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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娛神)

비욘드 하드코어

  • 관심 1,782
비욘드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2,300 ~ 3,000원
전권
정가
17,300원
판매가
17,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8.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97367
UCI
-
소장하기
  • 0 0원

  • 오신(娛神) (외전)
    오신(娛神) (외전)
    • 등록일 2021.06.09
    • 글자수 약 7.6만 자
    • 2,300

  • 오신(娛神) 5권 (완결)
    오신(娛神) 5권 (완결)
    • 등록일 2020.08.24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오신(娛神) 4권
    오신(娛神) 4권
    • 등록일 2020.08.24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오신(娛神) 3권
    오신(娛神) 3권
    • 등록일 2020.08.2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오신(娛神) 2권
    오신(娛神) 2권
    • 등록일 2020.08.24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오신(娛神) 1권
    오신(娛神) 1권
    • 등록일 2021.06.10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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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오컬트/전래동화풍호러

*작품 키워드 : 호러/미스터리/오컬트/애증/스폰서/다공일수/계략공/연하공/존댓말공/까칠수/재벌수/연상수/굴림수/전생/환생/복수/피폐/시리어스/하드코어/3인칭

*공 : 범해영 - 배우

차분한 눈빛과 단정한 이목구비, 맑은 물 같은 기운을 지녔다. 닳고 닳은 조신오를 한눈에 반하게 한 죄로 원치 않게 주연배우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신오를 혐오하면서도 그는 당연히 제 것이란 생각을 몰래 숨기고 있다.

연하공/꿍꿍이속있공/배우공/냉정공/빈정거림공/뒤끝있공

*수 : 조신오 - JG ENM 대표 이사

모종의 사고 후 귀신이 꼬이고 인생도 꼬였다. 신병에 골골대며 어떻게든 한 재산 챙겨 더러운 집안에서 도망칠 기회만 엿보다 제게 들러붙은 손각시에게 저 대신 제물로 던져줄 만한 남자를 발견하고 눈이 벌게져 그에게 접근한다.
창백하고 도회적인 외모. 평소엔 피곤함이 묻어 있는 무표정으로 날이 서 있지만, 범해영 앞에서만은 사랑에 빠진 모습을 연기하고자 여유롭게 웃으려고 노력한다. 겁 많고 욕심 많고 비겁하며 저 자신도 그를 잘 알고 있다.

재벌수/냉미남수/귀접당하수/굴림수/비겁수/죄많수/별게다꼬이는수/자기잘못잊는게특기인수/골골수/잔머리굴리지만결국당하는수/유리멘탈수

*이럴 때 보세요 : 자극적인 상황 속에 숨어 있는 절절한 짝사랑과 순정적인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어쩌겠어요. 세상이 뒤집혀도, 내가 당신을 위해 심장을 바쳐도 당신은 변하지 않을 텐데.”
오신(娛神)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오신(娛神): 무당이 굿을 할 때 타령이나 노랫가락 따위로 신을 찬양하여 즐겁게 하는 일.

“무당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소린데, 신오 너 취임식 이후에 거기 분위기 쇄신 제대로 해. 정민영이 귀신이 촬영장에 출몰한대. 그딴 소리 안 나오게 입단속 제대로 시켜.”

JG 그룹의 혼외자 조신오는 친자로 인정을 받기 위해 큰 대가를 치렀다. 집안이 모시는 집안 귀신의 제물이 될 뻔했고, 겨우 살아난 후로도 몇 년간 집안의 온갖 더러운 일을 처리해 왔다. 그중에는 형 조명하가 저지른 범죄를 묻는 일도 포함되어 있다.
조명하에게 성 상납을 했던 여배우의 사망 사건 후, 그녀가 촬영장에 귀신이 되어 나타난단 소문이 돈다. 조신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가 제게 달라붙은 손각시(처녀귀신)이 원하는 한 남자와 조우한다.

「먹고 싶어. 저렇게 군침 도는 건 처음이야. 하지만 어쩐다. 저런 건 삼키지도 못할….」

손각시는 남자에게 들러붙도록 도와주면 대신 신오는 풀어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어쩐지 그 방법이 무척 해괴하다.

