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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꽃 상세페이지

종이꽃

  • 관심 477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1.3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908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종이꽃 (외전)
    종이꽃 (외전)
    • 등록일 2020.03.31.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종이꽃 3권 (완결)
    종이꽃 3권 (완결)
    • 등록일 2020.01.31.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00

  • 종이꽃 2권
    종이꽃 2권
    • 등록일 2020.01.3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 종이꽃 1권
    종이꽃 1권
    • 등록일 2020.03.31.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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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꽃

작품 정보

종이꽃
꽃말: 영원한 사랑, 영원한 구속, 영속[永束].

‘영아, 불쌍한 우리 아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만 한다.’

유일하게 아껴주던 어미를 잃고, 성주 아버지와 이복형제들에게 일평생 구박만 받고 살아온 유영.

유영은 삶에 무력감을 느끼며 절벽으로 떨어져 내리려던 중, 우연히 아름다운 사내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는 바로 잔혹한 성정으로 소문난 황태자 진비 휼.

유영은 휼이 비참한 삶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구원자라고 믿고, 휼에게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간청한다.

이에 호기심을 느낀 휼은 유영을 하룻밤 안고 버릴 작정이었지만, 자신만을 바라보는 그에게 점차 집착하게 되는데…….

* * *

보고 있으니 동하는 건가, 동하니 보고 있는 건가.

혹시 취했나? 이쯤 되면 변덕도 호기심도 지나쳤다. 하지만 그는 향락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들만 모인 황궁에서도 제일가는 말술이었다.

스스로를 의심하던 휼은 곧 코웃음 쳤다.
오늘 이놈은 누구보다 그를 흥미롭게 했고 호기심까지 일깨웠다. 애처럼 눈만 깜빡이는 걸 보고 동한 스스로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 순간만큼은 지루하지 않으니 그걸로 됐다.

휼이 입안 깊숙이 목구멍에 닿도록 손가락을 찔러 넣자, 소년이 구토감이 이는지 울컥 목울대를 조였다. 그러나 여전히 숨소리도 죽인 채 그가 만지는 대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는 뜨겁게 조이는 목구멍에 다른 걸 욱여넣고 싶어졌다.

“검 말고 다른 걸 품어보련?”


※본 작품은 리네이밍 작품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가

VanG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안녕하세요, 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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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9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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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주야... ㅜㅜ 다들 채주 외치는 이유가 있었네. 재밌습니당.

    lse***
    2025.05.12
  • 그냥 구작맛 황제후회공 .. 채주야 행복해라 …. ㅠㅠ

    trs***
    2025.05.03
  • 윤공하고 따사한 봄의 성정을 지닌 채양버들마냥 온후한 채주야말로 메인공이라고 주장합니다

    hye***
    2025.02.14
  • 아무리 멘공이 후회할 짓 골라하고 섭공이 벤츠여도 섭공 이기는 멘공이 없었는데 10년 넘게 벨소 읽으면서 멘공보다 섭공한테 마음이 가는 소설은 처음이었네요.. 혹시 작가님이 채주라는 캐릭터 짤 때 싫어하는 사람 생각하고 짜신걸까 생각 들 정도로 섭공이 너무 아까워여ㅠ

    dlx***
    2025.01.16
  • 채주 어쩔...ㅜㅜ

    don***
    2025.01.13
  • 황태자 내려 채주 올려 나 이제 태자가 방해자로 느껴져요.. 저리로 가라 왜 말을 거느냐

    ******
    2024.11.17
  • 절륜공 연상공 후회공 황제공입니다ㅡ 전서브공이좋아요ㅡㅋㅋ 잘봣어오ㅡ울면서봤네요

    alt***
    2024.07.27
  • 작가님 맛있게 맵다! ㅎ

    sso***
    2024.07.11
  • 웹툰 소장하고 너무 궁금해서 소설 읽었어요 1권부터 외전까지. 작가님 각색하느라 고생 하셨네요 . 역시 아는맛이 무섭다고. ㅋ

    lov***
    2024.07.02
  • 툭하면 화난다고 물건 집어던지고 칼 휘두르는 황제의 모습이 화나면 가전가구 때려부수는 분조장 가정폭력 가해자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몰입이 어려웠습니다. 전권 구매해서 꾸역꾸역, 점점 나아지겠지... 하며 읽었는데 3권까지 폭력 가장 같은 모습이었어요. 수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이 여러번 언급되었는데 공 시중들며 제 할일하다 칼맞는 사람들도 못지않게 억울할듯요.

    ser***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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