 기라민이나 j를 위하여의 야러 인물들... 외전 더 내주세요
gus***2023.12.30초반엔 좀 이게 뭐지하고 좀 답답하고 그랬는데 댓글믿고 계속 보다보니 어느순간 빠져서 읽고있었네요 너무 뻔하고 뻔한 요즘 글들에 비함 스토리탄탄하고 재미짐!
opo***2023.04.26계략수 무심수가 아니라 소심수 호구수 짝사랑수
dlf***2023.04.26재밌다는 사람들 말에 일단 다 읽고 봤는데 하나도 감정선의 흐름이니 뭐니 모르겠는데요.. 198화 내내 그래서 둘은 왜 대화를 안하는데 입은 어디에 뒀는데 뿐이고 뭔 사랑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suz***2022.12.31내 불안을 사줘 이채같은 불여공은 처음 봐요 안쓰럽기도 하고 무감한게 섹시하기도 하고 좋아요 그루님은 내면의 깊은 외로움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외로움이 공감이 가서 재밌고 흥미롭게 봤어요
jes***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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