「내가 괜히 너한테 놈의 양기를 받아 내라 한 줄 아느냐? 그 무시무시한 놈한테 그냥 달라붙었다간 쪽도 못 쓰고 잡아먹힐 것 아냐. 널 이용해 놈에게 들러붙어 볼까 했더니, 하여튼 변변찮은 놈.」
“자세히 말해 봐. 너 진짜로 놈한테 붙을 거야? 나 버리고? 어떻게, 어떻게 그게 가능해?”
「머리가 있으면 굴려 봐. 내가 너한테 어떤 식으로 붙었는지 기억해 보면 알 것 아니냐.」
손각시는 자신이 남소연을 배신한 탓에 저에게 들러붙었다. 잊을 만하면 옷 어딘가에서 손각시의 바늘을 발견하곤 하는 게 그 증거였다. 사랑하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한이 그녀를 움직이게 하는 힘인 걸 알겠다. 하지만….
“놈이 날 배신하면 그쪽한테 붙을 거란 얘기야? 하, 웃기시네. 배신하고 말 것도 없어. 놈은 나랑 아무것도 아닌 관계라고.”
「노력해 봐. 놈한테 연정을 준 뒤 버림받도록 해. 별것 아니잖아?」
몇백 년 묵은 손각시가 모 교육 방송의 화가 같은 소릴 해 댄다. 어처구니없었다.
「힘들면 도와주랴? 놈한테 간도 쓸개도 다 내놓게 일편단심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손각시가 바늘을 꺼내 신오의 심장 위에 대고 꾹 누르려 한다. 신오는 진저리치며 몸을 물렸다.
“저리 안 꺼져?”
「이 방법뿐이라니까. 몸정부터 들여. 놈 양기를 빨아먹다 보면 너무 맛있어서 놈에게 반하는 건 금방일 테니.」

결국 신오는 손각시의 말에 귀가 솔깃해 범해영에게 스폰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 남자 만만치 않다.

“저는 매춘은 안 합니다.”

범해영은 단칼에 신오의 제안을 거절한 뒤로도 계속 철벽을 친다.
신오는 이유 모를 초조함에 그를 쫓을 수밖에 없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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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5,3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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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작가님 제발 펜을 다시 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저는 세일하면 하는 족족 일단 사고봐요. 쿠폰은 남한테 투척.. 그럼 작가님이 언젠가 차기작 소식을 들고오실까봐… 정가주고 다 샀는데, 너무 꽁으로 먹었단 생각도 들고요 진짜 돌고돌아 무휴님 두 작품으로 수렴하게 되어 이제 대사위치까지 외울 거 같은데 슬슬 차기작을 내주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단권이어도 그저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제발…

    sus***
    2025.12.26
  • 주인수나 주인공이 내 취향이 아니고 짜증나는 부분이 있더라도 캐릭터의 호불호완 상관없이 외전까지 달리게 하는 흡입력 있는 소설. 레알 잘 쓴 글이란 이런것 이라는 증명.

    oos***
    2025.12.24
  • 헐... 별 내용... 없어도 되니까 외전주시면안되나요 2026년이 다되가긴하지만...

    agn***
    2025.12.23
  • 아 ㅅㅅㅣ발 ...

    jb5***
    2025.12.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2n***
    2025.12.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i***
    2025.12.21
  • 씬이 너무 길어요..읽어도 읽어도 안끝나서 지칠지경 찌글과 호랑이도 뭔소린지 이해가 잘 안가고;; 산게 아까워서 완결까지 읽긴 했는데 저랑은 안맞았네요

    aod***
    2025.12.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s***
    2025.12.15
  • 니나죽어와 죽여주마가 만난 아름다운 소설

    yhy***
    2025.12.11
  • 작가님 차기작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절필만 아니길 ㅠㅠ 키워드에 껴 맞추는 bl말고 취향파괴하는 이런 명작을 더 읽고싶다...

    hap***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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