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류 상세페이지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2.07.28 전자책 출간
  • 2022.06.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9만 자
  • 1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97097
ECN
-

작품 정보

제153회 나오키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일본 서점대상
일본 3대 문학상을 동시 수상한 전대미문의 걸작!
출간과 동시에 ‘제153회 나오키상’과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일본 서점대상’ 등 일본 최고의 문학상을 휩쓸며 벼락같이 등장한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류》가 한국 독자들의 오랜 염원 끝에 국내에서 출간됐다. 아직 국내에 출간이 결정되기 전부터 일본소설 마니아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던 이 소설은, 일본 최고의 문학상 중 하나인 ‘나오키상’ 수상작들 중 2000년대 들어 처음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된 것은 물론, “몇십 년 만에 한 번 나올 만한 위대한 걸작”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작가인 히가시야마 아키라 역시 오랜 침체기를 겪고 있던 일본 문단을 구원할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소설 속 캐릭터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거리를 활보하는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의 필력”, “독자를 혼돈 속으로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와 같은 심사평에서 알 수 있듯, 《류》에 등장하는 작중 인물들은 꽤나 흥미롭고, 개성이 넘치며, 끊임없이 우리를 소설 속으로 끌어들인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작가가 창조해낸 가공할 만한 혼돈의 역사 속으로 훌쩍 뛰어들어 보자.

작가 소개

히가시야마 아키라

1968년 대만 태생. 다섯 살까지 타이베이에서 지낸 후 아홉 살 때 일본으로 왔다. 그때부터 후쿠오카 현에 거주하고 있다.
2002년 〈터드 온 더 런〉으로 제1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서 은상과 독자상을 수상했고, 2003년 이 작품을 고쳐 쓴 《도망작법TURD ON THE RUN》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길가路傍》가 제11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블랙 라이더》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4년’ 3위와 제5회 ‘AXN 미스터리 싸우는 베스트 텐’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일본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2015년, 《류流》로 “20년만에 한 번 나올 만한 걸작”이라는 최고의 호평와 함께 제153회 나오키상 수상하며 “지금 일본에서 가장 세계에 근접한 작가”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이 밖에, 2016년에 《죄의 끝》으로 제11회 중앙공론문예상, 2017~2018년에 거쳐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으로 오다사쿠노스케상, 요미우리문학상, 와타나베준이치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현재에도 활발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이 민경욱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IT회사에 일본 문화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며 1998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전문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등록자》, 《몽환화》, 《브루투스의 심장》, 《11문자 살인사건》, 요시다 슈이치의 《여자는 두 번 떠난다》, 《첫사랑 온천》, 《거짓말의 거짓말》, 이시모치 아사미의 《청부살인, 하고 있습니다》, 구로카와 히로유키의 《니노미야 기획사무소》, 《국경》, 요코야마 히데오의 《종신 검시관》, 《얼굴》, 《그늘의 계절》, 이케이도 준의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누마타 마호카루의 《유리고코로》,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고양이 울음》, 기타무라 가호루의 《8월의 6일간》, 미우라 시온의 《천국여행》, 시즈쿠이 슈스케의 《클로즈드 노트》, 가쿠다 미쓰요의 《삼면기사》, 《전학생 모임》, 《이 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등이 있다.

리뷰

4.5

구매자 별점
6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uri***
    2025.05.14
  • 일본 3대 문학상을 동시 수상을 했다는 그 한줄에 이끌려 책을 구매 후 읽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연히 일본 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소설안 무대는 대만이였습니다. 이 소설을 보고 있으니 우리나라 역사도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나라를 누군가가 통치하고 그것을 다시 되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알기 때문에 더 감정이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느낀것도 많았습니다. 통치시절의 태어난 내가 아니기에 그 시절을 귀로 듣고 책을 통해 눈으로만 봤지 직접 겪어보지 못했지만 아픈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 나의 나라가 있고 내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pre***
    2025.04.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a***
    2025.04.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l***
    2025.04.29
  • 대만 땅의 열기가 온전히 느껴지는 이야기. 뜨거운 섬과 황량한 대륙의 상반된 이미지가 소설에서 잘 구현되어 있다. 인생이란 역사와 체제 또는 사회에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 순응을 하든, 저항을 하든 우리는 역사에 온몸을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부딪히지 않는 것은 비겁한 일. 다양한 인생 군상들의 직조를 통한 아주 사실적이고 아프기도 한 소설. 소설이 꼭 거대한 서사시로 느껴진다. 하지만 온전한 미스터리물로 기대한 독자들에게는 내용이나 구성이 생경하게 느껴질 것 같다. 작가의 문체가 그런지 몰라도 번역으로 드러나는 문장의 뜻이 헷갈릴 때도 있다. 번역(민경욱)에서 아쉽다.

    hyu***
    2025.04.25
  • 읽어보고 수정 하겠습니다.

    jon***
    2025.04.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re***
    2025.04.20
  • 1940-80년대 대만 배경 소설. 가네시로 카즈키와 황석영을 함께 읽는 느낌. 역사적 사건과 당시 대만 모습 등 배경이 흥미롭고 미스터리 요소도 재미있다.

    wlf***
    2025.04.20
  • 대여로 읽어보고 리뷰 수정하겠습니다

    hmh***
    2025.04.18
  • 너무 정신없이왔다 갔다 해서 조금은 산만하지만 내용은 흡인력 넘친다

    all***
    2025.04.1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일본 소설 베스트더보기

  • 우중괴담 (미쓰다 신조, 현정수)
  • [50년 대여] 레이코 형사 시리즈 세트 (전 7권) (혼다 테쓰야, 이로미)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전선영)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세뇌 살인 (혼다 테쓰야, 김윤수)
  • 사랑과 그것과 그리고 전부 (스미노 요루, 이소담)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이상한 집 (우케쓰)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고백 (미나토 가나에)
  • 흉가 :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미쓰다 신조, 현정수)
  • 엘리펀트 헤드 (시라이 도모유키, 구수영)
  • 사형에 이르는 병 (구시키 리우, 현정수)
  •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김춘미)
  • 외딴섬 악마 (에도가와 란포, 김문운)
  • 이상한 그림 (우케쓰, 김은모)
  •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허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