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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상세페이지

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 관심 344
소장
단권
판매가
700 ~ 3,300원
전권
정가
7,300원
판매가
7,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96173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외전)
    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외전)
    • 등록일 2024.07.28.
    • 글자수 약 2만 자
    • 700

  • 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2권 (완결)
    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2권 (완결)
    • 등록일 2024.04.24.
    • 글자수 약 10만 자
    • 3,300

  • 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1권
    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1권
    • 등록일 2024.04.24.
    • 글자수 약 9.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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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까칠남 #츤데레남 #상처녀 #재회물 #복수 #동거 #사제지간 #재벌남 #능력남 #힐링물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권도우(32)
도서출판 ‘한작’의 대표이자 그룹 세양의 3대주주 중 한 명인 권도우에겐 어머니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며 인생이 흔들렸던 상처가 있다.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허구의 이야기가 차라리 더 인간적이라 여기는 남자. 여자, 연애, 결혼에도 냉소적이었던 남자가 한때 제자였던 시은과 한 집에 살게 되며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남자가 되어간다.
* 여자 주인공: 최시은(26)
에세이 작가. 필명은 유리. 사고로 엄마를 잃고 그리움과 후회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삶을 지켜나가고 있다. 엄마가 죽었을 때, 사귄 지 일주일된 남자친구가 이별을 고했을 때, 친했던 친구가 그 남자친구의 새 여자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조금씩 세상과 멀어져 혼자가 되었지만 권도우 앞에서만큼은 자꾸 예전의 철없던, 잘 웃던 최시은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 이럴 때 보세요: 철부지 어린애로 치부했던, 한때 제자였던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사랑과 집착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선생님이라고 하지 마. 만세.”
그 밤을 건너 너에게 갈게

작품 소개

악몽을 꾸는 남자와 불면증에 잠 못 드는 여자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

*

“대표님 댁에 어떤 여자 분이 살고 있는 것 같답니다.”
긴 출장에서 돌아온 도우는 자신의 집에 살고 있는 시은과 재회한다.
수학 과외를 하며 만났던, 철없던 최시은이 어째서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 걸까.

*

“우리 그냥 같이 살죠.”
“……”

도우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잠시 그대로 서 있던 도우는 신었던 신발을 벗고 시은의 코앞에 와 섰다. 턱 끝에 닿을까 말까 한 최시은이 가소롭기 짝이 없었다.

“뭐라고?”
“뭘 웃돈까지 얹어주면서 내보내냐구요. 오는 여자 안 막는다면서요.”

도우의 미간이 구겨졌다. 입술 끝에 흐릿한 웃음이 번지는 것도 같았는데 시은은 도우의 그 표정이 무얼 말하는지 알지 못했다.

“오는 여자가 무슨 뜻인지는 알고?”

도우는 시은에게로 더 가까이 성큼 걸었다.
향도 온도도 없는 눈빛이 가까워졌을 뿐이데 시은은 숨이 가빠지는 것 같았다. 도우는 시은의 엉켜버린 호흡을 놓치지 않고 고개를 더 가까이 내렸다.

“잠도 같이 잘 거면 그냥 그렇게 해. 내가 그냥 부를 때마다 내 침대로 올 거면 그냥 그렇게 하자고.”

작가 프로필

미니멜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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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5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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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잔한 도우와 시은의 사랑 잘 읽었습니다

    sme***
    2025.05.29
  • 좋아요 마음이 몽글몽글 😊

    nar***
    2025.05.10
  • 오래전 작품이지만 이제야 알게됐네요..완전 제취향이라 감사히 읽었어요

    tak***
    2025.05.07
  • 아 넘 멋진도우. 둘의사랑에 가슴설레이며 읽었습니다 작가님~♡♡♡♡♡

    sum***
    2025.04.28
  •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fiv***
    2025.04.20
  • 잘 읽었어요. 여운이 남습니다

    bab***
    2025.04.20
  • 피폐물, 고수위 등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느낌이네요 잔잔하고 큰 이벤트 없지만 고구마 없고 달달하고 깔끔!

    sj1***
    2025.04.17
  • 너무 잘 읽었어요 따스한 얘기에 즐거운 주말이되었네요

    lec***
    2025.04.13
  • 막힌 도로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느낌 답답해요

    sku***
    2025.04.13
  • 추천받고 읽었는데 기대보다는 쫌 잔잔하면서 뭔가 부족함? 읽히긴 잘읽히는데 뭔가 내용연결이라던지 매끄러운부 분이 쫌 아쉬웠네요

    nig***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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