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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글개첩작품 소개

<등글개첩> ※ 본 도서에는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 방언이 포함되어 있는 점 안내드립니다.

월애는 홀어머니와 동생들을 위해 매병과 중풍 환자인 황 노인의 등글개첩으로 들어갔다.

황 노인의 손자 우현은 별채 대청마루를 닦고 있는 월애를 처음 본 순간. 묘한 충동을 느꼈다.

<본문 중에서>

“도, 도련님……!”
“쉿! 조용히.”

병풍 저편의 황 노인이 언제 잠에서 깰지 모른다는 긴박감에 우현은 다급하게 제 바지를 끌어 내렸다.

핏줄과 힘줄이 도드라진 거근이 그의 배꼽까지 치솟아 있었다.

월애는 눈을 크게 떴다. 처음 보는 물건은 아니었다. 오늘 밤이 두 번째였으니까. 그럼에도 입이 딱 벌어졌다.

어찌 저리 클 수가 있을까?

무쇠 방망이 같은 저것이 밑구멍으로 들어와 쑤셔대면, 며칠 전 처음으로 떡을 쳤을 때처럼 오늘도 아플까?

그때는 아프면서도 좋았는데.

뜨거운 것이 아래로부터 막 차올라 숯불 화로를 온몸으로 껴안고 있는 것 같았는데.

우현의 성기가 질구를 찢을 듯 밀고 들어왔을 때 느꼈던 아찔한 통증과 야릇한 쾌감을 떠 올린 월애는 온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우현은 요도 구멍에서 선액을 질질 흘리는 뭉툭한 귀두로 월애의 밑구멍을 샅샅이 헤집듯 문질렀다.

가장 예민한 살갗이 비벼지는 자극에 갈라진 틈 사이가 발름거리며 물을 질질 흘렸다.

월애는 느꼈다.

자신이 우현의 거근을 어서 받아들이고 싶어 한다는 것을.

그녀의 숨이 달아오르며 젖꼭지가 탱탱하니 곤두섰다.

아랫배가 뻐근하게 당기며 불두덩이 홧홧하고 볼이 발그레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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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루

2015.0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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