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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4.03.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96152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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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오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순정남, #절륜남, #재벌남, #뇌섹남, #유혹남, #상처녀, #동정녀, #까칠녀, #도도녀, #성장물, #애잔물,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최도영 (18/30) 써클 엔터테인먼트 대표
삼류 조폭이지만 투박한 정이 있는 사람을 아빠라 믿고 자랐다. 후에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친부모를 만나 그 더러운 돈으로 구혜주를 입히고 먹이고 재웠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구혜주를 향한 순애보적 사랑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유일한 가치였으니.
스스로 제법 그럴듯한 어른이 되었다고 여겼을 때,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구혜주를 찾았다. 스스로는 집착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구혜주에겐 미친 듯 과몰입하고 집착한다.

* 여자 주인공 : 구해주 (17/29) 정오 오퍼레이션 엔지니어
싹수없고 도도한 공주라고 불리지만 엄마가 룸살롱 마담이다. 제 약점이 들킬까 더 악착같이 살았고 까칠한 외피로 자신을 감싸 사람들을 멀리한다. 외로움을 타면서도 상처받을까 봐 남에게 틈이란 걸 주지 않는다. 그런데 좁은 틈을 뚫고 최도영이 들어왔다.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 주고 보듬어주는 도영에 대한 사랑이 깊어질수록 상처도 커진다.

* 이럴 때 보세요 : 초라한 모습을 유일하게 내비칠 수 있는 남녀가 완벽한 사랑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난 집착 따위 안 해.”
밀실

작품 소개

열일곱에 만난 도영은 거칠고 수줍게 날 사랑했고
스물한 살에 다시 만난 도영은 절절하고 뜨겁게 날 사랑했다.
그렇게, 사랑만 존재하던 아름답고 찬란한 시절이 있었지만,
서로의 오해로 퇴색된 사랑을 끌어안고 열을 올리다 결국엔 서로를 버렸다.

운명처럼 다시 만난 서른 살의 도영은 나를 바짝 당겨 안았다.
가슴이 밀착된다. 코끝이 닿는다.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거리. 도영은 맹렬히 저항하는 내 손을 자신의 앞섶에 가져갔다. 두툼하게 발기한 아래가 맹렬하게 까닥거리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뭐, 뭐 하는 거야?”
내가 손을 빼려고 했지만, 그는 오히려 더욱 힘주어 내 팔목을 잡았다. 잡아먹을 듯 날카로운 눈은 깜빡이지도 않고 내 눈을 쳐다본다.
“다른 새끼 쳐다보면서 웃지 마.”

우리 두 사람의 마음속에는 누구도 함부로 출입하지 못하게 비밀로 쓰는 방을 지니고 있다.
그 밀실에는 상처도 함께 담아 둔 탓에 곪고 터졌지만, 결국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건 도영과 나뿐이었다.

<밀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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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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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쁘지는 않지만 내용이 좀 대강 전개되는것 같네요…

    ana***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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