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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숲 상세페이지

젖은 숲

  • 관심 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 ~ 2,800원
전권
정가
2,900원
판매가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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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3.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20074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젖은 숲 (외전)
    젖은 숲 (외전)
    • 등록일 2019.09.17.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 젖은 숲
    젖은 숲
    • 등록일 2019.03.29.
    • 글자수 약 7.5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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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숲

작품 정보

어둠의 긴 터널 같은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재벌가 며느리 해진은 동해안 바닷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내려온 앞머리를 남자가 쓸어 올렸다.
달빛이 그의 얼굴에 음영을 만들며 아른거렸다.
조각 같은 느낌의 얼굴.
그녀보다 머리통 두 개는 더 큰 키. 푸르고 서늘한 눈빛이 투명하게 와 닿았다.
얼음 조각을 입안에 넣고 와싹 깨물었을 때,
그 차디찬 짜릿함 같은 전율이 해진의 몸을 휘감았다.

이 남자, 너무 섹시해…….

느낌과 동시에 해진은 강렬하고 묘한 충동을 느꼈다.

외진 해변. 달빛 아래 하얗게 누운 백사장.
찰싹거리는 파도 소리. 은빛 실처럼 뿌려지는 달빛과 뭇별,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린 해진은 누구인지도 모르는 남자와 격렬하게 몸을 섞었다.

해진은 눈을 감았다. 될 대로 되라는 자포자기가 아니었다. 이미 달아오른 그녀의 몸이 절절하게 남자를 원하고 있었다. 조갯살이 진주를 품듯 그녀의 질이 낯선 남자의 페니스를 빨아들였다. 물고 조이기를 반복했다.

아래를 흠씬 젖게 하고 멀티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줬던 그 남자를 해진은 다시 만나게 된다.

그가 물었다. 시린 미소를 머금고.

“우리 섹스 할래요?”

마치 커피 마실래요? 하고 묻듯이.

작가 프로필

금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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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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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믄체가 너무 올드하고 신파 같아요

    oek***
    2019.04.14
  • 사지마요 진짜.... 웬만해선 리뷰 안남기는데 돈아끼세요 여러분. 대화체 넘 올드하구요 저 진짜 내용 없더라도 씬이 하나라도 알차면 걍 넘어가는데 이건 뭐 씬 많이 나오긴한데 알맹이가 없어요

    dhr***
    2019.04.13
  • 와.. ㅎㅎ뭐라 할 말이 없네요.. 19금 로설 100권이상 읽으신분들은 패스하시길.. 스토리 구조는 잘세우셨는데.. 문체가 인소느낌이고 캐릭터 무매력에 주인공들 감정선 없고 유치하고.. 저는 로설 1000편이상 읽은 로설덕후이고 리디에서만500권은 읽었는데... 별 1개준건 처음이네요

    ben***
    2019.04.11
  • 뭔가 아쉬운... 끝을 너무급하게친 느낌!

    mon***
    2019.04.05
  • 뭐라할까요 글이 전반적으로 인소의 느낌이 강하네요 다시 읽지는 않을듯해요

    dls***
    2019.04.03
  • 중간정도까진 괜찮았는데 말투 너무 오글거려서 도저히 못보겠어요.

    sul***
    2019.04.03
  • 여주가 참 불쌍하다 인형같이 살고...

    kis***
    2019.04.02
  • 재미있네요 외전이 필요해요 갑자기 앤딩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275***
    2019.03.31
  • 물에 빠져 죽을뻔한 사람이....생사를 왔다갔다 했던 와중에 처음 본 남자가 섹시한지 평범한지가 눈에 들어 오나요? 갑자기 최음제라도 들이 부은듯 몸이 막 달아오르고? 아...혹시 바다가 아니라 최음제에 빠졌다가 건져졌던건가? 개시 설정부터 어이없네요....게다가 심리 묘사는 어설픈데 하나같이 전부 감정 과잉 캐릭터들 투성이라...심적으로 지쳐요

    jul***
    2019.03.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yu***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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